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철도파업은 실패한 투쟁이 아니다

철도파업은 실패한 투쟁이 아니다

백기항복이라면, 이 정도 기간이 지났으니 관리자들의 탄압에 지부조직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파업실패 책임 공방을 벌이는 원망 섞인 목소리가 높아져야 한다. 그러나...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 사측에 집중교섭 제안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 사측에 집중교섭 제안

48일째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세종병원지부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병원은 용역깡패 내보내고 교섭에 나서라”고 다시 한 번 사측에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째 세종병원에서 지도부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다.

성폭력 논의, 지평의 확장이 필요하다

성폭력 논의, 지평의 확장이 필요하다

초등학생 여아 성폭력 살해사건, 군인 연쇄 성폭력 사건, 인천 아동 연쇄 성폭력, 교도관의 여성 재소자에 대한 성폭력,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 성폭력...

현차노조 간부 12명 사측에 고소당해

현차노조 간부 12명 사측에 고소당해

현대자동차가 박유기 현차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울산공장 집행부 6명과 아산, 남양, 전주, 판매, 정비, 모비스 본부장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7일 경찰에 고소했다. 현대자동차는 국회 본회의에서의 비정규직 관련 법안 강행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노총이 벌인 총파업을 들어, 현차노조가 이틀간 파업에 참여한 것은 업무방해라고 주장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소장에서 “노조의 파업 명분이 정치적 사안이었으므로 불법”이라면서 “울산 공장에서만 4천여 대의 생산 차질을 빚었고 이로 인해 530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차노조는 민주노총 총파업 기간인 2월 28일과 3월 2일에 주간조 4시간, 잔업 2시간씩 총 16시간의 파업을 벌였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현대자동차 자본가들은 불법파업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이미 불법파견으로 드러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숫자만도 1만여 명에 이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계속 갈등과 투쟁이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불구, 현대자동차 자본가들은 업무방해나 손해배상을 운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화물통준위, “올해 안에 반드시 운수산별 건설”

화물통준위, “올해 안에 반드시 운수산별 건설”

화물통합노조 준비위원회가 지난 5일 대전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정했다. 운송하역노동조합과 화물연대의 통합 조직을 준비하고 있는 화물통합노조(준)은 2006년 운영과 관련, “2006년 내에 운수산별 건설을 목표로 형식의 통합은 연장하고 내용적 통합을 강화한다”고 결정했으며, 세부 방침은 △화물통합준비위원회의 활동시한 1년간 연장 △연장 기간 동안 통합의 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강화 △2006년 내에 운수산별을 목표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운수산별 건설 시점에 조직 재편 △2006년 12월 31일까지 운수산별을 건설하지 못할 경우 화물통준위 분리 등이다. 화물통합노조(준)은 “2006년 12월 31일까지 운수산별을 건설하지 못하면 통준위를 분리한다”는 결정과 관련, “운수산별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정규직-비정규직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 조항은 운수산별 건설을 위한 결의를 분명히 하고 동시에 화물통준위 활동시한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사업계획으로는 △정규직-비정규직 통일단결과 운수산별 건설 △조직의 확대강화(질적 강화 및 양적 확대) △노동기본권 쟁취/실질임금-운임현실화 쟁취/화물운송 법제도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추진키로 결의했다. 화물통합노조(준) 임원으로는 김종인 위원장(운송하역노조 위원장/화물연대 의장), 김달식(화물연대부의장/포항지부장), 오윤석(서경지부장), 이상규(운송하역노조부위원장), 심동섭(운송하역노조부위원장/세방지부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화물통합노조(준)은 애초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운수4조직 공동투쟁의 취지로 철도노조

철도공사, 직위해제 남발로 철도 안전 위협

철도공사, 직위해제 남발로 철도 안전 위협

철도노조가 파업투쟁을 중단한 이후 현장탄압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무차별적인 직위해제가 철도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파업참가자가 복귀했음에도 열차운행에 차질이 벌어지고 있는 것.

민주노총, 3월 16일에 임시대의원대회

민주노총, 3월 16일에 임시대의원대회

지난 2월 21일 성원 미달로 유회된 민주노총 37차 임시대의원대회의 남은 안건 처리를 위해, 민주노총이 차기 임시대의원대회 일정을 3월 16일로 공지했다. 3월 16일에 열릴 38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2005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건 △조직혁신안 건 △2006년 사업계획과 사업예산 건 △기타 안건을 다룬다. 지난 대의원대회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대의원들이 발의한 안 중 ‘비정규직 투쟁을 위한 대표자 구속 결단 건’, ‘강승규 전 수석부위원장 영구 제명 건’, ‘폭력행위 금지와 정상적 회의 진행을 위한 특별 결의 건’ 등이 참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채택된 바 있다. 지난 37차 대의원대회에서는 ‘임원 보궐선거 건’이 2호 안건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선거를 마친 대의원들이 대거 회의장을 빠져나가 성원 미달로 회의가 유회됐었다.

30년 덤프노동자 도청앞 분신 기도

30년 덤프노동자 도청앞 분신 기도

전주 완산구 상림동에 사는 덤프 노동자가 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북도청 앞에서 차량에 불을 질러 자살을 기도했다. 덤프연대 전북지부 전주지회 부지회장인 이승대(53) 씨는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전북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소 화재조사팀에 따르면, 이날 도청 앞 출근길 시민들이 소방서에 신고, 소방차량에 2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분신 사건은 이미 예견되어 있던 것이라는 게 이씨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부분의 덤프노동자들이 하루 10~15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시간, 10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운송단가와 치솟는 기름값 1인당 평균부채율 3천8백여만원에 이르며 월 평균 100만원의 적자를 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 이번에 분신을 기도한 이 부지회장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30년을 덤프 노동자로 살아오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들고 고달픈 삶을 살아야만 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작년 거센 덤프노동자들이 투쟁을 불어왔고 정부권고안을 받아들여 파업을 종료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삶의 현실은 참담했고 급기야 분신을 시도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씨는 건설업 특성상 동절기 일자리가 축소되는 등 생활고의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현장에서

[포토뉴스] 평화로운 대추리에 살기 위해

[포토뉴스] 평화로운 대추리에 살기 위해

“전쟁통에 미군에 쫓겨났다. 어디에 하소연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평생을 살아온 땅을 내줘야만 했다. 그래도 우리들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우리들이 손수 짠 소금물로 가득했던 갯벌을 막아 쌀맛이 최고로 좋은 옥토로 만들었다. 힘들게 일군 이런 소중한 땅을 또 다시 미군에게 주겠다고 나가라고 하니,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우리 피땀으로 만든 이 땅을 또 다시 빼앗길 수는 없다. 여기서 죽더라도 이 땅에 얽히고 설킨 질긴 인연으로 끝까지 지킬란다.” -어느 대추리 주민의 고함속에서-

철도투쟁,꺼지지 않는 불씨

철도투쟁,꺼지지 않는 불씨

철도투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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