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부경대학교 미화, 경비 비정규노동자 20여 명 집단해고

부경대학교 미화, 경비 비정규노동자 20여 명 집단해고

부경대학교 노동조합 소속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해고노동자 20여 명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부산시 남구 부경대 노동조합 소속 환경미화원 11명과 경비원 20여명은 지난 3월 1일과 5월 1일 각각 집단 해고됐다.

KTX승무원들, 오세훈 후보 선거캠프 점거농성

KTX승무원들, 오세훈 후보 선거캠프 점거농성

파업 71일차를 맞고 있는 KTX승무원들이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 10층 인권교육본부와, 같은 건물 4층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본부를 점거했다. KTX승무원 90여 명은 11일 낮 12시 30분경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방문, 30여 명은 10층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본부에서, 60여 명은 4층에 위치한 오세훈 후보 선거캠프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의 진입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은 인권위 측에서 요청한 경찰 병력 4개 중대가 각 층과 계단마다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는 등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태다. 엘리베이터는 폐쇄돼 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측에서는 “경찰 병력은 우리가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한편, 원희룡 선거대책본부장 등이 10층을 방문해 상황을 둘러보기도 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지난 6일 안국동에 위치한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본부를 점거한 40여 명의 승무원들도 6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철도노동조합이 철도공사의 노조 탄압을 내용으로 낸 조정 신청에서, 3차례에 걸친 조정 끝에 “노사간 문제이므로 조정 대상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KTX승무원들은 강제 연행 의사로 추론되는 여경 배치 등 인권위원회 측의 경찰

11일, 전재환 前민주노총 비대위원장 집행유예로 석방

11일, 전재환 前민주노총 비대위원장 집행유예로 석방

전재환 금속연맹위원장(前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집행유예로 석방되었다. 10일 서울남부자방법원 406호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전재환 위원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것. 지난 4월 27일 열렸던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한 바 있다. 남부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전재환 위원장의 행위는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 일이고 직접적으로 폭력에 가담한 것이 증명되지 않아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 25일 비정규직 관련 법안 강행 처리 저지 집회와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연행된 지 80여 일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되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노무현 대통령 광주에 못 온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노무현 대통령 광주에 못 온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오는 26주기 5 .18에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방문을 막겠다고 나섰다.

명성운수 매각 동의서 압박에 노동자 자살

명성운수 매각 동의서 압박에 노동자 자살

사측의 지속적인 협박과 회유에 시달리다 한 노동자가 지난 5일,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했다. 그는 명성운수노동조합 조합원인 조남일 씨. 그는 제초제를 마시고 사투를 벌이다 9일 결국 사망했다.

투기꾼에게 매각 종용…정부 책임자 처벌하라

투기꾼에게 매각 종용…정부 책임자 처벌하라

감사청구서에는 국무조정실과 외교통상부가 매각에 개입하게 된 경위와 서울보증보험 등 채권자에게 매각동의와 관련하여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위법행위를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종병원지부, 성실교섭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 돌입

세종병원지부, 성실교섭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 돌입

사측의 교섭회피로 파업이 110일을 넘어서고 있는 세종병원지부가 9일부터 조합원 릴레이 단식 노숙투쟁에 돌입했다.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릴레이 단식 노숙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홍명옥 위원장은 ‘성실교섭 이행! 폭력탄압 중단!’이 적힌 칼을 목에 쓰고 단식 농성을 진행했다. 단식농성을 시작하는 날 조차 사측은 용역경비와 중간관리자를 동원해 또 다시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세종병원지부 조합원들과 연대단위 참가자들은 사측의 제지를 뚫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김상현 지부장은 “경총에 교섭권을 위임해 놓고 성실교섭 자체를 포기한 병원은 또 다시 노조탄압에 현안이 되어 있다”며 “릴레이 단식투쟁을 통해 교착 상태에 빠진 교섭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반구어린이집 민간위탁 해지와 부당해고 철회 촉구

반구어린이집 민간위탁 해지와 부당해고 철회 촉구

울산 중구청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반구어린이집에 원장과 교사 및 학부모와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10일 '국공립 반구어린이집 민간위탁 철회, 무능원장 척결,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반구어린이집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범대위 등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전면 투쟁 준비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범대위 등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전면 투쟁 준비

평택미군기지이전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는 전 국민과 함께 하는 ‘범국민대회’를 14일 대추리에서 개최하는 등 대중적 투쟁으로 평택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문인 267명, KTX승무원 정리해고 철회 촉구

문인 267명, KTX승무원 정리해고 철회 촉구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르포 작가 등 문인들이 한국철도공사의 KTX 여승무원 직접 고용을 호소하고 나섰다. 조세희, 곽재구, 도종환, 백무산, 송경동, 신경림, 안도현 씨 등 저명한 소설가와 시인이 포함된 267명의 문인들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KTX 여승무원들의 꿈을 앗아가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어린 여성노동자들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이들이 5월 15일자로 집단 정리해고를 당하게 되어 우리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정리해고 철회와 철도공사 직접 고용을 호소했다. 문인들은 성명서에서 “KTX를 처음 타던 날부터 정리해고가 임박한 오늘까지 이 어린 여성노동자들이 흘린 눈물은 이제 강물이 되려 한다, 무엇이 이 어린 여성 노동자들의 밝고 화사한 얼굴에 눈물이 흐르게 하는가”라고 물으며 “정부라면, 집권 여당이라면, 공기업 사장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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