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7월 총파업 결의”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7월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6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사장인 원청과의 교섭권 확보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7월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136주년 세계노동절 광장에 모인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136주년 세계노동절 광장에 모인다

13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절 전야 문화제와 대규모 노동자 집회가 잇달아 열린다. 이번 노동절은 노동자들에게는 언제나 ‘노동절’이었지만 정부가 공식적으로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63년 만에 이름을 바꾼 첫해이기도 하다. 노동자들은 올해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요구”하며 광장에 모인다.

“쿠팡 노동자 개인정보로 통제” 노동사회단체들 진정

“쿠팡 노동자 개인정보로 통제” 노동사회단체들 진정

민주노총, 민변 블랙리스트 대응팀,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등은 2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노동자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고 목적 외로 사용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분을 촉구했다.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원청 교섭으로 노동조건 개선”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원청 교섭으로 노동조건 개선”

CU 물류를 둘러싼 화물연대 파업과 사망사고 이후 이어진 갈등이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잠정합의로 일단락 국면에 들어섰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9일, CU 운송사 원청인 BGF로지스와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합의에는 노조할 권리 보장과 휴가 시 대차비용 운임 보장 등 노동조건 개선 내용이 포함됐다.

“더는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고 아프지 않게”

“더는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고 아프지 않게”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인 28일 오전,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업재해로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떠나보낸 이들은 “기억과 추모가 또 다른 죽음을 막을 수 있다”며 더는 누구도 “일하다 죽거나 아프지 않는”세상을 향해 마음을 모았다.

서울지노위, 화물연대 지위 인정…“BGF도 성실 교섭 나서야”

서울지노위, 화물연대 지위 인정…“BGF도 성실 교섭 나서야”

공공운수노조와 화물연대본부가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사용자성 인정에 따른 교섭 참여를 촉구했다.노조는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화물연대본부가 CJ대한통운과 한진을 상대로 낸 교섭 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시정신청을 인용한 점을 강조했다. 노조는 이번 판정이 사측의 교섭 대상 누락을 시정한 데 그치지 않고, 원청의 실질적 지배·결정력을 인정해 ‘원청 사용자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물노동자 사망 책임은 원청”…공공운수노조, BGF리테일 앞 농성·투쟁 확대

“화물노동자 사망 책임은 원청”…공공운수노조, BGF리테일 앞 농성·투쟁 확대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서울 선릉역 인근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노동자 사망의 책임이 원청인 BGF리테일과 공권력에 있다며 원청 교섭과 책임 이행을 촉구했다. 노조는 현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서울 거점 투쟁에 돌입했으며, 투쟁 종료 시까지 매일 행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

“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

한살매(한평생) 거리에서 투쟁하는 민중의 곁을 지키며 길을 내온 ‘불쌈꾼(혁명가)’ 고 백기완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살아남은 이들에게 선생을 기억하는 일은 곧, 그의 뜻을 ‘지금, 여기’에서 실천해 나가는 부단한 분투다. 올해에는 생전 선생이 “주어진 판을 깨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라 설명했던 ‘한바탕’으로 노동절 전야, 광장을 밝힌다.

“교섭은 부정, 가처분 신청으로 노조탄압”…BGF 대응에 노동계 반발

“교섭은 부정, 가처분 신청으로 노조탄압”…BGF 대응에 노동계 반발

CU 물류를 운영하는 BGF 측이 노동자 사망 이후에 교섭에 나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논란이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BGF로지스는 22일 교섭 직후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미 진행된 교섭을 ‘긴급협의’라고 축소하며 공식 교섭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민주노총, CU 화물노동자 죽음은 “자본에 의한 살인, 경찰·정부도 공범”

민주노총, CU 화물노동자 죽음은 “자본에 의한 살인, 경찰·정부도 공범”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BGF 리테일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벌어진 이번 참사가 “자본에 의한 살인”이며 “경찰과 정부도 공범”이라고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과 교섭 참여, 화물 노동자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자 지위와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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