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톨게이트 노동자, 고공 난간 걸터 앉아 경찰에 항의

톨게이트 노동자, 고공 난간 걸터 앉아 경찰에 항의

13일 톨게이트 고공농성자들이 경찰의 과도한 통제에 항의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투쟁하고 있다. 오전 9시경 경찰은 고공농성자의 아침식사를 손으로 헤집으며 훼손시켰다. 조합원들이 고공농성자들의 끼니를 위해 전달하려던 아침식사였다. 경찰이 과도한 행동을 보이자 조합원들은 항의하기 시작했다.

일진다이아몬드 직장폐쇄…노조파괴 ‘본격’ 돌입?

일진다이아몬드 직장폐쇄…노조파괴 ‘본격’ 돌입?

금속노조 일진다이아몬드지회(이하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48일째, 사측이 끝내 직장폐쇄를 실시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직장폐쇄에 돌입한다고 공고했다. 직장폐쇄 범위는 일진다이아몬드 음성공장 전 시설이다. 대상은 노조 조합원이다.

아베, 전후 최대의 노조 탄압…“노동운동에 연대를”

아베, 전후 최대의 노조 탄압…“노동운동에 연대를”

지금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한창이다. 평화가 아닌 군국주의·경찰국가로 나서려는 일본, 우익세력이 발호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막는 일본 정부. 일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일본에서 노조 탄압을 멈추고,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실천을 한국에서 조직하는 것이 불매 운동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충남도지사, 유성 문제 해결한다며…“일체 행위 중단”

충남도지사, 유성 문제 해결한다며…“일체 행위 중단”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유성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며 노조에 사실상 저항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이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불법 파견’ 현대기아 비정규직, 단식 12일째

‘불법 파견’ 현대기아 비정규직, 단식 12일째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는 현대기아차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 기준에 따라 직접고용을 명령하겠다고 밝혔다. 10개월이 지난 지금 노동부는 검찰 기소 기준으로 이달 내 직접고용 명령을 내리겠다고 말을 바꿨다. 법원판결 기준은 현대기아차 사내하청 모든 공정, 검찰 기소 기준은 일부 공정이다. 노동부가 직접고용 명령 범위를 축소한 것이다.

비혼여성이자 장애여성의 홀로서기

비혼여성이자 장애여성의 홀로서기

독립을 시도한 것이 벌써 세 번째네요. 한 달에 80만 원 가량의 월급으로 생활을 꾸리기는 힘들어서, 지금은 모아 놓은 돈을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직장이 사라질까봐 언제나 불안하지요.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비정규직 일자리라, 내년이 두렵거든요.

빗물펌프장 유족, 경찰에 엄정수사 촉구

빗물펌프장 유족, 경찰에 엄정수사 촉구

빗물펌프장 참사로 목숨을 잃은 현대건설 노동자 안 모 씨의 유족이 8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를 방문해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고인 안 씨의 부친, 아내 등 유족이 8일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12시 40분경까지 양천경찰서 형사과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일하고 싶은 장애인,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회

일하고 싶은 장애인,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회

올해 15세 이상 장애인 인구는 약 249만 명. 그 중 취업자 수는 86만 명으로, 취업률은 34.5%에 불과하다. 15세 이상 전체 인구 대비 취업률(61.3%)의 절반 정도다. 통계층이 밝힌 장애인 실업률은 6.6%(6만1천 명). 이 또한 전체 인구 실업률인 4%보다 높은 수치다.

“장애인 노동의 가치,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동”

“장애인 노동의 가치,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동”

지난 6월 12일, 장애인일반노동조합(준)이 발족했다. 노조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장애인 노동권 확대와 장애인 노동자 차별 철폐를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태일 열사 기일인 오는 11월 13일, 공식 노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워커스》가 정명호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장애인 노동의 현실과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헬스키퍼’로 일하는 시각장애인 노동자입니다

‘헬스키퍼’로 일하는 시각장애인 노동자입니다

3개월 째 헬스키퍼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 노동자입니다. ‘헬스키퍼’라는 직업이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쉽게 말해 기업에서 직원 복지를 위해 고용한 안마사들을 말합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때문에 주로 큰 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시각장애인들을 헬스키퍼로 고용하고 있지요. 제가 일하는 곳은 누구나 알만한 중견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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