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발전사, 김용균 특조위 활동 조직적 방해

발전사, 김용균 특조위 활동 조직적 방해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해 시작된 활동이 발전소의 조직적 방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방해 행위로 중단된 조사 활동의 재개를 위해선 철저한 진상파악과 관련자 처벌 등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특조위는 27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23일 특조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유에 대해 발전소의 조직적 활동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재벌 세습 위한 현대중공업 분할” 노조, 전면 파업

“재벌 세습 위한 현대중공업 분할” 노조, 전면 파업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28일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을 반대하며 전체 조합원(약 1만 2천 명)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전면 파업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산안법 하위법령,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 배반하는 것”

“산안법 하위법령,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 배반하는 것”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정부가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이 반쪽짜리로 전락했다는 비판과 함께다. 구의역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27일 노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전태일기념관에 모여 ’위험의 외주화’ 금지 약속을 파기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일터에서의 죽음을 멈출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하위법령을 전면 개정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최저임금, 국가직업보장, 독점이윤의 사회화

최저임금, 국가직업보장, 독점이윤의 사회화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가격구조가 변할 가능성이 커지고 노동 강도와 노동조건이 악화하지만 고용량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최저임금을 점진적으로 올리면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를 강화하거나 사업주가 적절한 이윤 감소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를 분담했다. 또 빠르게 인상될 경우엔 인상폭이 주로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에 물가에 영향이 없는 한 경제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1989년 현대중공업 128일 파업

1989년 현대중공업 128일 파업

1989년 현대중공업 128일 파업.

정부, ILO 협약 비준에 ‘동시입법’ 추진…개악 공식화?

정부, ILO 협약 비준에 ‘동시입법’ 추진…개악 공식화?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동시에 관련 법 개정 추진 계획도 밝혀 노동개악의 가능성이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법 개정에 경사노위 최종 공익위워안을 포함,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익위원안은 '부당노동행위 처벌조항 정비',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등 '사용자 대항권'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노총, 교섭전략특위 설치 시도…좌파진영 반발

민주노총, 교섭전략특위 설치 시도…좌파진영 반발

민주노총 집행부가 오는 24일 중앙위원회에서 교섭전략특위 설치 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동계 좌파진영에서 “교섭전략특위는 새로운 경로의 사회적 대화”라며 “민주노총은 교섭틀 추진이 아니라 총파업 실질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반발했다.

“남자가 벌면 생활비, 여자가 벌면 반찬값? 생계에 성별 없다!”

“남자가 벌면 생활비, 여자가 벌면 반찬값? 생계에 성별 없다!”

여성 노동자들이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된 한국 사회의 성차별 구조를 지적하며 제대로 된 일자리와 정당한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가정책마저 모두 남성생계부양자를 기준으로 해 여성의 노동을 보조적 벌이 수단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17일 오전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계에 성별은 없다”라고 외쳤다.

“노동존중사회, ILO핵심협약 비준부터”

“노동존중사회, ILO핵심협약 비준부터”

내달 열리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를 앞두고 범시민사회단체가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ILO핵심협약 비준 전 국내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정부의 태도를 꼬집으며 ‘공약파기’라고 비판했다. 민중공동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노동법 개악 중단! 민중공동행동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존중 사회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는 ILO핵심협약 비준부터 하라”고 요구했다.

‘합의’라고 쓰고 ‘착취’하는 끈질긴 신자유주의, 경사노위

‘합의’라고 쓰고 ‘착취’하는 끈질긴 신자유주의, 경사노위

“대의원대회는 시작부터 격렬했다. (참석자들은) 대의원석과 참관석을 구분하기 위해서 장내 정리를 해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으려고 했다. 지도부에 대한 불신은 굉장해 노사정 합의과정에 대한 보고조차 들으려 하지 않았다. (중략) 심지어 배석범 직무대행은 합의안이 부결되고 참관석의 대의원들이 ‘파업가’의 뒷부분 ‘승리의 그날까지’를 부르자 ‘승리의 그날까지 열심히 투쟁하십시오’라고 비꼬았다.”

기사 26,1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