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HD현대중공업 또 끼임 사망사고… 노조 “생산 우선 경영이 부른 중대재해”

HD현대중공업 또 끼임 사망사고… 노조 “생산 우선 경영이 부른 중대재해”

HD현대중공업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잠수함 공장 중대재해 이후 3개월 만에 발생한 사고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생산을 우선한 작업 방식과 안전관리 부실이 반복된 결과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전쟁이 올린 물가, 청구서는 가계로 왔다

전쟁이 올린 물가, 청구서는 가계로 왔다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2.75%로 올렸다 — 전쟁이 끌어올린 물가를 잡겠다는 인상이지만, 그 청구서는 대출 낀 가계와 소득 하위층의 이자로 먼저 날아든다. 포스코 불법파견 대법 판결, 보완수사권 폐지 논쟁, 임신중지약 도입, 호르무즈 해협 봉쇄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대법원,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인정

대법원,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인정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또다시 불법파견을 인정했다. 2022년과 올해 4월에 이어 나온 세 번째 대법원 확정 판단으로, 이번에는 제철소 전 공정과 2차 하청업체 노동자까지 직접고용 대상에 포함됐다. 금속노조는 포스코가 법원 판단을 이행하는 대신 차별적인 'S직군'을 도입해 불법파견 문제를 우회하고 있다며 직접고용과 원청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7·15 총파업 ➂] 사진으로 보는 7월 15일

[7·15 총파업 ➂] 사진으로 보는 7월 15일

사진으로 보는 민주노총 7·15 총파업대회

최저임금 1만700원 – 공익은 사용자 편에 섰다

최저임금 1만700원 – 공익은 사용자 편에 섰다

2027년 최저임금이 노사 격차 30원에서 공익위원 다수의 사용자안 표결로 1만700원에 확정됐다 - 표결의 구조와 특고·플랫폼·장애인 적용 배제까지, '공익'이라는 이름의 실질을 심층 분석했다. 개정 노조법 후 첫 7·15 총파업과 원청교섭 투쟁, 장윤기 부실수사 공식 확인, 삼전닉스 레버리지 공방, 사상 최고 미국 주가의 해부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5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하며 초기업·원청교섭 제도화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을 비롯한 조합원 7만9천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 총회 시간으로 투쟁에 결합한 6천여 명을 포함하면 모두 8만 5천여 명이 일손을 멈췄다. 조합원들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7·15 총파업 ②] 민주노총 총파업, 개별 현안 넘어 ‘원청 책임’ 묻다

[7·15 총파업 ②] 민주노총 총파업, 개별 현안 넘어 ‘원청 책임’ 묻다

민주노총이 15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서울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했고, 전국적으로는 10만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임금인상이나 개별 사업장 현안보다 지난 3월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의 핵심인 '원청교섭'을 실제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민주노총은 이날을 상반기 원청교섭 투쟁을 결산하고 하반기 투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 “공익위원은 사용자편”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 “공익위원은 사용자편”

2027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80원(3.7%) 오른 시급 1만700원으로 확정됐다. 노동계는 노사 최종안 차이가 30원에 불과했음에도 공익위원 다수가 사용자 측 안에 표를 던지면서 올해 최저임금 심의가 '사용자 편향'으로 결정됐다고 반발했다.

피해자의 편은 누구인가?…불붙은 보완수사권 공방

피해자의 편은 누구인가?…불붙은 보완수사권 공방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강간 목적 살인 자백이 보완수사권 존폐 공방에 다시 불을 붙였다 — 검찰도 경찰도 아닌 '피해자의 절차적 권리'에서 개혁의 기준을 세우는 여성단체들의 제3의 프레임을 심층 분석했다. 최저임금 심의 최종 국면과 미-이란 호르무즈 확전·코스닥 폭락,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200명의 노조 집단가입, 내일로 다가온 7·15 총파업까지 —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 “노조 집단가입 시작”…“나쁜 계약 철회할 때까지 투쟁”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 “노조 집단가입 시작”…“나쁜 계약 철회할 때까지 투쟁”

HD현대중공업 직접고용 이주노동자들이 임금 삭감과 성과차등임금제를 담은 새 근로계약 철회를 요구하며 노동조합 집단가입에 나섰다. 노동계는 이번 집단가입이 조선업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교섭과 차별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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