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현장신문] 46호 4면] 현장인터뷰

[현장신문] 46호 4면] 현장인터뷰

115일 넘게 장기투쟁을 벌이고 있는 청주 네슬레 노조

[현장신문] 46호 4면] 살아가는 이야기

[현장신문] 46호 4면] 살아가는 이야기

너희들에게 묻는다. 과연 누가 죄인이냐고?

[현장신문] 46호 1면] 민주노조운동의 사활을 걸때다

[현장신문] 46호 1면] 민주노조운동의 사활을 걸때다

민주노조운동의 사활을 걸때다 죽지말고 싸우자 연이은 자결과 분신에 살아 남은 자들은 충격과 충격에 빠졌다. 이현중동지가 숨을 거두었을 때 지리한 세원테크 투쟁을 생각했고, 그냥 세원테크 자본이 나쁜 놈이라고만 치부하였다. 김주익동지가 크레인에서 수십일씩 농성을 할 때도, 태풍 매미가 크레인을 훑고 갔다는 보도를 접했어도 그냥 싸우고 있구나 할 뿐이었다. 이해남동지가 분신하고, 이용석동지가 연이어 분신하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하는 자괴감을 물리칠 수 없다.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 이제 남은 자들의 몫은 무엇인가? 그들의 분노를 투쟁으로, 승리로 승화시키는 책무가 있을 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이상 죽을 수도 없고 오직 싸워야 할 뿐이다. 이번 투쟁은 총노동의 싸움이다 우리는 지난 호에서 자본의 총동원 공격에 맞서는 투쟁을 조직할 때라고 주장한 바 있다. 연이은 동지들의 호소와 요구는 국면은 자본의 총동원 노동자 압살 정책에 맞선 투쟁이다. 세원테크에서, 한진중공업에서, 근로복지공단에서, 대한화섬에서 자본의 공격 양상은 다양하지만, 목표는 하나였다. 자본의 무한 착취를 가능하게 하고 걸림돌이 되는 세력을 뭉게버리겠다는 것이다.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이경해동지도 같은 맥락이다. 이경해동지의 죽음은 신자유주의 공격이 노동만이 아니라

[현장신문] 46호 2면] 현장에서

[현장신문] 46호 2면] 현장에서

현장에서 평택지회 지금 현장은 침묵의 전쟁이 진행중이다. 신자유주의의 거센 물결 속에 전국은 지금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투쟁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 현장은 지금 사측의 일방적인 아웃소싱과 생산량을 올리기 위한 음모에 대해 소리 없는 저항이 일고 있다. 몇 년 전부터인가? 현장의 직반장들을 생산과장의 보직에 임명하여 회사는 현장에서 동고동락을 해온 직반장을 앞세워 그동안의 인간관계를 이용해 마른 수건 짜듯이 생산량을 늘려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료나 선후배간에 인간관계 마져 해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지금 직반장이 생산과장 보직을 맡는 제도가 철폐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또 노사가 따로 일 수 없다며 노경을 부르짖던 사측이 일방적인 아웃소싱을 하고 말았다. 우리는 작년 아웃소싱 교섭에서부터 금년까지 회사가 아웃소싱에 대해서 성실하게 노조와 협의하겠다고 한 점을 잊지 않고 있다. 그런데 회사는 그동안 아웃소싱 하겠다고 한마디 말도 없었던 마스터실린다 가공 소재(LC-CAR)에 대해서 노조가 선거를 치르던 시기를 전후하여 한마디 말도 없이 슬그머니 아웃소싱 해버리는 작태를 서슴지 않더니 생산관리에 근무하는 조합원으로 하여금 두진물류라고 하는 회사를 차려놓고

대구 노동자대회, 분신현장 집회 경찰 막아

대구 노동자대회, 분신현장 집회 경찰 막아

[대체] 사측, 정문에 철망·바리케이트 설치…노동자 진입시도 부상자 속출

“평화적으로 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평화적으로 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서울 노동자 대회에서는 경찰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많은 부상자가 나고 이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는 다수의 노동자 학생들이 연행되었다 노동자 대회 거리행진중 경찰 폭력 침탈 [29일 종합] 노동자 대회 평화행진에 경찰은 폭력 대응 29일 “손배가압류 철회와 노동탄압 중단, 비정규직 차별철폐, 이라크 파병 반대 노무현정권 규탄 노동자대회’가 서울과 부산, 대구등 세 곳에서 7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대회와 대구 대회는 경찰과 참가자들 사이에 격렬한 공방이 진행되어 향후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은 더욱 가열 차게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약 2천여명이 참가한 서울대회의 경우 경찰측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많은 노동자와 학생들이 부상을 입거나 연행되었다. 이날 서울대회는 종묘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해 태광하이텍 알씨디, 네슬레 노조, 호텔리베라 노조 위원장들이 나와 단위 사업장의 노동 탄압을 설명하고 더욱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하자고 호소했다. 단병호 위원장은 정부가 제시한 대책에 대해 “웃기다”고 밝혔다. 단위원장은 “손배가압류남발 하지 안토록 하기 위해 법을 제정한다고 하는데 최저임금 수준을 제외한 가압류나 조합비 3-40%남기고 가압류하는 것은 손배가압류를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이라며 “손배가압류를 양성화 시켜 전 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세원사태, 극단적 부당노동·노조파괴행위가 원인

세원사태, 극단적 부당노동·노조파괴행위가 원인

민노당 진상조사단, "사법당국 불공정한 법집행 노조 고립"

[울산노동자신문]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 마침내 출범!

[울산노동자신문]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 마침내 출범!

현미향 (울산 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노동재해 산업재해상담 : 288 – 3356 지난 10월 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12개 노동·사회단체 및 정당들이 모여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대위는 울산지역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해 △중대재해 책임자 구속처벌투쟁 △비정규직노동자 건강권 확보투쟁 △근골격계투쟁 지원 △산재노동자 불이익 개선투쟁 △산재보험개혁과 근로복지공단 개혁투쟁 등을 투쟁방향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사안별 구성되는 공대위가 아니라 상설적인 공대위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건강권 공대위’ 구성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데, 이는 3년 동안 울산지역 노동자 건강권을 둘러싼 투쟁과 고민의 산물이다. ‘건강권 공대위’가 구성되기까지 과정을 한번 되짚어 보고자 한다. 2001년 현대미포조선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 공대위’ 구성돼··· 2001년 8월 6일 현대미포조선에서 하청노동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보온작업을 하던 하청노동자 2명과 동시작업을 해서는 안되는 유압테스트 작업자 2명이 폭발사고에 희생된 사고였다. 이 사고를 계기로 울산지역 노동·사회단체들이 ‘중대재해 책임자 구속처벌을 위한 공대위’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선전전과 현대미포조선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8월과 9월초 울산지역에서 추락사, 협착사, 질식사, 감전사 등으로 15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 그

[울산노동자신문] 부안 핵폐기장 반대 투쟁, 어떻게 볼 것인가?

[울산노동자신문] 부안 핵폐기장 반대 투쟁, 어떻게 볼 것인가?

핵발전소 건설은 자본의 이익 때문 “대체에너지 개발로 전환해야”

[울산노동자신문] 대한화섬 전 사무장 자살 사건은 사실상 ‘노조탄압에 의한 타살’

[울산노동자신문] 대한화섬 전 사무장 자살 사건은 사실상 ‘노조탄압에 의한 타살’

대한화섬 노동조합 전 사무국장 박동준씨(43세)가 9월 27일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죽음으로 맞설 것이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공장 내 68m 높이 건물에서 투신자살한 이후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남구 석유화학공단에 위치한 대한화섬은 공장부지가 태광산업과 한울타리 안에 있는 등 태광산업과 형식적으로 분리된 자회사다. 노조 또한 2001년 구조조정 이전까지는 태광산업대한화섬노조라는 단일노조로 묶여 있었으나 구조조정 이후 어용노조가 등장하면서 태광산업노조와 대한화섬노조로 분리되었다. 박씨의 죽음 이후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 민주노총 울산본부, 태광산업대한화섬 정리해고저지투쟁위원회 등은 ‘고 박동준 열사 사인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울산지역 대책위’를 결성하여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책위는 박씨의 죽음이 800여명의 노동자를 길거리로 쫓아낸 2001년의 구조조정과 이후 지속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가 빚어낸 타살이라며 회사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박씨의 죽음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는데 △죽기 사흘전 회사측 압박으로 사무국장을 그만둔 점 △개인적인 죽음일 뿐이라면서도 사장이 직접 나서 유족과 보상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측 대응 △박씨 사망 이후 7시간만에 부인에게 알린 점 △경찰이 애초 유서의 존재를 부인했던 점 △유품 가운데 다이어리 일부가 훼손된 점 등 철저한 진상조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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