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비정규 투쟁사업장,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 열어

비정규 투쟁사업장,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 열어

코오롱 노동조합, 서울의류업노조 루치아노최분회, 대우건설 시설관리노동자 직접고용쟁취 투쟁위원회, 한국전력서울본부 비정규직 노조 등 투쟁중인 노동자들이 9일 오후 1시 을지로 롯데백화점 앞에서 ‘비정규 투쟁사업장 승리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대회’를 열었다. 루치아노최분회의 노동자들이 만드는 고가의 의류가 롯데백화점 4층에 진열되어 있고, 전적동의서 강요 중단을 요구하며 한국전력 비정규노동자들이 농성에 들어간 한국전력 서울본부가 롯데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150여 명이 참석한 결의대회에는 루치아노최 분회 노동자들과 대우건설 빌딩에서 시설관리와 미화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참석해, 유독 중년의 노동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제 막 노조를 결성하고 투쟁에 나선 한국전력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은 빳빳한 새 투쟁조끼를 입고 집회에 참석해 ‘아웃소싱 철회’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미경 공공연맹 미조직비정규실장은 “한전비정규노조 조합원들이 여성의 날인 어제(8일)부터 농성에 들어갔다”고 보고하며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위원장을 대기발령하고, 대기발령서를 큰 소리로 낭독하게 하며 사진촬영을 하는 반 인륜적 행위로 위원장이 실신하고 말았다”면서 한국전력 사측을 비판했다. 서울의류업노조 루치아노최분회도 “수백, 수천만 원짜리 옷을 만드는 봉제미싱노동자인 우리는 노조를 만들려고 하다 졸지에 ‘사장님’이 된 특수고용노동자들”이라며 “용역깡패와 손배가압류, 직장폐쇄와 정리해고까지 장기투쟁사업장 노조들이 겪는 아픔을 우리도

2006년 하이텍 투쟁, 시작!

2006년 하이텍 투쟁, 시작!

하이텍조합원들은 그녀들의 5년차 투쟁을 힘차게 시작했다. 서울과 오창을 오가는 투쟁에도 지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감금 폭행, 성추행 해도 경찰은 ‘나 몰라라’

감금 폭행, 성추행 해도 경찰은 ‘나 몰라라’

회사 측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맞서 지난해 8월 24일부터 천막농성 등 200여 일간 투쟁을 계속해 온 기륭전자분회 여성노동자들이 지난 6일 사측으로부터 감금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은 8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감금폭행에 대한 체포 임무를 방기한 서울경찰청 항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현장 증언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미 집회 신고까지 잡혀 있던 합법적 집회에서 사측이 천막을 무너뜨리고 이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물을 뿌리며 김소연 기륭분회 분회장과 함께 있는 2명의 조합원을 회사 안으로 납치해 회사문을 잠그고 감금 폭행하고, 이중 한 여성노동자의 웃옷을 벗기는 등 성추행한 행위까지 폭로되었다. 이에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기륭전자 공동대책위 등은 기자회견에서 “98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자가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탄압받고 해고당하고 감금 폭행당하고 성추행 당하는 참혹한 지경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사람이 납치되어 감금 되어 있어도 조사를 먼저 한다고 우기는 경찰, 무엇보다도 눈앞에 현장에서 감금 폭행, 추행 범죄가 일어나도

철도공사, KTX 파업에 강경 입장 고수

철도공사, KTX 파업에 강경 입장 고수

KTX승무원들의 파업투쟁이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KTX승무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철도공사, “KTX지부 주장은 언론플레이에 기댄 온정주의적 발상” 철도공사는 KTX승무원들의 공사 정규직화 요구에 대해 “법과 원칙을 무시한 온정주의적 접근은 위험한 상황”이라며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오보’에 따른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공사로의 정규직 전환은 어떠한 이유로도 불가능하다”고 거듭 못박기도 했다. 또한 KTX지부에 대해 “최초 임용 당시 계약된 내용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 파기하며 국민을 상대로 지속적인 악성 홍보를 거듭함은 물론, 고용 당사자인 철도유통과 KTX 운영주체인 공사의 협상 노력을 무시한 채 대 언론플레이에 기대 터무니없는 주장을 거듭하는 것도 상당히 부당하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철도공사는 “업무에 따라 외주화를 시행하는 것은 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적 판단이므로 외부에서 왈가왈부한 사안이 아니”며 “승무원들의 임금도 월 183만 원으로 정규직 수준”이라고 반박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자사제품의 사실상의 불매운동’, ‘불법 단체행동’, ‘KTX의 이미지 훼손’ 등의 표현을 써가며 시종 KTX지부를 비난했다. “10일까지 복귀 않으면 해고” 방침 철도공사는 향후 KTX관광레저에 단계적

“지금 나서지 않으면 KTX승무원들은 행복할 수 없다”

“지금 나서지 않으면 KTX승무원들은 행복할 수 없다”

"지금 나서서 현실을 바꾸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여기서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곧 노예로 가는 발걸음이 되는 것이다. 저는 인생을 걸 것이다"

“현행법상 존재 않는 직권중재, 중노위가 불법”

“현행법상 존재 않는 직권중재, 중노위가 불법”

철도노조가 지난 2월 28일 철도 노사의 최종교섭 결렬 이후 즉시 결정되었던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는 “절차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히려 불법행위이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민주노총, 4대 요구 걸고 4월 3~14일 총파업

민주노총, 4대 요구 걸고 4월 3~14일 총파업

8일 오전,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개악안과 노사관계로드맵 관련한 3~4월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속보]한국전력, 명령서 카메라 앞 읽게 해 위원장 실신

[속보]한국전력, 명령서 카메라 앞 읽게 해 위원장 실신

한국전력이 고객센터 전화상담업무를 아웃소싱하려는 것에 맞서 노조를 만든 ‘한국전력비정규직노조’ 30여명의 조합원이 8일 5시 현재, 한국전력 서울본부장 사무실에서 항의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오전, 한국전력 서울본부는 이광숙 한국전력비정규직노조 위원장에게 재택근무를 할 것을 명령했다. 또한 이광숙 위원장에게 회사 측의 명령서를 카메라 앞에서 읽게 해 이에 항의하던 이광숙 위원장이 실신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조합원들은 사측에 강력히 항의하며 30여 명이 서울본부장 사무실에서 항의농성을 시작했으며 50여 명의 조합원들은 로비에서 항의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사측에서는 80여 명의 조합원들이 항의농성을 진행하자 근무지 이탈과 업무방해를 구실로 해고하겠다고 협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측은 한국전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문을 봉쇄하고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게 하고 있어 조합원들은 반 강금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한국전력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은 “강제적인 전적동의서 작성 즉각 중단과 아웃소싱 철회”를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자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공공연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양산하는 한국전력 각성하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모았다.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공공연맹은 한국전력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의 항의농성이 끝날 때까지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서울본부 건물 앞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갈

한국전력, ‘효율성’위해 전화상담원 아웃소싱 발표

한국전력, ‘효율성’위해 전화상담원 아웃소싱 발표

당신은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는가? 물론 솜씨가 있는 사람들은 두꺼비집을 열어보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한국전력 고객센터’로 전화를 할 것이다.

베스킨라빈스코리아 총파업 투쟁 깃발 들어

베스킨라빈스코리아 총파업 투쟁 깃발 들어

앞에서는 웃으면서 합의하고 돌아서면 정리해고로 노동자의 심장에 비수를 꽃는 비열한 BR코리아자본의 탄압에 맞서 노동자의 힘과 투쟁으로 원직복직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한 화물노동자들의 힘찬투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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