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콜텍, 노조에 ‘복직 당일 퇴사’ 제안…교섭 결렬

콜텍, 노조에 ‘복직 당일 퇴사’ 제안…교섭 결렬

콜텍 사측이 13년 정리해고 투쟁을 이어온 노조에 ‘해고자 복직 당일 퇴사안’을 제시해 교섭이 결렬됐다. 해고자 복직에 대한 노조 원안은 ‘복직 후 올해 말 퇴직’이다. 하지만 사측은 이번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를 무시하고 ‘복직 당일 퇴사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해고자들의 정리해고 기간이 13년인데, 사측은 하루만 복직을 용인하겠다는 것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새벽에 생각하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새벽에 생각하다

4월 16일, 재춘 씨가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36일 째가 되는 날. 다시 교섭이 열렸지만, 콜텍 사측은 사과와 복직 위로금 어느 것 하나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2시간도 안 되어 교섭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전혀 새롭지 않은 오늘이다. 잠을 자지 못하는 재춘 씨는 35일 동안 새로운 오늘을 만나지 못한 채, 어제 같은 오늘 그 오늘 같은 내일을 살고 있다.

손배 맞은 대한항공 청소노동자들, “노조탄압, 원청이 지시”

손배 맞은 대한항공 청소노동자들, “노조탄압, 원청이 지시”

대한항공의 비행기 청소노동자들이 원청인 대한항공과 한국공항을 상대로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오는 17일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성에 돌입해 원청의 노조 탄압 실태를 알릴 계획이다. 한국공항 비정규직지부와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지난 12일, EK맨파워 회사와 원청업체인 대한항공·한국공항 대표이사 등을 노조에 대한 지배개입 등 부당노동행위로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콜텍 교섭 중단, 내일 속개…사측 “해고자 복직, 법률 검토”

콜텍 교섭 중단, 내일 속개…사측 “해고자 복직, 법률 검토”

콜텍이 교섭에서 해고자 복직에 대해 법률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콜텍 노사 9차 교섭이 15일 오후 7시 20분 8시간이 넘는 마라톤 교섭 끝에 중단됐다. 콜텍 노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차기 교섭에서 논의를 계속 이어간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인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인연

징글징글한 13년 인연이다. 중학생이었던 딸이 직장인이 되어버린 세월, 검던 중년의 머리가 환갑을 눈앞에 둔 허연 머리로 변해버린 세월, 고공농성·점거농성·단식농성·노숙농성 죽는 거 빼고 다 해본 세월. 그 징글징글한 세월, 징글징글한 인연. 콜텍의 해고노동자들은 지난 13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이제 콜텍 박영호 사장 차례다. 박영호 사장이 결자해지해야 할 때이다. 2019년 4월 15일이 그 날이 되기를 바란다.

검찰, 한화 부당노동행위 ‘꼬리자르기’ 하나

검찰, 한화 부당노동행위 ‘꼬리자르기’ 하나

검찰이 한화 부당노동행위 소송에서 사측 인사 다수를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이들을 상대로 항고했다. 노조는 “정식기소에 이른 것이 3인에 그쳤다는 것은 스스로 모순됨을 의미한다. 사건의 ‘몸통’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획책하고 실행한 16명 전원과 한화그룹”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슈퍼 노조파괴법’ 발의

자유한국당, ‘슈퍼 노조파괴법’ 발의

△단체협약 유효기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노조 쟁의행위는 찬반투표일로부터 4주 이내에만 가능 △사업장 점거 금지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 금지 규정 삭제 △특정 노조 가입을 강요하거나 위력을 사용해 파업의 참가를 강요하는 등의 행위 금지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폐지 △위법한 단협에 대한 행정관청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처벌 강화

“작은 사업장에 노동권을” 원남노동자권리찾기 출범

“작은 사업장에 노동권을” 원남노동자권리찾기 출범

‘원남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이 지난 8일 출범을 알리고 원남산업단지 노동자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원남사업단은 5월 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조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아정책연구소지부, “공공연구노조 위원장 사퇴” 요구

육아정책연구소지부, “공공연구노조 위원장 사퇴” 요구

공공연구노조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지부가 10일 공공연구노조 이성우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공공연구노조가 육아정책연구소 제2노조의 이중가입을 받아들였으며, 사용자의 비위행위를 폭로했던 지부장의 탄핵까지 시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양승태 재판거래 피해노동자들, 콜텍 문제 해결 한목소리

양승태 재판거래 피해노동자들, 콜텍 문제 해결 한목소리

쌍용자동차지부,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등 노동자들은“콜텍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KTX, 쌍용차 판결과 함께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임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에 의해 밝혀졌다. 콜텍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적폐로 규정한 사법농단으로 희생된 것이다. 박영호 사장은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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