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민간에 떠맡긴 사회서비스…‘사회서비스원’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민간에 떠맡긴 사회서비스…‘사회서비스원’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민간에 방치된 사회서비스를 국가 운영으로 돌리기 위한 사회서비스노동자들의 직접 행동이 시작됐다. 현 정부의 보여주기식, 생색내기용 사회서비스 정책 추진에 반발한 것으로 정부와 서울시에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은 “주요 사회서비스의 95% 이상이 민간에 맡겨져 있다”라며 “믿고 이용할 시설만 부족한 게 아니라, 노동자의 낮은 임금, 고용불안, 고강도 노동 등 열악한 노동조건이 사회서비스의 질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교육공무직법과 이상한 공정성 논란

교육공무직법과 이상한 공정성 논란

지난 8월 30일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새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교사들은 빠르고도 확실하게 반응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교사 입장의 지명 철회 요구글이 등록되고 여기에 2만 명의 서명이 모이는 데는 만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 교사들의 반대를 이렇게 순식간에 불러낸 버튼은 유 후보의 2년 전 교육공무직법안 발의 전력이었다.

쌍용차 해고자 복직 노노사정 합의…60% 연내 복직

쌍용차 해고자 복직 노노사정 합의…60% 연내 복직

쌍용자동차 해고자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쌍용차 투쟁 9년, 해고자와 가족 30명의 죽음 끝에 이뤄진 결과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자동차노동조합(기업노조), 쌍용자동차,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4일 노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고자 복직 합의서를 발표했다.

포스코, 민주노조 배 띄운다…10월 중 노조 출범 소식 밝혀

포스코, 민주노조 배 띄운다…10월 중 노조 출범 소식 밝혀

50년 무노조 경영으로 악명 높은 포스코에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재 집행부를 구성 중이고 10월 중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10시 금속노조는 서울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1일 금속노조 포항지부가 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금속노조 가입개시 선언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열리는 금속노조 가입 보고 자리였다. 포스코 노동자들은 가면을 쓰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전주시청 점거 택시 노동자 1명, 흉통으로 응급 이송

전주시청 점거 택시 노동자 1명, 흉통으로 응급 이송

전주시청을 점거한 택시노동자 1명이 10일 오후 4시 40분경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응급 이송됐다. 앞서 택시노동자 6명은 전주시의 전액관리제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8월 31일 전주시청을 점거했다. 송 조합원은 지난달 저혈압과 스트레스성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바 있다. 택시지부는 건강이 나빠진 송 분회장에게 농성장 아래로 내려갈 것을 설득했다.

한신대 ‘총장 신임평가’ 고공단식 8일째…“민주화 위한 끝장 단식”

한신대 ‘총장 신임평가’ 고공단식 8일째…“민주화 위한 끝장 단식”

한신대학교 학생이 ‘총장 신임평가’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한신대 만우관 고공 단식에 돌입한 지 8일째다. 한신대 측이 약속한 ‘총장 신임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고공 단식 중인 김건수 학생은 <참세상>과의 통화에서 “8일 단식으로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으나 원칙적 해결 없이 단식을 멈출 수 없다”고 전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성희롱, 폭언 논란…문화예술계 공대위 출범

국립국악원 무용단 성희롱, 폭언 논란…문화예술계 공대위 출범

3개월 전 수면 위로 떠 오른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인권탄압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30여 개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무용단 사태 공동대책위원회’는 국악원과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근본적인 문제해결 의지 없이 형식적인 조사로 이 사태를 봉합하려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난민의 목소리를 들으라”…시민사회의 외침

“난민의 목소리를 들으라”…시민사회의 외침

단식투쟁에 나선 난민들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난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한국 정부를 규탄하고 난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오늘(7일)로 난민들의 단식은, 아나스 씨는 22일째, 자이드 씨는 2일째, 무나 씨와 그의 남편은 9일째이다. 동조단식을 하고 있는 초라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운동국장은 8일째 곡기를 끊고 있다.

추석 선물, 고민 말고 장기투쟁 사업장에서!

추석 선물, 고민 말고 장기투쟁 사업장에서!

오는 24일 추석을 앞두고 장기투쟁 사업장들이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에 나서고 있다. 오랜 투쟁으로 바닥난 투쟁 자금과 해고자 생계비 등을 위한 것이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에선 유성지회와 파인텍지회의 재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사회보장정보원분회, 사무금융 농협중앙회 비정규지부, 흥국생명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는 친환경 유기농 커피를 준비했다.

유성기업 노조파괴 ‘국가 주도’…노조, 이해찬 면담 요구

유성기업 노조파괴 ‘국가 주도’…노조, 이해찬 면담 요구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국가 주도 노조파괴 책임을 물으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면담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유성기업아산‧영동지회는 7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에 가해진 국가주도 노조파괴는 집권 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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