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김용균이 촉발한 비정규 공동투쟁…文 취임 2주년에 광화문 집회

김용균이 촉발한 비정규 공동투쟁…文 취임 2주년에 광화문 집회

고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을 계기로 비정규 당사자들이 모여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선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이하 공동투쟁)’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에 맞춰 오는 5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7월엔 ‘비정규직 10만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해직자들, 靑 앞 집단 단식 돌입

공무원노조 해직자들, 靑 앞 집단 단식 돌입

전국공무원노조 해직자 약 30명이 12일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또 청와대 앞 집회를 열고 해직자 원직복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공무원 노동자들이 다시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선 건 최근 교섭에서 정부와 국회가 취한 태도 때문이다.

한정애 이어 임이자 ‘노동개악’…“반노동에 여야 구분 없어”

한정애 이어 임이자 ‘노동개악’…“반노동에 여야 구분 없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동개악안,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특수형태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노동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특수고용노동자들은 12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의 개악안 발의를 규탄하고 4월 파업 등 강도 높은 투쟁을 시사했다.

계속되는 한화 노조탄압…김승연은 집행유예 만료, 복귀 준비

계속되는 한화 노조탄압…김승연은 집행유예 만료, 복귀 준비

재계 8위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11일 집행유예(배임·횡령 혐의)가 만료됐다. 집행유예가 끝난 김 회장이 경영에 전격 복귀한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한화 노동 탄압 사업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동자들이 노사 문제 해결 없는 경영 복귀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용균이라는 빛’, 62일 만에 장례치렀다

‘김용균이라는 빛’, 62일 만에 장례치렀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사망한 스물네 살 청년 고 김용균 노동자의 장례가 사망 62일 만에 치러졌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발전소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촉발하며 우리 사회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화두로 만들었다.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에서 사회원로, 세월호, 삼성백혈병 등 산재 및 재난 피해 유가족을 비롯해 3천여 명이 고인의 가는 길을 마중했다.

공공연구노조, 해고자 2명 생계비 지원 중단·삭감

공공연구노조, 해고자 2명 생계비 지원 중단·삭감

공공연구노조가 복직 투쟁을 하는 해고 노동자의 생계비 지원을 중단해 논란이다. 이를 두고 노동계 안팎에서 노조가 희생자를 탄압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우원식 “진상규명위 권고 따라 연료환경설비 직고용도 가능”

우원식 “진상규명위 권고 따라 연료환경설비 직고용도 가능”

김용균법 후속대책과 관련한 당정 간 합의를 이끈 우원식 의원이 진상규명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직접고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정부와 여당은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경우 5개 발전사 전환 대상 업무를 통합해 만들어질 하나의 공공기관에서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우원식 의원에 따르면 진상규명위원회가 발전소 직접 고용을 권고할 경우, 발전소에 직접고용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파인텍 노동자들이 20년 동안 놓지 않았던 것

파인텍 노동자들이 20년 동안 놓지 않았던 것

녹색병원으로 옮겨진 홍기탁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싸움, 이제 하나 일단락됐습니다. 세 개가 남았어요. 문재인 정권 퇴진, 재벌체제 해체, 노동악법 철폐.” 문재인 대통령이 자본가를 위한 악법에 복무하며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당정, 故김용균 후속대책 합의…특별조사위·정규직 논의 힘실려

당정, 故김용균 후속대책 합의…특별조사위·정규직 논의 힘실려

정부와 여당이 '위험의 외주화' 논란을 불러 일으킨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에 대한 정규직화 논의를 조속히 매듭짓기로 했다.

우린 김용균의 동료이자, 또 다른 김용균입니다.

우린 김용균의 동료이자, 또 다른 김용균입니다.

김용균은 죽었지만, 김용균의 동료들은 죽은 김용균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투쟁거점을 서울로 옮긴 현재, 태안과 서울을 오가며 바쁘게 싸우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2월 1일, 서울역에서 귀향 선전전을 진행한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지부 태안지회 이찬영(27), 김인성(28), 홍현석(29), 박성호(35) 조합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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