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평택 르뽀(3). 평화시위 참석자, 마구잡이로 연행중

평택 르뽀(3). 평화시위 참석자, 마구잡이로 연행중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라며 대추리 방향으로 이동하려던 참가자 20여 명은 경찰 지휘관의 ‘전원 연행’ 명령과 함께 순식간에 연행되었다.

평택 르뽀(2) 오전 8시 15분 평택, 입구 곳곳에서 대치중

평택 르뽀(2) 오전 8시 15분 평택, 입구 곳곳에서 대치중

앞둔 8시 15분경 대회에 참가하려던 100명의 서울, 강원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활동가들이 팽성 방향 초입구인 신궁2거리 인터체인지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강금실 선본 농성 KTX승무원도 강제 연행

강금실 선본 농성 KTX승무원도 강제 연행

지난 6일부터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본부 회의실에서 농성을 벌이던 40여 명의 KTX승무원들에게도 경찰 병력이 투입돼 모두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일요일인 14일 오전 6시 30분경 구급차와 매트리스, 여경 배치 등 모든 연행 준비를 완료해 놓은 상태에서 강금실 선본 2층 회의실에 경찰 병력을 투입해 약 30여 분 만에 모두 연행했다. 강금실 선본이 있는 건물 밖에서 소식을 듣고 달려온 동료 승무원들이 항의했으나 경찰들의 제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3미터 높이의 주차장 난간에 매달려 경찰의 과잉 진압에 항의하던 한 KTX승무원은 경찰이 강제로 손을 떼어내면서 난간에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에도 모든 연행 준비를 완료해 놓고 강제 해산 통보를 했다가 오전 9시께 강금실 선본 측의 부탁이라며 경찰을 투입하지 않고 철수했었던 전례가 있어, KTX승무원들 사이에 이번 강제 연행은 강금실 선본 측의 허락 혹은 요청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고 있다. 연행된 40여 명의 승무원들은 5개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열어 국방부 장관 해임 요구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열어 국방부 장관 해임 요구

"국방부 장관이 외국 군대를 지킨다고 국민을 짓밟고, 대통령이 이 땅 모든 것을 미국에 넘기려 하는 것을 보면 대통령과 공권력을 제정신이 아니다"

KTX승무원 강제 연행 사태에 노동자들 반발

KTX승무원 강제 연행 사태에 노동자들 반발

KTX승무원 농성장에 공권력이 투입된지 이틀 후인 13일, 공공연맹이 서울역 광장에서 ‘KTX열차승무지부 투쟁승리 공공부문 비정규직철폐’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노조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명환 수석부위원장은 KTX승무원 농성장의 경찰 투입과 강제 연행을 규탄하면서 “이철 사장이 강제 연행 하루 전에 가진 교섭에서 다시 대화를 갖자고 약속해 놓고 다음날 공권력을 투입했다”고 비판했다. 김명환 수석부위원장은 “2만 5천 철도 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설 것이며, 20만 명의 공공 노동자들, 2백만 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직접 고용 쟁취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KTX승무원 가족대책위 소속의 한 어머니는 “이철 사장은 우리 아이들에 이어 이제는 가족들까지 거리로 내모는, 사장 직분이 어울리지 않는 허무맹랑한 사람”이라며 “눈과 귀가 있다면 제대로 분별하실 줄 알고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60명의 아이들에게 7백 명의 전경을 풀어 강제로 연행한 것”이라고 규탄하는 발언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도 “KTX승무원들에 대한 연대와 투쟁이 절실하다”면서 “그들의 투쟁이 모든 노동자의 투쟁이 되고, 모든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도록 하자”고 발언했다. 한편 11일 연행된 60여 명의 KTX승무원들은 모두 풀려나 이날 집회에 참석했다. 체포영장이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기지역 덤프분과, 평택미군기지 확장에 보이콧 선언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기지역 덤프분과, 평택미군기지 확장에 보이콧 선언

지난 5월 10일 건설운송노조 덤프분과 경기남부지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공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5월 4일, 평택 대추리에 군경 1만 4천여 명이 동원되어 강제 행정대집행이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진 것과 관련, 땅을 지키려던 주민, 노동자 등 100여 명이 부상당하고 500여 명이 연행되는 등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과 ‘일부 불순세력들이 정치적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선동’하고 ‘더 많은 보상을 노린’ 이기적 집단의 행동이라며 ‘폭도’로까지 호도하여 여론몰이를 일삼는 정부의 작태에 분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덤프분과 경기남부지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공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촌로들이 평생을 다 바쳐 피와 땀으로 일구어온 농토를 ‘미 제국주의 군사기지’로 ‘헌납’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단 한 대의 덤프트럭도 들여보낼 수 없다”며 보이콧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평택 팽성읍 일대 285만평 신규 제공 부지 공사에 대해 이달부터 측량과 지질조사에 들어가는 등 기초 작업을 진행한 뒤 빠르면 올 10월, 늦어도 내년 봄부터(완공 시한인 2008년까지)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갈수록 거세지는 반대의 목소리에 더해 경기지부의 이번 보이콧으로 인해 국방부가 정해진 시한까지 공사를 진행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불붙은 미군기지 저지, 반제(미)반노무현 투쟁으로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불붙은 미군기지 저지, 반제(미)반노무현 투쟁으로

당장의 불부터 끄고 보려는 12일 총리 담화문 5월 12일 한명숙 총리의 ‘한 발씩의 양보! 대화를 통한 해결!’ 내용을 담은 대국민 담화는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언사임이다. 자신의 발언이 립 써비스를 담은 거짓말이 아니려 면, 우선 20,000명의 군경을 동원하여 인명을 해치고 대추리를 쑥대밭으로 짓밟아 놓은 것에 대한 정부책임자로써의 반성이 우선해야 한다. 당면한 사태에서 총리가 지껄이고 있는 의도는 분명하다. 우선은 5월 4일로 인해서 커져가고 있는 불길을 잡고 직접적으로는 5월 14일 평택대회를 – 큰 불길에 찬물을 확 끼얹는 – 잠재우려는 것이다. ‘주민들의 이유 있는 저항과 절규에 겸허히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나아가 ‘여명의 황새울’ 작전명령의 실질적 책임자인 군통수권자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빛나는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FTA 추진, 즉,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의 구축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대립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한총리 담화문)면서도, 반 민중적인 정책을 밀고 나가고 있다. 총리 담화문 하루 전 날 자행된 KTX 여승무원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대화와 타협’을 지껄이고 있는 정부의

“우리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12일 오전, 공공연맹은 기자회견과 규탄집회를 열고 KTX승무지부에 대한 강경 대처를 지시했던 노무현 대통령과 사태 해결의 의지가 없는 철도공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KTX승무원 강제연행

KTX승무원 강제연행

파업 71일차를 맞이한 KTX승무원들이 63일간 농성해 온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에 경찰 병력이 투입됨에 따라 모두 연행됐다.

KTX승무원 농성장에 경찰 병력 투입, 강제 연행

KTX승무원 농성장에 경찰 병력 투입, 강제 연행

일주일 전부터 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 앞 병력을 차츰 증가시키고 출입 차량 검문, 외출 조합원 미행 등 강압적 분위기를 조성해 온 경찰은 11일 오후 6시 30분경 공권력을 전격 투입, KTX승무원들을 강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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