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APEC 집중취재] APEC땜에 졸지에 실업자가 되다니

[APEC 집중취재] APEC땜에 졸지에 실업자가 되다니

9일 부산 시청 앞 광장에서는 건설연맹 지역업종협의회,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가 “부산시가 APEC 정상회의로 해운대지역 15개 건설현장에 작업 전면 중지를 요청한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가 6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고 부산시는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동자 수 만명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때 아닌 실업자로 전락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시는 해운대 15곳 건설현장에 공문을 보내 10일간 작업전면 중지 요청 공문을 보냈고, 추가로 해당현장에 타워크레인 해체 요청 공문도 보냈다. 한 공사 현장마다 최소 150명에서 최대 700여명까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10일 동안 오롯이 공사가 중단되면 연인원으로 최소 3만명에서 7만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더구나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면, 다시 설치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합쳐 20일 가까이 타워크레인으로 하는 모든 일은 전면 중단된다. 그 결과 타워크레인이 없으면 일을 못하는 직종의 건설노동자들은 근 한달 가까이 강제로 실업자가 되는 셈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시는 공사현장에 대한 작업중지와 타워크레인 해체로 일을 못하는 건설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휴업급여를 지급할 것과 대책 마련 없이 공사현장에 대한 작업중지 및 타워크레인 해체 요청을 철회할

투기자본 대주주, 인력 조정에 맞서 싸운다

투기자본 대주주, 인력 조정에 맞서 싸운다

창립 7년차, ADSL을 첫 시장화에 성공한 독보적인 IT 업체였다. 그러나 2003년 유동성 위기를 겪던 하나로텔레콤은 이례적인 소액주주 운동을 펼치며 AIG, 뉴브릿지 컨소시엄을 구성한 외국자본을 유치했다.

“그룹 본사인 아세아시멘트가 책임져라”

“그룹 본사인 아세아시멘트가 책임져라”

10일 오전 10시 기륭전자 앞 길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한국노총, 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사회진보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불법파견 철폐와 기륭전자분회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기륭공대위)'가 발족식을 가졌다.

노무현이 ‘세계화에 의해 낙오된 사람들의 지지자’ 래요

노무현이 ‘세계화에 의해 낙오된 사람들의 지지자’ 래요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은 수출강국으로 자유무역의 선봉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나라에서도 세계화에 의해 낙오된 사람들의 지지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깎아내리기에 나섰다.

조합원을 만날 수 없는 후보들

조합원을 만날 수 없는 후보들

선관위원장의 '손보노조적 특성'에 기인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손보노조의 선거를 둘러싼 선관위의 공정성 시비 논란 시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보조’를 넘어 당당한 노동자로

‘보조’를 넘어 당당한 노동자로

학교에는 선생님과 학생 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학교에는 교육을 위해 함께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공무원노조, 김형오의원과 7인의 한나라당의원 ‘범죄의 재구성’

공무원노조, 김형오의원과 7인의 한나라당의원 ‘범죄의 재구성’

공무원노조 영도지부는 9일 ‘범죄의 재구성’ 영화를 패러디해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라 심리전이다’라는 부제를 단 포스터를 지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포스터는 “동삼동 매립지 특혜와 의혹있다?!, 무조건 고발하고 보자?? 1인 5,000만원, 공무원죽이기 작전” 이라는 내용 설명을 달고 있으며 매립지 개발과 관련한 희대의 사기극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무원노조 영도지부 관계자는 김형오의원을 풍자한 패러디 물에 대해 “창작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활용 매립지에 대한 ‘거짓과 진실’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차 패러디를 제작 했다”고 말했다. 한편,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동삼동 매립지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집회신고를 내고 부산 영도구 동삼동 주택시장 앞에서 ‘거리선전전’과 ‘1만인 서명운동’등 장외 투쟁을 펼칠 계획이다.

KM&I 비정규직노동자들 군산에서 투쟁중

KM&I 비정규직노동자들 군산에서 투쟁중

KM&I분회 노동자들은 10년을 일해도 정규직 노동자 1년 연봉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 심지어 사측은 2005년 최저임금액이 인상된 후로는 부족분을 상여금으로 메꾸고 상여금은 200%를 삭감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김연각 교수, 하이닉스-매그너칩 사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제안

김연각 교수, 하이닉스-매그너칩 사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제안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해결을 위해 지역의 한 연구자가 발벗고 나섰다. 김연각 서원대 교수는 지난 4일 지역 사회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이닉스-매그나칩 노동자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제안하는 내용의 편지글을 공개했다. 김연각 교수는 편지글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해결을 위해 “각자가 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각자 사정에 맞게 시간과 노력과 정성을 한 데 모으면, 하다못해 이름 석자라도 빌려 준다면 그것이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지도인사 전체간담회’는 11월 10일(목) 오전 11시 전교조 충북지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저는 서원대학교 법정학부에 재직하고 있는 김연각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다지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는 대충 짐작하고 있고 그래서 그것을 다하고자 애를 쓰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지역 청주에서 발생한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 하나를 소개하고 감히 우리 지역의 모든 동료 지식인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청주의 어떤 사람들은 이미 1년 가까이 재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고생고생 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누구한테 머리가

무주리조트에서 방용석 이사장과의 만남

무주리조트에서 방용석 이사장과의 만남

순회투쟁단은 '산재노동자 다 죽이는 방용석은 퇴진하라'는 구호를 쉼없이 외쳐댔다. 곤도라에서 방용석을 선두로 보좌하며 기분 좋게 내려오던 근로복지공단 관료들의 얼굴에 당혹함이 서리며 X씹은 얼굴로 변하는 듯 보였다.

기사 26,15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