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빗물펌프장 비정규직 참사…“외주화가 죽음 불러”

빗물펌프장 비정규직 참사…“외주화가 죽음 불러”

문제는 하청 노동자들이 위험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통신 장치’가 없었다는 점이다. 비용 논리로 하청 노동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단을 제공하지 않은 외주화가 참사를 불렀다는 대목이다. 김용균재단(준) 권미정 상임활동가는 “이번 사고는 고 김용균 때(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와 비슷하다”며 “고 김용균도 연락 수단이 없어 본인 휴대전화로 작업 관련 연락을 주고받았다.

대학병원, 항공사 등에서 청소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극심

대학병원, 항공사 등에서 청소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극심

대학병원과 항공사 등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들이 극심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음에도, 여전히 현장에서의 차별과 감시, 업무 배치전환 거부 등의 상시적 괴롭힘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수년간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표적으로 괴롭힘이 이어지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노조파괴’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끝내 노동 개악 추진…노조 할 권리 대폭 축소

정부, 끝내 노동 개악 추진…노조 할 권리 대폭 축소

개정안엔 △실업자·해고자 조합 활동은 사용자의 효율적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 △노조 임원 및 대의원 자격을 종사자인 조합원으로 한정(실업자·해고자의 임원 자격 박탈) △단체협약 유효기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사업장 점거 금지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초과하는 내용의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 동의를 무효로 규정 등 내용이 담겼다.

“대화의 문은커녕 공장 문까지 걸어 잠근 회사”

“대화의 문은커녕 공장 문까지 걸어 잠근 회사”

빼앗긴 임금과 권리를 되찾기 위해 나선 노동자들에게 회사는 교섭중단과 무기한 휴무 선언을 방패삼아 ‘파업 장기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백기항복을 종용하는 ‘노조혐오’ 일진그룹에 국제기준이자 시대적 흐름인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것은 정녕 무리일까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김용희 죽어가는 생중계가 하루빨리 끝났으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김용희 죽어가는 생중계가 하루빨리 끝났으면…”

이 날을 기점으로 김용희 씨는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하루에 미음 한 컵을 먹으며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인의협 의사들은 김용희 씨가 지금 무사히 내려온다 해도 주요 장기에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일진다이아몬드 파업 34일째…“사측, 성실교섭 나서야”

일진다이아몬드 파업 34일째…“사측, 성실교섭 나서야”

일진다이아몬드 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측이 노조의 성실교섭 요구를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일진다이아몬드지회(이하 노조) 전면 파업이 오늘(29일)로 29일째다. 노조는 지난 6월 26일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유성기업지회, 서울 도심서 오체투지

유성기업지회, 서울 도심서 오체투지

노조는 23일 오전 9시 국회 앞에서 오체투지를 시작했다. 이날 기온은 33도, 체감온도는 36도에 육박했다. 오체투지에 참여한 노동자 약 100명은 20~30걸음에 한 번씩 절하며 조금씩 이동했다. 23일 오체투지 종착지는 광화문 광장 인근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오체투지 이동 거리는 약 8km다. 노동자들이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시각은 5시경이다. 더운 날씨에도 모든 노동자가 오체투지를 완료했다.

민주노총 국회 앞 총파업 대회 “노동 개악 저지”

민주노총 국회 앞 총파업 대회 “노동 개악 저지”

민주노총이 18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노동 개악을 막기 위해 총파업을 벌였다. 이날 총파업에 전국의 노동자 5만 명이 참여했다. 금속노조는 103개 사업장 3만 7천여 명이 기계를 멈췄다고 밝혔다. 총파업과 동시에 국회 앞 오후 2시에 열린 수도권 총파업 대회에는 노동자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10개 지역에서는 1만 5천 명이 지역별 총파업 대회에 함께했다.

검찰, 유성기업 회장에 징역 3년 6월 구형

검찰, 유성기업 회장에 징역 3년 6월 구형

검찰이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성기업 류시영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임원 2명에게도 징역 2년 2개월,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앞서 류 회장과 임원들은 노조파괴 컨설팅 업체인 창조컨설팅에 회사 자금 13억 원을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다.

유성기업지회, 靑앞 상경 투쟁 돌입한다

유성기업지회, 靑앞 상경 투쟁 돌입한다

노조와 범대위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오는 22일에는 전 조합원이 파업, 상경해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23일~24일엔 국회 앞에서 청와대 앞까지 오체투지를 전개한다. 이후부터는 청와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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