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민주노총이 ‘테러 감’이면, 정부는 ‘읍읍읍’이다

민주노총이 ‘테러 감’이면, 정부는 ‘읍읍읍’이다

역대 정권들이 민주노총에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경우는 대부분 노동계의 ‘양보’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사회적 대화’를 거부할 경우, 정치권은 민주노총을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내며 고립을 주도했다. 과연 현재 민주노총 때리기는 과거와 크게 다를까. 진짜 84만 명의 조합원들이 ‘테러’를 당할 만큼 일방적인 생떼를 쓰고 있는 걸까. 올해 쟁점이 됐던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 향방을 짚어봤다.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42명 ‘집단 단식’…청와대 앞 경찰과 충돌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42명 ‘집단 단식’…청와대 앞 경찰과 충돌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2일 청와대에 직접고용 지원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경찰이 막아 충돌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흉통을 호소한 노동자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비정규직 노동자 42명은 지난 21일 청와대 앞에서 집단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16만 노동자 총파업…“탄력근로제 확대 중단”

민주노총 16만 노동자 총파업…“탄력근로제 확대 중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월 21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의 노동자 16만 명이 일손을 놓고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번대와 비정규직 철폐를 외쳤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통해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추진 중단 △광주형일자리 추진 중단 △ILO 핵심 협약 비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철폐 △연금 개혁 등을 요구했다.

수협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즉각 ‘대화’에 나서라

수협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즉각 ‘대화’에 나서라

지금 신시장 상인은 침체와 더불어 높은 임대료로 고통을 받고 있고, 이는 결국 신시장 상인들이 일반시민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영도매 시장의 특성상 ‘수협’의 영업이익은 높아서는 안 된다. 수협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상인들로부터 이윤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

3파전 전교조 위원장 선거…12월 5~7일 투표

3파전 전교조 위원장 선거…12월 5~7일 투표

제 19대 전교조 위원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교조는 지난 9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3개 조가 입후보했다고 공고했다. 기호 1번 후보조는 “법외노조 투쟁 승리하고, 교육혁명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기호 2번 후보조는 “최초의 여성 위원장, 여성 수석부위원장!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을, 기호 3번 후보조는 “바꾸자! 전교조, 주목하라! 교사의 일상에, 선택하라!”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숨으라’에 담긴 국가폭력과 혐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검은 먹구름이 빠른 기세로 하늘을 덮더니 짐을 찾는 새에 기어코 비를 내뿜었다. 아차, 태풍이 일본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했는데…. 제주도는 서울에서 한참 먼 곳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뭍에 사는 자의 무심함을 생각하며 강정으로 들어왔다.

국회, ‘비정규직 그만쓰개’ 회견 폭력으로 막아 1명 부상

국회, ‘비정규직 그만쓰개’ 회견 폭력으로 막아 1명 부상

‘비정규직 그만 쓰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공투단)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다 국회 경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1명이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굴삭기 노동자의 죽음, 조환 하나 보낸 국방부

굴삭기 노동자의 죽음, 조환 하나 보낸 국방부

3개월 전 건설현장에서 남편을 잃은 유족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의 남편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8월 12일, 충북 청주의 공사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경부손상(목뼈 골절 등)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실족사로 추정하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민주노총, 총파업 앞서 시국농성 돌입…노정갈등 증폭

민주노총, 총파업 앞서 시국농성 돌입…노정갈등 증폭

최근 여야정이 탄력근무제 확대에 합의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광주형 일자리에 초당적 지원에 합의하는 등 임금 및 근로조건 후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조건 후퇴 공세에 맞서 오는 21일 총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이후 첨예한 노정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량진 상인, 서울시청 점거 3일째…“시장 단전단수 해제해야”

노량진 상인, 서울시청 점거 3일째…“시장 단전단수 해제해야”

노량진 구 수산시장 상인들이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수협이 단행한 수산시장 단전, 단수 조치를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시청 정문을 차단하고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청은 농성 상인들에게 4차 퇴거 요청 공문을 보내고, 변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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