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불붙은 미군기지 저지, 반제(미)반노무현 투쟁으로
당장의 불부터 끄고 보려는 12일 총리 담화문 5월 12일 한명숙 총리의 ‘한 발씩의 양보! 대화를 통한 해결!’ 내용을 담은 대국민 담화는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언사임이다. 자신의 발언이 립 써비스를 담은 거짓말이 아니려 면, 우선 20,000명의 군경을 동원하여 인명을 해치고 대추리를 쑥대밭으로 짓밟아 놓은 것에 대한 정부책임자로써의 반성이 우선해야 한다. 당면한 사태에서 총리가 지껄이고 있는 의도는 분명하다. 우선은 5월 4일로 인해서 커져가고 있는 불길을 잡고 직접적으로는 5월 14일 평택대회를 – 큰 불길에 찬물을 확 끼얹는 – 잠재우려는 것이다. ‘주민들의 이유 있는 저항과 절규에 겸허히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나아가 ‘여명의 황새울’ 작전명령의 실질적 책임자인 군통수권자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빛나는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FTA 추진, 즉,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의 구축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대립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한총리 담화문)면서도, 반 민중적인 정책을 밀고 나가고 있다. 총리 담화문 하루 전 날 자행된 KTX 여승무원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대화와 타협’을 지껄이고 있는 정부의
노동
김동수(노동자의힘)
2006.05.1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