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만든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만든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을 모으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오는 25일까지 10만 명이 청원에 동의하면 해당 법안은 직접 국회에 입법 발의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1일 오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0만 입법 발의운동에 나선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 전태일 3법 위한 조직화 본격 시동

민주노총 전태일 3법 위한 조직화 본격 시동

민주노총은 31일 오전 전국 16개 지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난과 위기 시대에 모든 노동자들의 해고를 막고 일할 권리, 모든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에 보호 받을 권리,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할 수 있는 권리 그리고 일하다 다치거나 죽지 않을 권리를 중심으로 2020년 민주노총 투쟁을 집중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시, 한진중공업 여성 용접공 김진숙

다시, 한진중공업 여성 용접공 김진숙

스물여섯의 기세등등했던 조선소 여성 용접공이 예순한 살의 나이가 됐다. 맹렬하게 세상과 싸우느라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지도 몰랐다. 그의 모진 투쟁과, 울분에 찬 연설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미처 그 세월을 잊고 있었다. 그가 서른다섯 해를 해고자로 살아왔다는 것. 그리고 그 긴 세월 간절히 복직을 염원해 왔다는 것도.

한진중공업, 딱 기다려! 김진숙 들어간다

한진중공업, 딱 기다려! 김진숙 들어간다

월간 《워커스》와 따오기의 두 번째 콜라보! 35년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한진중공업 여성 용접공,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복직투쟁에 나섰습니다. 《워커스》와 김진숙 지도위원의 인터뷰 예고영상을 공개합니다.

노동자 ‘권리’를 잠식하는 것은 감염병 아닌 정부 정책

노동자 ‘권리’를 잠식하는 것은 감염병 아닌 정부 정책

게다가 50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 한도 노동시간제는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이 예정되었지만, 계속해서 적용 유예가 시도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은 노동자의 권리를 유보하는 핑계가 되고, 그렇게 기업의 위기는 위로부터 아래로, 공단지역에 밀집된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로 전가된다.

일도 줄고 임금도 줄고, 불안만 늘었다.

일도 줄고 임금도 줄고, 불안만 늘었다.

첫 번째 질문은 코로나19 이후 일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응답자의 53.04%가 ‘일이 줄었다’고 답했다. ‘휴업을 했다’와 ‘감원을 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5.22%와 4.35%로 높지는 않았는데, 이는 휴업과 감원 등으로 쉬고 있는 노동자가 아닌 현재 공단에서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다 해고하고 400명 남기는 이스타항공, “기업 해체 수준”

다 해고하고 400명 남기는 이스타항공, “기업 해체 수준”

이스타항공이 재매각을 위해 400여 명 이외의 인원을 모두 해고한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상반기 500여 명 구조조정에 이어, 추가로 700여 명을 감축하는 것이어서 회사가 고통분담이나 자구노력 없이 대규모 구조조정만 밀어붙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차별금지법, “노동현장 차별, 빈 곳을 채우자”

차별금지법, “노동현장 차별, 빈 곳을 채우자”

지난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현행 법령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체계적 규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동자가 고용상 차별 사실을 제기해도 높은 수준으로 입증해야 하거나, 임금 차별을 당해도 동일가치노동이 아닐 경우엔 비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한계를 채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LG자회사서 괴롭힘 자살…“회사는 유족 면담도 거부”

LG자회사서 괴롭힘 자살…“회사는 유족 면담도 거부”

LG전자 고객서비스 자회사에서 강제 직무전환과 괴롭힘 등으로 노동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회사가 유족 면담과 진상규명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반발이 일고 있다. 노조와 유족들은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왔다는 자료들이 있음에도, 회사가 고인의 죽음을 개인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유독 산재신고 적은 삼성중공업…민주노총 “산재 은폐로 670억 이상 혜택”

유독 산재신고 적은 삼성중공업…민주노총 “산재 은폐로 670억 이상 혜택”

거제지역 양대 조선소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에서 지속적인 산업재해 은폐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노동조건임에도 타 조선소에 비해 유독 산재신고가 축소돼 있고, 이로 인해 670억 원이 넘는 보험료 감면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조선소 하청노동자 산재 신고 역시 대다수가 누락 또는 은폐 돼 있어,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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