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포토뉴스] 조합원 쫓아내는 삼광사 신도들의 투쟁

[포토뉴스] 조합원 쫓아내는 삼광사 신도들의 투쟁

신도들은 조합원들을 따라다니면서 소금을 뿌리고 폭언을 했다. 이에 조합원들과 신도들 사이에는 한동안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조합원은 신도들에 밀려 길에 쓰러지기도 했으며 신도들 또한 조합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도들, 삼광사 조합원 내몰다

신도들, 삼광사 조합원 내몰다

27일 오후.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오후 7시가 되자 갑자기 사찰 출입구에 대기하던 신도 2백여 명이 조합원이 머물던 운전 기사실로 들이닥쳤다.

여성 조합원 복부에 발길질, 임산부에 폭언

여성 조합원 복부에 발길질, 임산부에 폭언

파업을 비롯한 쟁의행위 중인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에 대해, 사측이 여성 조합원들에게 행하는 성적인 폭언과 폭행 사례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공기관 대표들의 여성 노동자 폭언, 구타 지난 7월 14일 청구성심병원의 한 여성 조합원은 이 병원 소 아무개 원장으로부터 “뱃대지를 확 쑤셔버려, 저 기집애 당장 끌어내”라는 폭언을 들었다. 임신 6주차의 임산부인 이 조합원은 폭언에 의한 충격으로 ‘절박유산의증’ 진단을 받고 병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공문을 통해 “임신중인 줄 몰랐다, 언어 폭력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으로선 최장 기간에 속하는 180여 일이라는 기간 동안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과기노조 한국산업기술평가원지부에서는 지난 6월 28일 원장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여성 조합원에게 욕설과 함께 발길질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윤교원 산업기술평가원장이 복도에서 피켓을 들고 있던 여성 조합원의 복부를 발로 걷어찬 것. 피해자는 현재 병원으로부터 상해진단을 받고 산부인과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건설엔지니어링노조 만영지부 철야농성 도중 박 모 대표이사가 조합원들을 향해 “개XX들”이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여성 조합원을 향해서는 성기를 지칭하는 비속어를 쏟아내는 언어 성폭력을 자행했다. 민주연합노조 파주분회에서도

“동료가 구속되었는데 현장에서 일할 수 없다”

“동료가 구속되었는데 현장에서 일할 수 없다”

“여론조작, 구속 등으로 노동자에게 탄압을 가하고 있지만 조합원의 결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료가 대규모로 구속이 되었는데,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현장 분위기다. 해결방법은 탄압이 아니라 성실한 대화다”

전교조, 1박 2일 집중투쟁 진행

전교조, 1박 2일 집중투쟁 진행

교육부 앞 노숙농성 48일, 장혜옥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8일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6일, 27일 1박 2일에 걸친 집중투쟁을 진행했다. 교육부 앞에서 진행된 ‘차등성과급 폐기! 교원평가 저지!’ 집중투쟁에는 1천 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집중투쟁은 26일 오후 6시 30분 ‘교원평가, 교원구조조정 저지, 차등성과급 강행 규탄대회’로 시작 되었다. 규탄대회에서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은 “KT의 경우 성과급의 폭이 5%에서 60%로 확대되고, 민영화 되면서 등급이 낮은 2500여 명이 정리해고 되었다”라며 “교육부가 성과급 폭을 점점 더 확대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교사라고 예외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20% 정도 쯤 이라고 받게 되면 우리 아이들까지도 잃게 되는 것”이라며 “교육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성과급을 모두 반납해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어가자”고 목소리 높였다. 집회 이후 참가자들은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27일 오전 일정은 우천으로 시간을 당겨 압축적으로 진행했다. 전교조는 이번 투쟁을 통해 성과급 반대 투쟁의 수위를 한 층 더 높였으며, 반납 결의자가 11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교육부가 성과급을 지급하는 시점인 7월 말이 되면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논평] 대규모 구속, 손배가압류로 이어지는 초유의 탄압

[논평] 대규모 구속, 손배가압류로 이어지는 초유의 탄압

건설노동자의 요구는 조금도 잘못된 것이 없다. 건설노동자는 장시간저임금과 불법다단계하도급 구조를 깨뜨리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고 요구해왔다. 불법다단계하도급 구조 속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은 은폐되고, 따라서 건설노동자의 노동자성은 무시되었다. 바로 이점이 포스코 점거투쟁이 일어나게 된 핵심 원인이다.

보육노조, 31일~1일 전조합원 노숙 투쟁

보육노조, 31일~1일 전조합원 노숙 투쟁

26일, 보육노조가 여성가족부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월 27일 보육노조가 보육노동자의 기본권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의 직접 교섭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접수한 지 한 달 만에 이루어졌다.

장애, 저소득 아동들과 함께하는 노동자들의 여름휴가

장애, 저소득 아동들과 함께하는 노동자들의 여름휴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사람연대)’와 전국노동자회는 ‘2006 사람연대 여름캠프- 인연 맺기 썸머’를 함께 진행한다. ‘인연맺기 썸머’ 행사는 7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청주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노동자회는 “노동자운동이 산업의제뿐만 아니라 빈곤, 장애, 환경, 평화, 여성 등의 시민사회의 의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제기해야 한다”며 “‘나눔 기금 조성’ 등 노동조합 안에서의 연대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밖까지 연대를 확장하고 일상적 시기에 노동자들이 사회연대성 의제를 실천해야 한다”는 행사를 함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계곡찾기, 고무배타기, 재활용 상상놀이, 딱지치기, 악기 만들기 등 모둠별(지역별)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과 별자리 관찰, 열린 콘서트 등 중앙 진행식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노사정, 28일부터 특수고용노동자 보호방안 논의

노사정, 28일부터 특수고용노동자 보호방안 논의

26일 오후 2시 민주노총에서 열린 제7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방안은 7월 28일부터 실무회의를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공무원교사교수의 노동기본권 보장 문제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논의틀을 구성한다”고 합의했다. 노사관계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지난 제6차 대표자회의 결정대로 8월 10일까지 선진화 방안을 집중논의하여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노사정은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노사관계 로드맵 내용 중 논의 과제를 ‘의견 접근 과제’를 3개, ‘적극 검토하여 8월 초에 결론을 도출할 과제’를 17개, ‘계속 검토해야 할 과제’를 12개로 각각 선정하여 분류하고 기 결정대로 8월 10일까지 집중 논의키로 했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표자회의 시작 전 인사말에서 포항지역건설노조 투쟁을 언급하며 “포스코 사측이 너무 가혹하고 본질을 매도하고 있다. 노사정대표자회의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 노사관계 민주화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포스코 사태 때문에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잘못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큰 사고 없이 해산한 점이 다행이고 후속조치도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노사가 인내심을 갖고 교섭에 임해야 하며, 노동부는 합법적인 파업은 보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노사정위원회

금속노조 산별중앙교섭 잠정 합의

금속노조 산별중앙교섭 잠정 합의

금속노조가 사용자단체와 산별중앙교섭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만인 26일 제19차 중앙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끌어내고 교섭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 여성회관에서 열린 제19차 중앙교섭에서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20여 시간의 마라톤 교섭끝에 △최저임금 월 832,690원(시급 3,570원)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까지 적용 △신기계 신기술 도입시 30일전 통보, 고용안정 노사합의 △공장(연구소) 이전시 70일 전 통보 △직접생산공정 사내하청노동자의 퇴직금 및 휴가 동일 적용 등에 의견접근을 이뤘다. 금속노조의 산별중앙교섭은 지난 3월 30일 1차 교섭을 시작한 이래 사용자 측의 연이은 불참, 상견례에 대표 아닌 실무자 파견, 교섭 도중 교섭장 이탈 등 불성실한 행위로 진통을 겪어 왔으며, 6월 28일 1차 경고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금속노조는 “산별노조와 사용자단체가 마주앉아 큰 파국 없이 노사간의 산별교섭 합의를 통해 산별노사관계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하며 “이를 통해 기업내 마찰을 줄이고 산별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산별노조 시대에 맞게 사용자 측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잠정 합의한 각 조항에 대해서도 “금속산업 최저임금을 3년째 법정최저임금보다 5-6만원 가량 높은 금액으로 합의했으며, 공장이전이나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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