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가 검역과 보건의료시스템이 취약한 아시아지역 노동자들과 연대에 나선다. 이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시아지역 코로나19 확산 국가 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며 “산하 조직들과 함께 모금한 연대기금으로 인도 철도노동자와 인도네시아 병원 노동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가 발생한 지난 2월 이후,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40대의 경우, ‘생활방역’으로 돌아선 5월 이후에도 취업자 감소 수 회복이 이뤄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6월에 집계된 실질실업자 규모도 지난 2월 대비 두 배 가량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인해 노동강도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급식실 배치기준 하향을 위한 단체 협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치기준’은 공공기관의 조리인력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노조는 “주요 공공기관의 조리인력 1명당 급식 인원은 65.9명인 것에 비해 학교 급식 노동자는 1인당 130~150명의 식수 인원을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장 내에서 성희롱 혹은 성추행을 당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불쾌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혹시 고용상 불이익을 받을까봐, 혹은 직장 내 따돌림을 받게 될까봐 신고를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직장 내 성희롱은 단 한번으로 멈추는 경우가 많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초기 즉각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직장갑질 119’가 3일 발표한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대처법’을 살펴봤다.
9호선 노동자들이 지난달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파업을 유보한 후 또다시 투쟁을 선포했다. 앞서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서울교통공사에 서울교통공사독립채산체(CIC) 청산 및 직원에 대한 차별 시정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10일부터 파업 돌입을 예고한 바 있다. 파업을 선언했던 이유는 지난달 9일 진행된 교섭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9월 노동조합과 합의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보라매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7월 28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으며, 오늘로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직업보장은 국가가 고용의 최종 수요자 또는 최종 고용주로 기능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국가가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국민이 원할 때 언제든 국가가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좁게는 국가 부문의 고용확대에서부터 넓게는 생산과 노동의 사회화를 이루는 방법까지 제시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학교돌봄 운영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새로운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반발이 일고 있다. 학교의 공적 책임을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자체로 전가하려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민간 운영자가 학교 돌봄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31년간 투자 대비 30~40배가 넘는 수익을 회수해갔음에도 한국게이츠는 사업구조조정과 코로나19 등을 핑계로 대구공장 147명의 노동자들에게 집단해고를 통보했다. 그 피해는 51개 협력업체의 6천 명의 노동자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츠 노동자들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공무원노동자들이 30일부터 한 달간 원직복직을 위한 전국 대장정을 진행한다. 공무원노조는 대장정에 돌입하며 “이제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나서야 한다”며 “공무원 해직자의 원직복직과 민주노조 건설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참여하는 당·정·청 협의체를 구성해 ‘해직공무원 원직복직법’ 제정을 올해 안에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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