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탈, 그 다음 날 아침 주민의 통렬한 호소
5월 4일 밤, 내일 12시부터 2시 반 사이 경찰이 침투한다. 전경 5,000명 용역 1,200명, 공병 500명. 뒤에 보니 이보다 훨씬 많은 수였다. 이 문건을 보고 잠을 청했다. 잠이 오지 않는다. 5월이다. 80년 5월이 떠오른다. 새벽 4시에 서성이다가 신변처리를 눈에 띄지 않게 하였다. 물론 세수도 할 수가 없었다. 침탈, 그 다음 날 아침 주민의 통렬한 호소 2006년 5월 5일 (금요일) Play를 Click하세요 새벽 6시 대추초등학교 지붕에 올라갔다. 7시 넘어 경찰의 경고방송이 시작된다. 동시에 헬기가 철조망을 달고 7-8대가 저공으로 운반한다. 헬기는 종횡무진이다. 주변은 동서남북 경찰병력이 까마귀 떼처럼 둘러쌓다. 경찰의 헬기가 요란하게 떠다닌다. 때때로 정지 비행을 하며 밑을 내려다본다. 위압이다. 거기다가 여러분은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고. 즉시 해산하라고. 초조와 긴장! 그걸 어떻게 표현할까. 헬기에서 또 경고방송이 내려온다. 9시 작전개시다. 6.25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재현되었다. 분말기가 분사된다. 밀고 들어온다. 방패로 찍고 넘어지면 다음 놈이 발길로 차고, 일어서지 못한다. 누군가 부추긴다. 피가 낭자하다. 부추기는 사람이 또 당한다. 얼른 세어도 20여명의 부상자를 들것에 싫어 보건소로 데려간다. 이 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