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한국노총, “최종 수정안대로 비정규법안 처리” 촉구

한국노총, “최종 수정안대로 비정규법안 처리” 촉구

3일, 한국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국노총의 최종 수정안대로 비정규법안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며 비정규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제 물대포, 땅바닥 붙어버린 컨테이너에 물품 전달 좌절

세제 물대포, 땅바닥 붙어버린 컨테이너에 물품 전달 좌절

지엠 대우차 비정규 노동자들의 고공농성 11일째 되던 4월 1일, 500여명의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장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공장진입투쟁을 벌였으나 결국 무산됐다.

코오롱 네 조합원 곡기를 끊다

코오롱 네 조합원 곡기를 끊다

비가림 천막도 없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코오롱 여성조합원이다. 단식 2일째, 배고픔보다는 추위에 떨어야 했던 지난 밤 이야기를 한다.

김진년 본부장, “죽지 못하고 살아 돌아왔다”

김진년 본부장, “죽지 못하고 살아 돌아왔다”

복직투쟁 404일, 고압철탑 고공농성 25일, 위원장 손목절단. 취재를 하고 돌아서는 발걸음도 험난하고, 머리는 더 이상 무슨 기사를 써야하는가 멍해진다. 과천 집회장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갈아타는 역을 지나치고 말았다

미디어운동의 전진을 위한 지혜와 창조적 상상력을

미디어운동의 전진을 위한 지혜와 창조적 상상력을

우리의 미디어가 소수의 지배 엘리트나 자본의 이윤추구의 도구가 아닌 민중의 꿈을, 삶의 희망을 꿈꾸게 하는 미디어로 거듭나도록 모두의 지혜와 창조적 상상력을 모아나가자

31일, 철도 노사 잠정 합의

31일, 철도 노사 잠정 합의

31일, 철도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철도 노사는 30일 저녁 9시 30분부터 31일 오전 11시까지 정기단협 노사합의를 위한 교섭을 진행했으며, 이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는 31일, 1시부터 민주노총에서 열리고 있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보고되고, 규약에 따라 지부 쟁대위별로 조합원의 의견을 거쳐 1일 오후 2시 확대쟁의대책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의 내용은 확대쟁의대책위에서 가결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잠정 합의(안)에 따른 담화문’을 통해 “이번 잠정합의안은 ‘철도의 주인은 철도노동자들이며 철도산업의 미래도 철도인들과 함께 지혜로 개척해 나가자’고 하는 신념에 기초한 조합원 도잊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합의에 이르는 대전제가 되는 노사합의서는 향후 철도노사관계의 중요한 준거가 될 것이며, 전문을 포함해 200조에 달하는 철도노사단체협약서는 향후 2년간 우리 조합원들의 노동조건의 전반을 규정하는 중요한 협약서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동지들의 준엄한 심판을 확대쟁대위를 통해 받을 것이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철도노조 규약 상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위원장 및 지방본부장 전원을 불신임

노동부, ‘비정규법안 효과없다’ 보고서 통과시점까지 은폐

노동부, ‘비정규법안 효과없다’ 보고서 통과시점까지 은폐

단병호 의원에 따르면 노동부는 12월에 결과가 나왔음에도 비정규법안이 환노위를 통과한 2월 27일 시점까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3월 2일이 돼서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전교조, 장혜옥 후보 당선

전교조, 장혜옥 후보 당선

80%가 넘는 투표율, 54.4% 득표로 당선 12대 전교조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장혜옥 후보가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72,775명(82.4%)이 참여한 가운데 정혜옥 후보는 54.4%(38,487명)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기호 1번 김민곤 후보는 45.6%(32,227명)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이수일 전교조 前위원장이 작년 11월 26일 전교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연가투쟁 철회를 내용으로 하는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 국면에서 투쟁과 교섭방침 승인 안건’을 단독으로 발의했으나 부결되자 자진 사퇴해 위원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진행되었다. 정혜옥 후보 당선, 이전 교원평가 투쟁에 대한 평가 반영 장혜옥 후보의 당선은 사퇴한 이수일 前위원장 시절 교원평가 저지 투쟁 방향에 대한 반발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전교조에서 열린 당선 기자회견에서 장혜옥 위원장 당선자는 “지난 위원장 시절 교원평가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현재 시범실시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교원평가가 연착륙하는 것 아니냐는 조합원들의 우려와 이를 막아내기 위한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장혜옥 위원장 당선자가 좌파계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다수의 언론에서 “강경세력이 위원장으로 당선돼 앞으로 교원평가를

[한미FTA 저지 동향] [성명] 누가 방송 노동자들의 입을 막고 있는가

[한미FTA 저지 동향] [성명] 누가 방송 노동자들의 입을 막고 있는가

지난 28일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반FTA 국본)가 발족하였다. 미국의 권력과 자본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관료집단의 손에 우리의 삶과 문화적 결정권을 더 이상 맡겨놓지 않겠다는 민중의 선언이다. 우리 사회의 각 부문을 대표하는 270개 단체가 민중선언의 대변자들로 나섰고, 한줌의 권력자들과 기업의 대변인이 되어버린 여의도 국회를 대신해 민중의회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선거철에 반짝 등장했다 사라지는 주권을 되찾아오는 발걸음의 시작이다. 그런데 방송3사에는 민중의 선언도, 민중의회의 발걸음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아니 흔적도 없다. 김재록 수사, 현대자동차 로비 의혹, 몇몇 자치단체장의 부적절한 행위를 둘러싼 공방은 있지만, 민중의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 성인 남성 흡연율이 하락하고, 탄산음료를 학교에서 팔수 없으며, 영국에서는 정크푸드를 전면 금지한다는 소식이 있지만, 매일 생존의 위협 앞에 신음하고 있는 민중의 모습은 없다. 자사 탐사보도팀이 한국 언론 최초로 무슨 상을 받았고, 그물에 신음하는 수달, 집값을 잡기 위해 학군을 조정한다는 뉴스는 있지만, 철도노동자들의 절규, 평택 대추리 주민들의 외침은 없다. 한 정치인의 서울시장 출마여부를 두고 온갖 추측과 해설이 넘나들고, 미국 대중스타들이 잘못된 자기관리로 인해 아름다웠던 모습을 잃고

화물연대 총파업 끝났다!

화물연대 총파업 끝났다!

"현대하이스코가 맺었던 확약서가 휴지조각이 되지 않았냐. 그 확약서보다 못한 문서에 불과하다. 삼성이 화물연대의 요구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를 갖는다. 총파업으로 얻어낸 승리다. 단결하면 승리한다는 중요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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