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문] 36호 1면] 성과급, 아웃소싱 2002년을 반복하지 말자
성과급, 아웃소싱 2002년을 반복하지 말자 노동조합의 ‘특별성과급’ 얘기가 있자 회사는 아웃소싱을 들고 나왔다. 사상 최대의 흑자를 냈다는 지난 겨울과 똑 같은 모양이 벌어지고 있다. 12월 18일 사측이 제출한 아웃소싱 계획은 2003년도 11개 라인 총인원 23명, 2002년도 미추진 분 37개 라인 97명이다. 사측은 잘나 갈 때 아웃소싱, 어려울 땐 정리해고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사는 경이적인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다. 11월까지 매출 1조 1,357억에 3/4분기까지 경상이익 871억이다. 순이익만 해도 649억이다. 2001년 순이익이 657억이었음을 떠올릴 때 3/4분기까지 순이익이 649억이라면 우리 노동자들의 특별성과급 요구의 근거는 차고 넘친다. 그런데 회사는 작년과 똑같이 아웃소싱을 들고 나왔고 그것도 2002년도 분 미추진 인원 97명의 일자리를 아웃소싱 하겠다고 한다. 더 더욱 2002년도 미추진 외주 계획에 대해서는 ‘별도 고용안정운영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란다. 다른 말 다 그만두고 회사가 잘나갈 때 인원 충원하고 노동강도 강화 저지, 양질의 근로조건 확보에 실패한다면 언제 하겠는가? ‘단순, 저부가가치 업무’라는 사측의 이데올로기를 정면돌파하자. 사측은 아웃소싱 대상을 단순, 저부가가치 업무라 경쟁력이 없다고 한다. 사측 논리대로라면 현장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