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비정규관련법안은 11월 하순에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양대노총, 노동사회단체 등 민중운동 진영의 공동투쟁도 이 시기에 집중될 것이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 30분 75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1주기 추모사업은 열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행사 개최에 머무르지 않고 세원자본의 합의 불이행, 현장탄압에 맞선 끈질긴 투쟁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대자동차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아산공장사내하청지회 조합원을 포함한 금속산업연맹 조합원 5백여 명이 10일 오후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었다.
13일에는 빈민, 농민, 노동자들의 집중 투쟁에 이어 민중대회가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올 노동자대회가 하반기 총파업 투쟁의 포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무금융연맹 해고자 투쟁이 73일차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김창희 연맹 정책실장의 소속 사업장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다.
11월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규탄 및 불법파견 정규직화 쟁취 결의대회’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집회에서 울산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사무국장 서쌍용씨가 말했다. “저희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불법파견 판정받은 거 정규직화 못하고 하반기에 노동법개악 저지 못한다면 장차 저희 아들이, ‘아버지! 그 때 파견법, 기간제법이 바뀔 때 뭐했습니까? 내가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버지가 투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할 것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비정규공대위)는 11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정부의 비정규 노동법 개악안 강행 규탄 집회를 열고 ‘비정규 관련 개악 법안 철회와 비정규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노동, 시민, 사회단체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편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공대위 측에서 설치한 천막 골조에 대해 경찰 측이 철거를 시도해 실갱이가 벌어졌으나 일단 천막 골조를 철거한 공대위 측은 집회 이후 다시 천막 설치를 시도할 계획이다.
오늘 4시 20분 경 민주노총 소속 상근활동가들이 차량 출입을 막는 경찰에 맞서 빗속 투쟁을 전개했다.
공대위는 국회앞 천막을 거점으로 상시적인 집회, 선전전, 비정규 개악입법 철회 선언을 조직하며 오는 18일 즈음에는 전국 동시 다발로 열린우리당 항의 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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