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충북·청주 경찰의 계속되는 폭력 사용 논란

충북·청주 경찰의 계속되는 폭력 사용 논란

청주서부경찰서는 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 참가자들이 공단5거리 도로를 점거하고, 쇠파이프와 화염병을 사용해 불법폭력시위를 벌였으며, 진압과정에서 전·의경 16명이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덤프연대 총파업!

덤프연대 총파업!

2005년 5월 1일, 덤프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날이다. 날이 갈수록 점차 위력을 더해가는 그들의 총파업에는 그만큼 절박한 이유들이 있었다.

양대노총, “비정규법안,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다루자” 제안

양대노총, “비정규법안,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다루자” 제안

양대노총이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비정규직법안을 다루자고 제안했다. 양대노총은 9일 공동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조속한 입법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열어 후속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대노총은 이어 “비정규직문제의 해결은 법제도의 정비와 함께 사업장에서의 원,하청 거래관계 개선, 사용자의 경영마인드의 전환 ,노동조합의 산별전환 등 제도와 철학의 동시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대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노,사,정,국회간의 11차례교섭이 결국 중단된 것도 그만큼 종합적이고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단순히 시기에만 연연해 6월 처리를 못박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우려 표명은 이목희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이 전날 “비정규직 법안은 합의가 중요하지만 노사정 대화체제를 안착시킨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고, 합의가 되지 않으면 국회가 알아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목희 의원은 “정부 일각에서는 더 이상 대화가 필요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양대노총을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꺼낸 뒤 “국회가 6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되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노사정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도 이목희 의원은 ‘합의가 되지 않으면

파업 9일차 덤프연대, 10일 총회 예정

파업 9일차 덤프연대, 10일 총회 예정

파업 9일차를 맞고 있는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의장 김금철) 가 10일 조합원 총회를 예정하고 있어, 향후 덤프연대의 투쟁 방향이 주목된다. 덤프연대는 지난 1일 총파업 상경 결의대회 후 2일부터 각 지부별 파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노조는 수도권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2만 5천대의 덤프차량 중 1만 5천여대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기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1천 5백여명. 즉, 비조합원들의 동조파업이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파업 돌입 후 덤프노동자들의 조합 가입도 증가 추세여서, 현재는 350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그러나 건교부를 비롯한 건설업체 등은 노조의 요구에 별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건설운송노조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파업에 동조한 비조합원 사이에서 일부 운행재개의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투쟁 수위에 대한 소통이 그간 원활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내일 총회에서는 기간 상황을 공유하는 속에서 다시 한번 파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새로운 결의들이 모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덤프연대는 1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1시 조합원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플랜트노조 지원 연대총파업 결의

민주노총 울산본부, 플랜트노조 지원 연대총파업 결의

울산플랜트노조의 파업이 53일차를 맞는 5월 9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비상대의원대회를 열어 플랜트노조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83명의 전체 대의원 중 113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울산플랜트노조 지원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간부투쟁 및 지원집회계획 △지역연대총파업 조직을 위한 파업찬반투표 계획 △재정지원 계획 등을 상정하여 박수로 통과했다. 이를 위해, ‘건설플랜트노조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울산·영남노동자 및 전국건설플랜트비정규노동자 결의대회'(5월 17일)를 비롯한 지원집회를 배치하여 5월중에 울산플랜트노조 투쟁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울산본부는 대의원대회 결의대로 지역연대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총파업투쟁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북본부 , 과잉진압 규탄 무기한 시국농성 돌입

충북본부 , 과잉진압 규탄 무기한 시국농성 돌입

9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영섭) 임원 및 지역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지난 1일 노동절 집회 과잉진압에 대한 청주 서부경찰서장 문책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이영섭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임원 및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경찰의 반인권적 폭력, 노조 파괴행위를 규탄”하는 한편, “일련의 사태의 책임자인 이세민 충북서부경찰서장 및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하며 본부 사무실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농성 돌입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찰은 노사분쟁자체에 개입할 어떤 권한도 없음에도 충북경찰은 하이닉스 반도체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를 가로막는 거대기업의 경비대가 되어 부당개입을 자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비폭력 저항의사를 밝힌 노동자들에게 몽둥이, 방패, 물대포 세례를 가하는 등 지금까지 15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중경상을 입혀왔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 “경찰은 지난 4월 1일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폭력진압과 관련 비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치료비 배상 및 사과,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갑자기 태도를 바꿔 더욱 강도 높은 폭력을 행사하고 구속영장, 소환장을 통해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현재의 상황을 우리사회의 인권과 노동기본권을 심각히 후퇴하고 파괴하는 비상한 상황으로 규정한다. 인권의 시대에, 공권력의 야만적, 선제공격적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를”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를”

보건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는 지난 3일, 최근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성희롱 사건을 밝히고 사건 해결과 재발방지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전택노련 비리관련 사과성명 발표

한국노총, 전택노련 비리관련 사과성명 발표

한국노총은 권오만 사무총장 등 전택노련 전현직 간부의 리베이트 수수와 관련하여 9일 “국민여러분과 조합원동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검찰수사와 대해 한국노총은 “전국택시노련의 수뢰건에 대해 권오만 사무총장은 검찰에 출두하여 모든 의혹을 밝힐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모든 책임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또한 “한국노총은 이러한 사태와 연관없이 이미 작년 5월부터 뼈를 깎는 자기반성속에 강도 높은 개혁작업을 하고 있다”며 “현장과 국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상연 한국노총 선전홍보부장은 “한국노총은 이용득 위원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에 대한 공조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국노총은 빠른 시일내에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긴급중앙집행위원회를 연다.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 창간기획,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를 시작하며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 창간기획,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를 시작하며

신자유주의 노동 유연화가 불안정노동을 증가시키고 일해도 빈곤한 사회적 빈곤층을 양산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공격의 주 대상이 여성 노동자임은 너무나 빈번하게 얘기되고 있는 화두다. 한국 사회의 노동자 중 70%가 비정규직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남성노동자의 46.2%가 비정규직(임시고용/일용직)인데 반해, 여성의 경우 70.7% 에 달하는 현실(2003년 기준) △실업률에 있어서도 남성의 경우 200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여성의 경우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여성의 평균임금은 남성노동자 평균임금의 6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 중 남자 가구주인 경우 25.1% 인데 반해, 여성가구주의 경우 61.3%(2000년 기준)라는 사실을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말이다.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본격화된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는 남성들에 비해 구조적, 제도적, 관습적으로 불평등한 위치에 놓여 있는 여성들을 구조조정과 비정규직화로 먼저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성별분업이데올로기는 여성노동의 가치를 절하해 여성에게 저임금을 강요하고 있다. 사회적 재생산 영역들이 축소되면서 여성노동자들은 늘어나는 가사노동부담까지 이중으로 강요받고 있다. 그리고 그나마 존재하는 사회보장체계도 남성생계부양자모델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그 혜택에서도 배제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여성의 역할이라 일컬어지며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해오던 일명 ‘3C 노동’

전택노련 전현직 간부, 대출비리로 체포영장

전택노련 전현직 간부, 대출비리로 체포영장

권오만 현 한국노총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전현직 간부들이 노조기금을 대출해주면서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가 포착됐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오세인 부장검사)는 8일 권오만 씨를 비롯해 전택노련 최모 사무처장, 임모 경남지부장 등 3명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수사에 나섰다. 권 사무총장은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전택노련 위원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4월 이후 한국노총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권오만 씨는 전택노련 위원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연맹에 적립돼 있던 근로자복지기금 40억원을 서울 대치동의 모 빌딩 리모델링 사업에 투자해주는 대가로 한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모 씨 등 2명의 현직 전택노련 간부 역시 최근 1~2년새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전택노련의 복지기금은 택시사업조합연합회가 지급하는 부가세 경감분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택시노동자들은 수십년의 처우개선 투쟁을 통해 지난 1995년 택시회사의 부가세 50%를 경감한 액수를 운전기사의 처우개선에 사용하라는 정부조치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러나 택시사업주들은 대부분 이 경감분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착복해 왔는데, 1995년 부가가치세 50% 경감조치가 시행되고 2003년 말까지 택시사업주들이 착복한 액수만도 감면분의 70%인 총 5천여억 원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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