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서울 톨게이트 농성 장기화…종교계, 직접고용 촉구

서울 톨게이트 농성 장기화…종교계, 직접고용 촉구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서울 톨게이트 옥상 농성을 10일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가 직접 나서 정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요금수납 노동자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설립하고 요금수납 업무 전반을 넘겼다. 동시에 사측은 자회사 전적을 거부하는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을 사실상 집단 해고했다.

“사내유보금 950조 쌓아두고 최임 삭감하자는 재벌”

“사내유보금 950조 쌓아두고 최임 삭감하자는 재벌”

민주노총은 9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회관 앞에서 ‘재벌 규탄 투쟁단’ 출정식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2018년 말 30대 재벌 대기업 곳간엔 사내유보금 950조 원이 쌓여있다. 30대 재벌은 2년 만에 140조 원이 증가, 최저임금은 1,940원이 올랐다. 경제 악화와 양극화의 주범은 재벌”이라고 지적했다.

삼성 무노조경영 피해자들, 인권위에 진정 제기

삼성 무노조경영 피해자들, 인권위에 진정 제기

삼성 해고자 김용희 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강남역 사거리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한 지 29일째(단식 36일 차) 시민사회계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침해 사건 진정을 제기했다. 삼성 해고자 김용희, 이재용 씨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다산인권센터 등은 8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침해 사건을 폭로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시작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시작

“올라오기 전에 기도 많이 했어요. 여기 안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매일 기도 했어요. 내가 투쟁 잘 할 수 있으니까 탈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제발 길을 열어 달라고... 먹다가도 길 걷다가도 계속 기도했어요.”

학교비정규직 “정부 대책 없으면 2차 총파업 돌입”

학교비정규직 “정부 대책 없으면 2차 총파업 돌입”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파업을 벌여왔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총파업 중단을 선언했다. 이들은 오는 9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교육당국과의 교섭에서,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대놓지 못할 시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2일차, 12개 지역서 파업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2일차, 12개 지역서 파업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2일 차를 맞은 가운데,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파업 대회가 열렸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파업 2일 차에도 학교비정규직 3만 5천여 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했다. 각계각층의 파업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 사고, NCP 1차 평가 통과해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 사고, NCP 1차 평가 통과해

국내연락사무소(National Contact Point, NCP)에 진정 사건으로 접수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사고가 NCP의 1차 평가를 통과했다. NCP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쟁점 해결을 위한 다음 단계인 조정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 3천명, 대규모 도심 파업 집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 3천명, 대규모 도심 파업 집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10만 명이 고용불안과 차별 해소를 정부에 요구하며 대규모 파업을 벌였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파업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차별 해소를 위한 노정협의 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왜 文에 등 돌렸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왜 文에 등 돌렸을까

파업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12일, 대통령 당선 직후 인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선언했다. 이후 정부 차원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대책이 시행됐다.

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편지

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편지

저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 비정규직 직원입니다. 오늘부터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이 처우개선을 위한 투쟁의 일환으로 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파업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파업을 했다가는 고용이 불안정한 저로서는 학교의 교장과 교육청으로 부터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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