노동

민주노총 김명환 지도부 총사퇴…“현장으로 돌아가겠다”

민주노총 김명환 지도부 총사퇴…“현장으로 돌아가겠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김경자 수석부위장, 백석근 사무총장이 전원 사퇴했다. 세 명의 민주노총 선출직 임원들은 7월 23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최종안’ 승인이 부결되면 총사퇴하겠다고 승부수를 띄웠지만, 민주노총 대의원들은 노사정 합의안 승인건을 부결시켰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알뜰한 당신: “악질 기업도 90일 전에는 통보하는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알뜰한 당신: “악질 기업도 90일 전에는 통보하는데…”

회사 측 관계자가 서류를 읽기 시작했고, 낭독을 마치자마자 이들은 급히 나가버렸다. 비정규직을 포함한 150여 명의 전체 노동자와 51개 협력업체 6천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생존 문제를 단 10분도 채 되지 않은 무성의한 문서 낭독으로 통보한 셈이었다. 140여 명의 노동자들은 마치 어릴 때 하던 얼음땡 놀이처럼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김진숙 씨,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김진숙 씨,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는 데 수많은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을 기울이려면 한 발짝 내딛는 용기가 필요하다.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미투 운동이 필요했듯이 저작권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데도 용기가 필요했다. 돌이켜보면, 김진숙 씨의 투쟁은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들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서 노사정합의안 끝내 ‘부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서 노사정합의안 끝내 ‘부결’

민주노총 대의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최종안’을 폐기하는 선택을 했다. 23일 열린 민주노총 제71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합의안 승인 건은 끝내 부결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찬성은 38.27%(499명), 반대는 61.73%(805명)를 기록했다. 무효는 7표가 나왔다.

쿠팡, 코로나 피해노동자 사과 없이 급여 ‘과지급’ 논란

쿠팡, 코로나 피해노동자 사과 없이 급여 ‘과지급’ 논란

쿠팡 피해노동자들이 쿠팡에 방역 미비로 인한 코로나 집단 감염의 책임을 물으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피해노동자에게 급여를 ‘과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쿠팡 부천2신선센터 계약직 노동자인 전OO 씨는 6월 급여일인 지난 10일 전월 대비 2배 가까운 급여를 받았다.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모임 및 지원대책위는 “임시방편이 아닌 민주적 방식을 통한 실질적 대책이 진상규명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노사정합의문 폐기냐, 승인이냐…오늘 임시대의원대회서 결판

노사정합의문 폐기냐, 승인이냐…오늘 임시대의원대회서 결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최종안’의 운명을 가르는 민주노총의 제71차 임시 대의원대회 전자투표가 23일 시작됐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최종안’(이하 노사정합의안) 두고 민주노총의 내부 갈등이 증폭된 만큼, 이번 투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민주노총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은 노사정합의안이 부결되면 사퇴하겠다는 배수진까지 쳤다.

“선각공사부 선대조립과 용접 1직 사번 23733 김진숙입니다”

“선각공사부 선대조립과 용접 1직 사번 23733 김진숙입니다”

그는 이름 없이, 소리 없이 주변에서 들꽃이 되어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부산에서 영대까지 걸을 때도 어떤 계산도 없이, 그 흔한 기자회견도 없이 걸었던 것처럼 그는 흔적 없이 투쟁하지만 늘 중심이 되고, 시대의 창이 되고, 깃발이 되어 길을 질문하고 길을 만들어 냈다. 이제 그가 한진 조합원들이 있는 현장으로 오롯이 자신의 복직을 위해 투쟁을 시작했다.

목표 잃은 ‘사회서비스원’ 공약…“좋은 일자리 위상 세워야”

목표 잃은 ‘사회서비스원’ 공약…“좋은 일자리 위상 세워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사회서비스원이 출범된 지 1년이 된 가운데, 영역별 서비스 노동자들이 문제를 지적하며 ‘좋은 일자리’가 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사회서비스원 관련 법 제정과 별도 예산 편성 △사회서비스원과 민간 영역과의 역할 관계 정립 △이용자 회피 차단을 위한 다수 대다수 매칭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공공기관 자회사서 3년간 직장 괴롭힘…“보복 두려워 참았다”

공공기관 자회사서 3년간 직장 괴롭힘…“보복 두려워 참았다”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들이 관리자로부터 3년간 차별과 성희롱,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노동자 중 1명은 이미 가해자의 사직 권고로 퇴사했으며, 나머지 피해자는 가해자의 지시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어린이집 괴롭힘 가해자 “10명 중 8명은 원장”…“돌봄에 악영향”

어린이집 괴롭힘 가해자 “10명 중 8명은 원장”…“돌봄에 악영향”

어린이집 내 괴롭힘으로 인한 보육교사의 스트레스가 돌봄의 질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괴롭힘 사례의 10건 중 8건의 가해자가 원장 등의 어린이집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원장 권력 통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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