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우원식 “진상규명위 권고 따라 연료환경설비 직고용도 가능”

우원식 “진상규명위 권고 따라 연료환경설비 직고용도 가능”

김용균법 후속대책과 관련한 당정 간 합의를 이끈 우원식 의원이 진상규명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직접고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정부와 여당은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경우 5개 발전사 전환 대상 업무를 통합해 만들어질 하나의 공공기관에서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우원식 의원에 따르면 진상규명위원회가 발전소 직접 고용을 권고할 경우, 발전소에 직접고용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파인텍 노동자들이 20년 동안 놓지 않았던 것

파인텍 노동자들이 20년 동안 놓지 않았던 것

녹색병원으로 옮겨진 홍기탁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싸움, 이제 하나 일단락됐습니다. 세 개가 남았어요. 문재인 정권 퇴진, 재벌체제 해체, 노동악법 철폐.” 문재인 대통령이 자본가를 위한 악법에 복무하며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당정, 故김용균 후속대책 합의…특별조사위·정규직 논의 힘실려

당정, 故김용균 후속대책 합의…특별조사위·정규직 논의 힘실려

정부와 여당이 '위험의 외주화' 논란을 불러 일으킨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에 대한 정규직화 논의를 조속히 매듭짓기로 했다.

우린 김용균의 동료이자, 또 다른 김용균입니다.

우린 김용균의 동료이자, 또 다른 김용균입니다.

김용균은 죽었지만, 김용균의 동료들은 죽은 김용균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투쟁거점을 서울로 옮긴 현재, 태안과 서울을 오가며 바쁘게 싸우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2월 1일, 서울역에서 귀향 선전전을 진행한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지부 태안지회 이찬영(27), 김인성(28), 홍현석(29), 박성호(35) 조합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회장님 신영에 노조를 들이셔야 합니다

회장님 신영에 노조를 들이셔야 합니다

지난 1월 17일 저녁, 공장에서 해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정확히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 복직을 기다리는 노동자들이었다. 금속노조 서울남부지역지회 신영프레시젼분회 조합원들은 4~5명씩 조를 짜 돌아가며 공장 점거투쟁을 벌이고 있다. 24시간 공장 점거 뿐 아니라, 매일 아침 회장의 자택 앞 투쟁과 저녁문화제도 이어가고 있어 조합원 모두 저마다의 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김용균 대책위 빠진 정규직전환 논의…자회사 얘기 솔솔

김용균 대책위 빠진 정규직전환 논의…자회사 얘기 솔솔

발전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설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 김용균 씨의 사망으로 급물살을 탄 발전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의지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가 배제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더욱이 발전5사에 의한 직접고용이 아닌 한전산업개발을 활용한 자회사 방식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정규직 전환 관련 갈등은 향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경사노위 참여 부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경사노위 참여 부결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방침에 대한 수정안이 모두 부결됐다. 민주노총 집행부는 향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고, 경사노위 참여 부결에 따른 새로운 사업계획안을 제출해 승인받겠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참여 저지” 결의대회 열려…대의원 138명, 수정발의 예정

“경사노위 참여 저지” 결의대회 열려…대의원 138명, 수정발의 예정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저지하자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대의원대회를 앞둔 28일 오후 1시 45분, 강서구 KBS아레나홀 앞에서 열렸다. 결의대회에 민주노총 대의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택시 고공농성 509일 만에 잠정합의…월급제 위반 사업장 처벌키로

택시 고공농성 509일 만에 잠정합의…월급제 위반 사업장 처벌키로

지난 25일 오후 10시경 전주시와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합의에 따라 전주시는 전주시 내 전액관리제(완전월급제)를 위반한 사업장에 감차(일부 면허 취소) 처분까지 내리기로 했다. 김재주 택시 노동자가 사납금 폐지, 월급제를 요구하며 전주 시청 앞 20m 철탑에서 고공농성한 지 509일 만이다.

김용균 빈소 다녀간 이낙연 총리…실망만 남긴 발걸음

김용균 빈소 다녀간 이낙연 총리…실망만 남긴 발걸음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고 김용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고 김용균 씨의 유가족,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 대책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경청했으나, 진전된 대책을 내놓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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