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정부 ‘노사관계 대책 TF’ 발족, 비정규직 현안 강력대응키로

정부 ‘노사관계 대책 TF’ 발족, 비정규직 현안 강력대응키로

각지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과 시위에 대해 정부가 강경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7일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최경수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주재로 ‘노사관계 대책 태스크포스’ 발족식을 가진 뒤 “주요 노사갈등 현안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정부는 울산지역건설플랜트노조의 6일 시위와 관련 ‘과격·폭력시위자 및 주동자를 가려내 전원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사내하청지회와 덤프연대의 파업과 관련해서도 재발방지 및 관련자 처벌에 나서기로 했다. 법무부·행정자치부·산업자원부·노동부·건설교통부·경찰청 등 관계부처 실무 책임자들로 구성된 노사관계 대책 TF는, 주요 사업장의 임단협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취합하고 통제할 계획이며 오는 7월말까지 운영된다. 이날 노사관계 대책 TF에서 다루어진 ‘노사갈등 현안’은 모두 비정규직 노조들로서, 이후 비정규직투쟁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안몰이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과 송인동 울산지방경찰청장·김태현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도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플랜트 노조의 시위가 우리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심각한 불법 폭력사태로 변질되고 있다”며 “법질서 수호와 시민 보호차원에서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장이 아버지야, 개새끼야!

사장이 아버지야, 개새끼야!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대화를 거부하던 심재학 사장이 4월23일 새벽 1시에 술에 취해 구사대를 동원해서 천막에 찾아 왔다. 구사대 노릇을 하고 있는 사무실 내근 직원들은 사장의 명령으로 현수막을 찢고 철거해 갔다.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빈곤하라

[빛나는 여성노동을 위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빈곤하라

"우리 받는 돈, 그거 개 값이어여, 개 값. 있는 사람들은 한자리에서도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씩 먹고 그라지만, 나 평생 살아도 정장 한 번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옷도 맨 날 얻어만 입었습니다”

0506 SK 앞 경찰 – 플랜트노조 격돌

0506 SK 앞 경찰 – 플랜트노조 격돌

경찰이 우리의 요구를 묵살해왔고 폭력으로 우리 파업을 짓밟아 왔다. 우리는 경찰과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또다시 폭력으로 막는다면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

“분노가 심했는거지. 여성들도 마구 땡겨가꼬 내쫓으니”

“분노가 심했는거지. 여성들도 마구 땡겨가꼬 내쫓으니”

"결혼핸 지 18년"이 되었다는 배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과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딸이 있다. "보고는 싶지. 보고 싶어도 할수는 없지. 우리 마누라도 빨리 저새끼들이 단협 맺어가꼬 빨리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판 것은 인권이 아니다

우리가 판 것은 인권이 아니다

지난 4일 을지로 인쇄골목 성진애드컴 본사 앞에서는, 노동탄압분쇄 및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결의대회가 열렸다.

쌍용차 노조 ‘진성도급’ 묵인 논란

쌍용차 노조 ‘진성도급’ 묵인 논란

이번 쌍용차 노사의 합의가 단순히 쌍용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후 불법파견 투쟁 전체 전선에 교란을 주고 타 회사의 '진성도급화'에 명분을 주는 요인이 될 것, 현장조직들 직권조인과 관련 위원장 불신임을 포함한 대응을 모색 중

울산플랜트노조 파업 50일차, SK정문 앞 일전

울산플랜트노조 파업 50일차, SK정문 앞 일전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파업 50일째를 맞아 가진 집회에서 박해욱 위원장을 비롯한 파업지도부의 삭발식과, 전 조합원이 구속을 결단하는 결단식을 진행했다.

민노당, ‘실사구시 비정규직’ 사업

민노당, ‘실사구시 비정규직’ 사업

민주노동당은 ‘현장의 목소리! 비정규직에게 듣는다! 실사구시 비정규직’ 사업을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노당 비정규직철폐연대본부는 이번 사업이 그동안 비정규직 증언대회의 노동3권 관련 피해중심 사례에서 벗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장”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또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관련 정책을 구체화 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총 8차에 거친 간담회를 통해 이뤄지며 학습지교사, 화물연대, 덤프연대 노동자, 건설일용직 노동자, 시설관리 노동자들을 초청, 월급(한달 수입)과 직장 내 인간관계, 조합에 대한 인식, 가정생활, 주거형태 등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속보]울산건설플랜트노조 SK정문 앞 대치중

[속보]울산건설플랜트노조 SK정문 앞 대치중

오늘로 파업 50일째를 맞은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오늘 파업대회를 열어 지도부의 삭발식과 조합원 전체 구속결단식을 가졌다. 대회를 마친 오후 1시경, 참가자들은 SK공장 정문으로 향하였고 투입된 1002부대와 대치하여 1시 40분경부터 충돌하였으나 2시 10분경 공장 정문 앞에 도착했다. 현재 정문앞에서 계속되는 경찰의 포위 시도와 진압에 대해 격렬한 투석전 등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고공농성자들에게 음식과 우비를 올려보낼 것’, ‘단협에 나설 것’ 등을 SK측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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