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후 3도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아온 허세욱 조합원은 지난 4일 피부이식 수술을 잘 견뎌내고 소생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했으나, 15일 급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돼 오전 11시 23분에 숨을 거뒀다
12일 저녁시간, 부산시 거제동에 위치한 유림아시아드 아파트단지 앞에서 부산일반노조 조합원들과 지역에서 연대해온 노동자들 20여 명이 길바닥에 앉아 촛불을 밝혀 들었다. 이유는 5개월전 대법원의 체불임금확정 판결까지 받아놓고도 아직까지 7천만 원의 체불임금 지불을 거부하는 전 한나라당 부산시의원이자 (주)한울타리 박00회장이 그 아파트에 입주해 있었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소란에 입주자들의 관심은 단지앞 촛불시위를 벌이는 이들에게 집중되었고, 누군가의 신고에 의해 경찰기동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체불임금 당사자인 장철웅(부산일반노조부위원장)은 “2003년 당시, 한나라당 부산시의원을 하던 (주)한국휀스 사장이 연월차수당과 시간외근로수당도 주지 않고 조합원12명의 임금 1억1천만 원도 주지 않아 노조에 가입하여 체불임금지급을 요청 하였다”라고 말했으며, “사장은 체불임금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노조를 깨기 위하여 파업을 유도하였고 우리가 파업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직장폐쇄를 하였으며 직장폐쇄기간이 끝나자 회사이름을 (주)한국휀스 에서 (주)한국울타리로 바꾸며 조합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만행을 저질렀다” 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조합원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몇 년 동안 법원을 드나들며 체불임금을 받아내기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허비하였다 한다. 가로등 불빛 아래서 마이크를 쥔 장철웅 조합원은 그동안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발언을 이어갔다. “… 그렇게 온갖 고생을 하여 결국
연대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의 주류는 이주노동자운동을 자기 활동의 중심과제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의 주체적인 조직도 대중적인 영향력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한미FTA 타결 이후에 언론들은 연일 증권가의 소식을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본다.
비정규직철폐와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활동해온 울산지역 활동가 부부의 자녀가 급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조기현 대구지역건설노조 전 위원장 등 3명에게 "원청 단협체결과 전임비 지급 요구는 정당하다"며 이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11일 서울고등법원이 현대중공업 원청에게 하청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성을 인정한 것과 더불어 노동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지엠대우 부평공장 내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인권탄압 실태는 일상적인 폭력행위와 정치활동 방해, 근로계약서와 계약기간의 문제, 강도 높은 노동, 산재은폐 및 무보상, 부당해고, 언어폭력과 성희롱, 노동감시와 탄압 등 10여 개 항목에 이른다.
여전히 이번 참사를 불러 온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이번 화재사건의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고 단속과 철창수용소 구금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업주가 부리는 횡포와 잘못된 정부 정책으로 이주노동자들은 계속해서 미등록 체류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황새울지킴이 청와대 항의단 행진 셋째날 모습입니다.중요한 건 연대! 봄을 안고, 청와대로! 우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싸우고 있습니다.
황새울지킴이가 청와대로 행진을 시작한 둘째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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