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이제 일터도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할 때”

“이제 일터도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할 때”

“노동연극이 주는 영향은 대단해요. 집회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노동자나 공연하는 우리 배우나 서로를 보면서 모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집회에서 30분짜리 공연을 가지고는 제대로 소통하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노조를 인정하라” 150일 천막농성 그리고 점거

“노조를 인정하라” 150일 천막농성 그리고 점거

노조인정과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며 150일 동안 한국조세연구원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던 공공연맹 전국공공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조세연구원지부가 1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국장실을 점거했다.

한국노총 “외국자본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

한국노총 “외국자본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

"한국노총이 나서서 외국 자본을 유치한다고 해도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을 것이며,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어떠한 효과도 없을 것" "비정규직 양산 주범인 외자 유치에 나서는 것보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싸우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단속 피하던 이주노동자 또 추락 사망

단속 피하던 이주노동자 또 추락 사망

17일 오전 10시 30분 경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기습적인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 노루푸아트 씨가 3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공장에는 7명의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들이 불법 체류 상태로 일하고 있었으며, 노루푸아트 씨는 체포되기 직전 다른 건물로 도망치기 위해 3층 높이에서 뛰어내렸으나 바닥으로 추락했다. 부천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된 노루푸아트 씨는 결국 18일 새벽 4시 30분 경 운명했다. 노루푸아트 씨는 한국에 온 지 5년째이며 올해 31세로, 해당 공장에서 여동생도 함께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를 지키고 있는 고인의 여동생을 제외한 다른 이주노동자들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유치됐다.

노동자 파업이 ‘재난’이라고?

노동자 파업이 ‘재난’이라고?

4월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하고 있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노동권을 침해하는 요소가 있어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은 “정부의 국가 재난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 및 신속한 재난 대책의 마련”등을 위한 법으로,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제출한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정부의 개정안이 문제가 되는 점은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의 파업이 불법화될 소지가 높아졌다는 점으로, 민주노총은 이에 대해 ‘위헌’이라며 규탄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법에서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통신, 금융 산업, 보건의료, 원자력, 건설, 환경, 수도 등 9개 분야를 국가기반체계로 보아 그 기능이 마비될 경우 ‘재난’으로 대응했었으나,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법안에서는 행자부가 해당 시설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공기업이 아닌 민간 사업체와 시설의 경우에도 행자부 장관이 직접 재난을 선포, 초기 개입할 수 있게 된다. 화물연대나 철도의 파업도 ‘재난’행위로 선포돼 불법화될 소지가 높아지는 것. 지난 3월 화물연대 파업에 행정자치부가 직접 대응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민주노총은 17일 낸 성명에서 “해당 산업의 노동자들의

“투표한다고 누가 일당 주나?”

“투표한다고 누가 일당 주나?”

“일용노동자 열에 아홉은 투표를 한 적이 없다. 요즘처럼 건설경기가 위축될 때는 투표포기가 더 심각해진다”라고 전망한다. 또한 “5. 31 지방자치제 선거를 이유로 휴무를 계획한 건설현장은 단 한 곳도 없다”

18~20일,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 서울 상경투쟁

18~20일,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 서울 상경투쟁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전비연)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가 “정몽구, 정의선을 구속하라! 비정규직 투쟁 승리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18~20일, 서울 상경투쟁을 진행한다.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의 이번 상경투쟁은 불법파견과 노조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현대’를 규탄하기 위함과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직접고용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내기 위해 진행된다.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수백억을 해쳐먹은 현대자본, 삼성자본가들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며 떵떵거리고,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최소한의 바람으로 투쟁한 노동자들은 감옥에서, 거리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채 생존을 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경 투쟁은 18일 KTX 승무지부 투쟁에 결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지역의류노조, 학습지노조 등과의 연대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며, 19일로 예정되어 있는 금속연맹의 현대차 양재동 본사 항의방문 투쟁에 결합하는 등의 일정을 가진다. 20일 오전 10시에는 대검찰청 앞에서 정몽구, 정의선 구속 촉구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다.

민주노총, 올해 메이데이 투쟁 전국 동시다발로

민주노총, 올해 메이데이 투쟁 전국 동시다발로

민주노총이 14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제11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세부 계획안을 의결했다. 민주노총이 제시한 올해 노동절 투쟁의 목표 및 방향은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및 무상의료 무상교육 쟁취, 로드맵 폐기 및 한미FTA저지를 위한 세상을 바꾸는 하반기 총파업 대투쟁 선언 △신자유주의 세계화 분쇄와 미국 반대를 목표로 한 전면적인 민중연대투쟁 선포 △반민중적 수구보수세력 심판과 민주노동당 후보 당선을 위한 5.31 지방선거 투쟁 승리 결의 등이다. 이를 위한 주요 요구로는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노사관계 선진화방안 폐기와 민주적 노사관계 구축 △무상의료 무상교육 등 사회양극화 해소 및 사회공공성 강화 △임금인상, 단체협약 요구 △FTA, DDA 협상 중단 및 구조조정 대책 △민족자주권 실현과 반전평화 등을 정했다. 민주노총 세부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5.1절 행사는 각 지역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되며 3만 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1일 노동절을 전후해서는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차별철폐 대행진 및 문화제(4월 24일-29일), 최저임금투쟁 선포식(4월 29일), 산재사망 공동캠페인(4월 25일-29일), 무상교육 쟁취투쟁(4월 27일-5월 초), 420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단 활동(4월 말), 한미FTA협상 저지투쟁,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연맹별 범국민 농활(5월 9일-12일) 등이

17~29일, 전교조 ‘장애인권 확보주간 공동수업’

17~29일, 전교조 ‘장애인권 확보주간 공동수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4월 20일 장애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해 17일부터 29일까지를 ‘장애인권 확보주간’으로 삼고 공동수업을 진행한다. 공동수업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교조는 ‘장애인권 확보주간 공동수업’에 대해 “단순히 학교 안에, 교실 안에 장애학생을 두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만들기는 장애-비장애 학생의 또래 친구 만들기, 학급구성원으로서 가지는 공동의 책임의식과 배려, 그리고 교사들부터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기,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학교구조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번 공동수업의 의미를 밝혔다. 공동수업안은 http://hinh.ktu.or.kr/420 와 전교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영화노동자, 노동법 적용과 단체협약 체결 필요”

“영화노동자, 노동법 적용과 단체협약 체결 필요”

영화산업노조에서 5월부터 영화제작가협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단체협약의 예를 제시하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의 적용과 단체협약 체결을 통한 집단적 노사관계 성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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