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대표단 단식농성 돌입…대정부 투쟁 본격화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의 공동대표단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부가 고 김용균 씨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까지 내놔야만 장례를 치를 수 있다며 단식 이유를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문에서 “태안에서 세종으로, 세종에서 다시 서울로, 칠 백리 눈물길을 고인과 함께 왔다. 내딛는 한 발 한 발이 억울하고 분해서 이를 악물고 입술을 깨물었다”라며 “죽지 않고 일하게 해달라는 것이 우리 요구의 전부”라고 말했다.
노동
박다솔 기자
2019.01.2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