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철도노조 준법투쟁, 화물열차 70% 운행 중단

철도노조 준법투쟁, 화물열차 70% 운행 중단

철도노조가 29일 ‘철도공사의 교섭거부와 대량징계 협박 철회를 위한 1차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삼성이 나서지 않으면 문제해결 안돼”

화물연대, “삼성이 나서지 않으면 문제해결 안돼”

28일 새벽 전격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는 조선대로의 공권력 침탈이 임박해지자 29일 새벽 서울로의 집결을 결정했다.

화섬 대경본부장, ‘죽어서라도 막고 싶다’ 메세지 남기고 사라져

화섬 대경본부장, ‘죽어서라도 막고 싶다’ 메세지 남기고 사라져

김진년 화섬연맹 대경본부장이 코오롱 투쟁과 관련하여, “죽어서라도 막고 싶다”는 메세지를 남긴 채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구미에서는 오리온전기, 코오롱, 한국합섬 3곳의 투쟁사업장이 공동투쟁을 결의하는 집회를 한국합섬 앞에서 갖고, 코오롱 고공농성장까지 가두행진을 29일 벌였다. 이 날 집회에서 현정호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표자회의를 열어 코오롱 진입투쟁을 전개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 싸움에서 지는 것은 구미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의 깃발을 내려야하는 기로점에 있는 투쟁”이라고 코오롱 투쟁에 집결할 것을 호소하였다. 집회 전에 코오롱 고압철탑에서 전기철 코오롱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참세상과 인터뷰를 했다. 최일배 위원장 등 4명을 이웅렬 회장 집 점거와 관련하여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하여, 전 수석부위원장은 “위원장만이 아니라 해고자 전부가 손목을 끊고 싶은 심정이다. 이후 투쟁은 합법, 불법을 가리지 않고 더 강력할 거다”라고 했다. 코오롱노조는 4월 3일 중노위 판정을 앞두고 강력투쟁을 벌일 것이 예견된다. 또한 고공농성장에서 취재 내내 손과 발 끝이 저릿해지는 전류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공농성 중인 김만수 조합원은, “다리가 저리고, 머리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였다. 김진년 본부장은 조합 간부들에게 문자메세지와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공로패 수상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공로패 수상

이수호 전 위원장, 민주노총 지도위원으로 위촉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민주노총은 28일 열린 3차 중앙위원회 개회에 앞서, 지난 대의원대회장에서 수여키로 했다가 연기된 바 있는 이수호 전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수호 전 위원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교육노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뒤 “저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할 수 있는 한 투쟁을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수호 전 위원장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민주노총 지도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3차 중앙위서 각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장 내정 한편 중앙위원회 1호 안건으로 다뤄진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산별특위에 윤영규 수석부위원장, 언론대책위에 허영구 부위원장, 사회공공성강화위원회에 진영옥 부위원장, 여성위원회에 김지희 부위원장, 노동안전위원회에 김지희 부위원장, 미조직비정규특위에 이태영 부위원장, 정취위원회에 이영희 전 부위원장, 통일위원회에 진경호 전 충남본부 부본부장 등을 각각 위원장으로 인준했다. 노사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문선곤 전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과 조직강화특위장으로 지명된 권오만 전 강원산업노조 위원장의 공식 인준은 해당 연맹과 지역본부의 문제제기로 차기 중앙위원회로 미뤄졌다. 김명호 기획실장, 이준용 미디어실장, 이수봉 홍보실장, 강철웅 대협실장, 기영노 비정규센터 소장 등 실장급

민주노총, 4월 6일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4월 6일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비정규악법 저지’ 총파업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2시에 열린 3차 중앙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6-7일 전면 총파업, 8-9일 민주노총 중집 및 투본대표자회의 개최, 10-14일 연맹별 순환 총파업에 들어가며 세부 투쟁지침은 민주노총 중집회의와 투본대표자회의 등에 위임하기로 했다. 당초 민주노총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일을 염두에 두고 투쟁 일정을 짰으나,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원내 수석부대표들이 합의한 문건이 입수되어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여야 합의문건에 따르면 임시국회를 4월 6일 오후 2시에 개회하며, 이날 비정규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중앙위원들은 “여야가 비정규 법안을 여타 민생법안들과 한꺼번에 묶어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를 교환하며 “비정규 법안 저지 투쟁 때문에 민생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다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언론플레이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하고 투쟁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따라 4월 6일 총파업은 지역별 파업과 집회, 지역별 열린우리당 당사 항의방문 등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4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연맹별 순환파업의 시간과 방식은 각 연맹들이 자체 판단해 결정하기로 했다.

화물연대, 여의도로 집결

화물연대, 여의도로 집결

"경찰 50개 중대가 동원되어, 파업 대오를 진압하겠다는 정보가 입수되어 서울 집결을 결정했다. 경찰이 파업대오를 무산시키겠다는 의지가 분명한만큼 다시 어느 곳으로 집결하더라도 마찬가지라는 판단에 서울로 결정했다"

유덕상·이해관, 민주노총 앞 무기한 농성 돌입

유덕상·이해관, 민주노총 앞 무기한 농성 돌입

유덕상 전 위원장과 이해관 전 부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동조합의 민주적 기풍을 되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지속할 뜻임을 밝혔다.

“역시 삼성은 다르다. 생명이 별 거냐”

“역시 삼성은 다르다. 생명이 별 거냐”

화물연대가 광주에서 총파업을 결정하고, 2명이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4시간만에 철탑 농성자를 연행하였다. 고공농성자 연행 소식이 조선대에 모여 있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에게 전해지자, 한결같이 입에서 터져나온 소리는 ‘역시 삼성자본은 다르다”였다. 부산에서 온 화물노동자는 “지금 창원에서도, 구미에서도 고공농성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구미는 스무날 넘게 진행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 한 고공농성은 반나절도 버티지 못하고 끌려내려왔다. 역시 삼성자본은 다른 것 같다.” 역시 삼성은 다르다 고공농성이 시작되고, 안전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세울 시간도 갖지 않고 고공농성자를 연행하는 과정을 본 광주지역 화물노동자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삼성의 힘이 세다고 하지만 이렇게 쉽게 경찰을 동원해 진압을 할 주는 몰랐다. 50미터 상공에 생명을 걸고 올라갔는데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진압을 생각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경찰 헬기와 크레인을 동원해 이리 쉽게 끝날 줄 몰랐다. 노동자 생명이 별 거냐라고 생각하며, 오로지 이윤 추구에 눈이 어두운 자본과 경찰의 진압에 분노를 너머 비참함을 느꼈다.” 고공농성을 진압을 마치자 곧바로 열쇠수리 기술자를 동원하여, 공단에 세워진 화물차를 견인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공단에 세워진 화물차량이 너무 많고,

민주노총 ‘사직자’ 문제, 조준호 위원장에 일임

민주노총 ‘사직자’ 문제, 조준호 위원장에 일임

지난해 10월 이수호 전 위원장 및 전 임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단 사직했다가 전재환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채용된 10명의 사무총국 간부들에 대해,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문제 해결을 자임하고 나섰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린 민주노총 3차 임시중앙위원회에서는 안건으로 다뤄진 “사직자 10명 채용에 대한 규약 해석 건”에 대해 반대 의견 없이 조준호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전재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직자 10명 재채용을 두고 그동안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권 유무와 규약 해석을 놓고 논란을 빚었었다. 조준호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문제”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어떤 해결책을 내놓더라도 미흡할 수밖에 없는 조건임을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권 여부에 대해선 “비대위장도 분명히 인사권이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상의 문제는 존재하기 때문에 원만한 해결을 위해 위원장이 처리할 수 있도록 위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절차상 문제’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김명호 기획실장은 “사무총국 처우 규정에 명시돼 있는 인사채용절차에 따르면, ‘공개채용’이 원칙이고 일주일 이상 채용 공고를 내도록 되어 있지만, 일주일간 공지하지도 못했고 비대위장이 구두로 채용을 발표하는 등 투명성이 없던 과오가 있다”고

KTX지부, “폭력 진압 책임 끝까지 묻겠다”

KTX지부, “폭력 진압 책임 끝까지 묻겠다”

"경찰은 체면을 중시하여 면담을 거부하고, 승무원 강제진압을 원하는 이철 사장과 철도공사의 사병 노릇을 했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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