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덤프노동자 도청앞 또 분신 기도

덤프노동자 도청앞 또 분신 기도

덤프 노동자의 분신 기도 사건이 또 벌어졌다. 12일 오후 6시 40분경 전북도청 앞에서 박도근 덤프연대 전주지회 홍보실장이 차량 운전석에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다. 지난 6일 이승대 덤프연대 전주지부 부지회장에 이어 두 번째 벌어진 일이다. 박 실장은 6시 30분경 TRS무선을 통해 차진호 전주지회장에게 “정말 살기 힘들다. 내일 작업을 나가려고 하는데 기름값도 없다”며 덤프노동자의 현실을 개탄했다는 것. 이에 차 지회장은 전북권에 TRS 무전을 쳐 도청 주변에 있는 조합원에게 박 실장의 분신 기도를 막았다. 3분 후 도착한 한 조합원은 박씨를 끌어내려 큰 불상사를 막았다. 박 실장은 손등이 다쳤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연이은 조합원의 분신기도에 대해 차진호 덤프연대 전주지회장은 “지금 10년 전에 비해 유가는 5배로 올랐고 운반비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유료비는 본인이 먼저 직접 주입해서 현장에 나가야 하는 실정이고, 운반비는 2-3달 후에 받아야 하는 이중고 삼중고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덤프노동자의 절망적인 현실을 전했다. 차 지회장은 “건설 현장이 고질적인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장기어음, 낮은 운반비, 체불임금이 덤프노동자의 현실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고 더 이상 정말로

서울지하철노조, 3월 1일 합의안 부결

서울지하철노조, 3월 1일 합의안 부결

8~10일까지 3월 1일 노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인준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의 88.79%(7994명)가 참여하고 55.57%(4442명)이 반대해 최종 부결되었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FTA 국면 안에서 독일월드컵 문제를 사고해야”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FTA 국면 안에서 독일월드컵 문제를 사고해야”

한편으로는 스크린쿼터 축소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월드컵에 대한 자본권력 및 국가권력의 독점 문제가 있어서 따로따로 국밥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동질적인 형태일 뿐이다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내쫓긴 돈암시장 노점상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내쫓긴 돈암시장 노점상

“어머니가 이곳에서 40년 동안 장사를 했고, 내가 그걸 이어하고 있다”며 “우리가 무슨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장사만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왜 그걸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민주노동당, 부산에서 5개 도시 첫 순회 집회

민주노동당, 부산에서 5개 도시 첫 순회 집회

부산지하철매표소 해고노동자들의 부산시청 천막 농성 100일 째를 맞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에서는 민주노동당의 5개 도시 순회 첫 집회인 ‘비정규 악법 저지와 권리보장법 쟁취를 위한 궐기대회’와 부산 민주노총의 ‘부산지하철 매표소 비정규직 고용승계 3차 결의대회’가 연이어 펼쳐졌다.

KTX여승무원 철도공사-철도유통 항의 방문

KTX여승무원 철도공사-철도유통 항의 방문

3월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농성을 시작한 KTX지부가 9일 밤에는 서울지역본부의 시멘트 바닥 위에서 잠을 자고, 10일에는 서울역 주변에 위치한 철도유통과 철도공사(구) 건물 항의방문을 가졌다.

또 다른 천막들이 가슴가슴마다 쳐질 것입니다

또 다른 천막들이 가슴가슴마다 쳐질 것입니다

3월 9일 오후 2시경 서울 봉천동 ‘대교눈높이’ 본사앞마당 농성장에 100여 명의 용역깡패들이 들이닥쳐 농성 천막과 현수막등을 철거하고 농성중인 10여 명의 조합원을 폭행했다.

금속연맹 12만 조합원 6월 말 동시 산별전환 총회

금속연맹 12만 조합원 6월 말 동시 산별전환 총회

금속산업연맹이 9일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산별완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6월 말 산별노조로의 조직형태 변경 결의 총회를 결정했다. 금속연맹 산하 26개 노조 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시 총회를 실시, 30일에 동시 개표한다는 일정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12만여 명에 이르는 전 조합원 대상 교육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속연맹 전체 조합원 16만여 명 중 금속노조 소속의 4만 천여 명을 제외한 미전환 51개 노조 11만 4천여 명이 금속노조로 전환한다는 결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금속연맹은 “6월 산별전환 총회는 현재 정부와 자본이 추진하려는 로드맵을 통한 노동조합 무력화 정책을 우리가 주동적으로 나서 노사관계를 재편하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의 반 노동자적 정책에 맞서 스스로 우리의 생존을 위해 기존의 노사관계를 산별노조 운동으로 전면적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덤프노동자, 생존권 사수 위해 거리로

덤프노동자, 생존권 사수 위해 거리로

한 덤프노동자의 분신으로 전국의 덤프노동자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 덤프연대소속 전국 각지의 덤프 노동자들은 10일 1시 전주역에 모여 자신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3000여명의 덤프노동자들은 이승대 부지회장의 분신이 자신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임을 잘알고 있기에 분노하며 사뭇 격앙된 모습이었다. 현재 덤프노동자의 경우 대략 관급공사에 운송비로 1대당 85만원이 책정이 되어 있다. 그러나 관과 계약을 맺은 건설회사들은 다른 건설회사에게 하도급을 주고 또 이런 하도급에 재 하도급까지 하는 것이 다반사다. 가장 마지막에 계약을 맺는 덤프노동자들은 운송비는 건설회사들의 이익을 챙기고 나면 턱없이 모자라다. 원래 덤프노동자에게 주라고 맺은 금액 85만원은 건설회사들이 하도급과 재 하도급을 주면서 갈수록 운송비가 낮아지고 있다. 그런데 덤프노동자들의 운송비는 10년 전과 같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고, 그에 반해 기름값은 계속 오르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속에 자신의 분신으로 현실을 알리고자 했던 한 덤프노동자가 있었고, 또 그의 부름에 답하는 덤프노동자 동지들이 있었다. 덤프연대 김금철의장은 “이승대 부지부장을 구한 택시기사가 왜그랬습니까?라는 처음 질문에 이승대 부지회장의 첫마디는 ‘일도없고 생활도 힘들어서’가 첫마디였다”고 전하며 “덤프노동자들이 단결해서 투쟁하고 결의를 다지자”고 말했다. 이날

부산지하철매표소 해고노동자, 부산시장 선거사무소 점거

부산지하철매표소 해고노동자, 부산시장 선거사무소 점거

부산지하철매표소 해고노동자 20여 명이 10일 오후 2시50분경 서면 아이온시티 7층에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 선거준비사무소를 기습적으로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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