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항공노동자들이 정부 여당에 기간산업 원하청 노동자의 고용 보장을 위한 사용자 강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아시아나항공 및 건설 노동자들이 하청노동자들의 고용 문제를 책임지지 않는 금호그룹을 규탄했다. 아시아나항공기의 청소와 수화물 업무를 담당하는 아시아나케이오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의 협력업체이며 금호문화재단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노조 조합원을 고용하지 않고 있는 전북의 기승건설은 금호건설이 시공사로 있는 시행사다.
“저 역시 2002년 산재 사고로 인해 장애 3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지적 장애인인 재순(아들)이도 파쇄기에 목숨을 잃었다는 겁니까.”광주 하남공단 그린우드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 김재순 청년 노동자의 부친이 국회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시민사회계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가 종로구청의 집회금지 고시는 아시아나 하청노동자의 입막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의견 표명과 정책개선 권고 요청을 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종로구청의 고시가 △집회금지 장소의 포괄성 △기한의 불특정성 △금지행위의 포괄성 및 명확성의 원칙 위배 △모든 예외 부존재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이를 진정이유로 들었다.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일을 못 하게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용납할 수 없었죠. 나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 너희가 다 잘못했다. 지금까지 너희의 잘못된 행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영업사원이 힘들었나.”
정부가 입법 예고한 ILO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3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전교조 해고노동자들은 정부가 입법예고한 3법에 대해 “한-EU FTA에 의한 무역제재 대상이 되는 ILO핵심협약 비준 문제를 비껴가기 위한 꼼수”라며 “노동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해고자원직복직투쟁특별위원회(이하 원복투)는 8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노조법 일부 개정안’ 등 정부가 입법 예고한 3종의 법안을 규탄했다.
지난달 22일 중증지적장애인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사망 원인이 장애인일자리 정책의 미흡함으로 인한 사회적 타살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장연은 “법적 근로환경조차 지키지 못하는 열악한 공장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노동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안전한 노동환경을 고려할 권리조차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천공항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보안검색노동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관리자 출신이 위원장인 어용노조가 만들어지고, 어용노조 간부들이 자회사로 옮기지 않으면 계약 기간 종료와 함께 해고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퍼뜨리면서 노동자들은 집단으로 기존 노조를 탈퇴하고 있다.
안산시의원의 성희롱, 갑질을 폭로한 안산시립예술단원들이 안산시장에게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노조를 교섭파트너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8일 오후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 ‘시립예술단 노동자 탄압, 갑질 및 인권침해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가 노조를 무시하며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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