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포스코·포항시·언론의 ‘노조 죽이기’ 삼박자

포스코·포항시·언론의 ‘노조 죽이기’ 삼박자

포항지역건설노조의 파업과 관련, 포스코가 건설노조의 파업을 무력화하고 노동조합에 불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포스코, 언론 이용해 우호 여론 형성 포스코는 지난 7일 작성한 ‘건설노조 파업 동향 및 대응 관련 보고서’에서 “7월 12일 이전까지 (포스코에 우호적인) 공감대 형성 및 노조 명분 약화 활동”이라는 제목으로 △전문건설협의회, 파업부당성에 대한 성명서 지역 조간신문에 게재 △사설, 기고문, 기자수첩 등을 통한 우호 여론 형성 △불법행위 고소고발 △지역 사회단체, 건설노조에게 자숙과 상생을 호소하는 성명서 발표 후 상황에 따라 지역단체별로 파업철회 요구활동 실시 등의 계획을 명시하고 날짜까지 못박았다. 포스코의 이 문건대로, 전문건설협회는 성명서를 정해진 날짜에 발표했고 포항지역 언론사들은 해당 날짜에 사설, 기고문, 기자수첩 등을 실었다. 심지어 사설 제목조차 포스코 측이 작성한 “포항건설노조 파업 이대로는 안된다”라고 그대로 다는 등 포스코와 지역 언론간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박승호 포항시장, “건설노조에 본때를 보여줘라” 한편 포스코의 이같은 노조 파괴 작업에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내 유력인사들이 동참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적이다. 포스코 내부 문건에

보육의 세 고질병 : 노동강도, 평가, 민간위탁

보육의 세 고질병 : 노동강도, 평가, 민간위탁

민간위탁은 정부로 하여금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국공립’이라 이름 붙여 국가의 치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통로를 제시하는 것이다.

당정협의, 8월 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 마련

당정협의, 8월 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 마련

24일,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공공부문의 늘어가는 비정규직 관련해서 “반드시 필요한 상시업무에는 원칙적으로 정규직 고용”을 합의하는 등 대책을 논의

교육혁신위, 교장 권력 분산 위해 오히려 강화?

교육혁신위, 교장 권력 분산 위해 오히려 강화?

교육혁신위가 확정한 교장공모제가 취지와 다르게 오히려 교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대 의로운 죽음 잊지 않겠소”

“그대 의로운 죽음 잊지 않겠소”

투신여성을 구하다 사망한 울산건설플랜트노조 故 주민철 조직부장의 장례식이 23일 노동자들의 애도속에 ‘노동조합장’으로 치뤄졌다. 故 주민철 조직부장의 장례식은 유족들과 7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청 앞에서 노제를 지낸 후 행진을 통해 태화강 둔치에 도착, 영결식을 가졌다. 2004년 울산건설플랜트노조 결성 당시부터 비계분회 조직부장으로 활동해온 故 주민철 조직부장은 2005년 76일간의 파업투쟁과정에서는 구속되는 등 노조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장례식에 참석한 건설플랜트노조 조합원들은 한결같이 노조활동에 늘 앞장섰던 그를 기억하며 갑자기 찾아온 동료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와 절친했던 한 조합원은 故 주민철 조직부장을 이렇게 기억했다. “민철이는 비계분회의 기둥이었다…어려운 집안사정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늘 동료들을 먼저 배려하고 노조활동에 앞장서 왔다…” 오금철 조합원은 추도사를 통해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맛비 속에서 오로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하다 결국 타인을 구하기 위해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 하부영 본부장은 “살아 생전 개인의 일보다 건설노동자들의 착취와 억압의 사슬을 끊기 위해 앞장섰던 그의 정신을 본받아 중간착취 없는 세상, 노동탄압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몫은 고스란히

포항지역건설노조, “99번 패배해도 다시 투쟁할 것”

포항지역건설노조, “99번 패배해도 다시 투쟁할 것”

노조는 21일 오후 2시에 집결해 남은 대오를 정비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 24일 조합원 총회를 여는 등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탈퇴는 진정한 산별노조 건설 과정임을 입증”

“탈퇴는 진정한 산별노조 건설 과정임을 입증”

공공연맹 산하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병노협)가 산별건설을 위한 조직형태변경 투표를 진행한 결과 평균 82.1%의 조합원이 참가해 85.5%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되었다.

21일 새벽, 포항건설노조 농성 종료

21일 새벽, 포항건설노조 농성 종료

포항건설노동자들의 포스코 점거농성이 9일 째를 맞은 21일 새벽 마무리되었다.

보육노동자는 여성가족부에 구걸하라

보육노동자는 여성가족부에 구걸하라

여성가족부는 보육노조의 의견을 부탁이나 건의 차원에서는 받을 수 있으나 직접적인 대화상대로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보육노동자들은 거세게 반발을 하고 나섰다.

건설노동자들이 포스코로 간 이유

건설노동자들이 포스코로 간 이유

7월19일 포항건설노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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