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파인텍’ 고공, 단식농성까지…노사 교섭 왜 안 풀리나?

‘파인텍’ 고공, 단식농성까지…노사 교섭 왜 안 풀리나?

파인텍 노사가 교섭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3일 4차 교섭에서 사측은 '파인텍(자회사) 재가동'안을 꺼냈고, 노측은 '파인텍 운영에 스타플렉스(원청)가 법적 책임을 지는 조건'을 요구했다. 사측이 이를 거부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참세상>이 구체적인 교섭 쟁점을 정리해 봤다.

스스로 팔다리 자른 수상한 공기업들…그 속에서 사망한 김용균

스스로 팔다리 자른 수상한 공기업들…그 속에서 사망한 김용균

한국서부발전의 설비는 한국서부발전 소유지만, 발전소 운전 및 정비 등 대부분의 업무가 외주화돼 있었다.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하거나 안전교육을 시키는 업무 자체도 대부분 외주업체나 대행기관에 넘겨져 있었다. 서부발전의 주요 하청업체는 한국전력 및 5개 화력발전소 출신이 요직을 꿰고 있었다.

파인텍 고공농성자, 노조·종교계 설득에도 “단식 풀지 않는다”

파인텍 고공농성자, 노조·종교계 설득에도 “단식 풀지 않는다”

422일째 굴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조합원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종교계의 만류에도 단식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고공농성자는 몸무게가 50kg 미만으로 건강이 매우 나쁜 상황이다.

파인텍 고공농성 노동자 2명, 무기한 단식 돌입

파인텍 고공농성 노동자 2명, 무기한 단식 돌입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조합원이 굴뚝농성 421일째인 6일, 스타플렉스에 3승계(고용, 노조, 단체협약) 노사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파인텍 모회사인 스타플렉스는 이들의 단식으로 다시 한번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파인텍 노사는 교섭을 네 차례 이어갔지만, 사측이 직접고용 불가 태도를 고수해 난항을 겪고 있다.

KEC 노조파괴 주범 박명덕, 회계 위반으로 대표이사 해임 권고

KEC 노조파괴 주범 박명덕, 회계 위반으로 대표이사 해임 권고

박 대표이사는 KEC 노조파괴를 주도한 인물이다. KEC 노동자의 말에 따르면, 박 대표이사는 2010년 KEC 노조파괴가 시작되기 직전에 입사해 노무관리를 맡아 왔다. 박 대표이사는 2010년 KEC 현장에서 용역 투입을 지휘했고, 2011년 파업 종료 후엔 금속노조 KEC지회 조합원 개인 면담을 통해 노조 탈퇴, 퇴직을 종용했다.

인권위, 유성기업 노동자 죽음 내몰았다

인권위, 유성기업 노동자 죽음 내몰았다

지난해 12월 20일 또 한 명의 유성기업 노동자가 자살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노동자를 사실상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인권위가 2017년 유성기업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벌였으나, 2년 가까이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파인텍 4차 교섭 합의 불발…사측, 직접고용 불가 ‘버티기’

파인텍 4차 교섭 합의 불발…사측, 직접고용 불가 ‘버티기’

파인텍 노사가 3일 서울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4번째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세권 스타플렉스(파인텍 모회사) 대표가 직접고용 불가 입장을 고수한 탓이다. 노측은 418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조합원이 하루빨리 내려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교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고된 죽음, 20년의 재앙

예고된 죽음, 20년의 재앙

통신, 철도, 발전. 이 세 분야의 공통점을 찾자면, 우선 식상하면서도 근본적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재이자 국가의 기간산업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하나 더, 여기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이 세 분야 모두 20년 전 김대중 정부가 체계적인 민영화 계획을 수립해 매각과 분할을 집행한 공기업들이었다는 점입니다.

파인텍 4차 교섭 시작…노조 “김세권 결자해지가 핵심”

파인텍 4차 교섭 시작…노조 “김세권 결자해지가 핵심”

파인텍 4차 교섭이 3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에서 열렸다.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차광호 지회장은 교섭에 앞서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의 결자해지가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말했고, 김세권 대표는 “3차 때 사측 최종안을 냈고 이를 토대로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파인텍 직접고용 어렵다는 스타플렉스…사내유보금은 ‘774억’

파인텍 직접고용 어렵다는 스타플렉스…사내유보금은 ‘774억’

파인텍 모기업 스타플렉스의 사내유보금(이익잉여금+자본잉여금)이 7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이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5명을 직접고용할 여건이 충분한데도 사측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비판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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