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쌍용차 김주중, 전해 듣지 못한 그의 이야기

쌍용차 김주중, 전해 듣지 못한 그의 이야기

“주중이형이 죽었단 게 아직 믿기지 않아요.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아요. 자꾸 죄책감만 들어요. 십수 년간 같이 생활했는데 그런 낌새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어쩌면 진작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주중이형 성격이 원래 그렇거든요. 속 얘기를 절대 안 해요. 응어리가 차다 못해 떠난 거예요. 주중이형이 힘든 걸 알면서도 막상 밝은 모습을 보니 잘 버티고 있구나 오해한 거예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파업에 ‘대체인력’…‘부당노동행위’ 고발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파업에 ‘대체인력’…‘부당노동행위’ 고발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의 파업에 대체인력을 투입한 가운데, 노조는 부당노동행위라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고발했다.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직접 대체인력을 투입해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직접 외주업체를 수소문 해 파업 기간만 일할 대체인력을 구하고 있다.

삼성 직업병 문제 물꼬 트여…“조정위 중재안 무조건 따른다”

삼성 직업병 문제 물꼬 트여…“조정위 중재안 무조건 따른다”

삼성전자 직업병이 수면 위로 오른 지 11년,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큰 걸음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21일 삼성전자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하 반올림)’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내놓은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제2차 조정(중재)재개를 위한 중재합의서에 최종적으로 서명했다.

건설노동자 ‘폭염 사망’…정부 가이드라인 무용지물

건설노동자 ‘폭염 사망’…정부 가이드라인 무용지물

지난 17일 전북의 한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1명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추락사했다. 당시 현장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노동자들이 위험하다며 작업 중지를 요청했으나 관리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사고가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엠비정규직 사장실 점거 12일차…사측, 용역 투입

지엠비정규직 사장실 점거 12일차…사측, 용역 투입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자 복직,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부평 본사 사장실을 점거한 지 12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회사 측이 용역 4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잡고, 평화박물관 상대 회비지급 소송 2심서도 승소

손잡고, 평화박물관 상대 회비지급 소송 2심서도 승소

손잡고가 평화박물관을 상대로 제기한 회비지급청구소송 2심 판결에서도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민사부(부장판사 이근수)는 지난 11일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근로기간에 대한 급여, 보험료나 사무실 사용료에 관하여는 원고(손잡고)가 이를 부담하기로 하는 운영위원회 회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 대한 주장과 입증이 없고, 원고(손잡고)가 피고(평화박물관)에게 그 비용을 상환하기로 하는 별도의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이 부분 비용은 당초의 약정대로 피고(평화박물관)가 부담한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판단했다.

드라마 방송스태프 용역계약서, ‘근무시간 24시간’

드라마 방송스태프 용역계약서, ‘근무시간 24시간’

드라마 방송제작 스태프 노동자들이 하루 24시간의 근무시간이 명시된 불공정 계약서를 작성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근무기간 역시 외주제작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종의 ‘노예계약’이었다.

원종복지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에 ‘징계해고’

원종복지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에 ‘징계해고’

부천시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에 대한 징계해고를 지난 2일 통보했다. 원종복지관은 통지서를 통해 “(조 씨가) 2017년 2월 24일 육아휴직 복귀 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서 우울증과 적응장애가 발생했다는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을 하며

충무아트센터 노조, 24일 전면 파업 예고

충무아트센터 노조, 24일 전면 파업 예고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충무아트센터분회(이하 노조)가 24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충무아트센터가 주40시간(연장노동 포함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도 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새로운 무대 설치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교조 법외노조 끝내자” 조창익 위원장 단식 농성 돌입

“전교조 법외노조 끝내자” 조창익 위원장 단식 농성 돌입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이 임기 중 두번째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조 위원장은 “굶어죽기를 각오한 투쟁”이라며 “정부는 법외노조통보 직권취소를 즉각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창익 위원장의 무기한 단식 농성 소식을 알렸다. 전교조 시도지부 농성 참여자도 24시간 공조 단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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