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수협의 ‘현대화’ 사업이 무너뜨린 노량진수산시장 50년

수협의 ‘현대화’ 사업이 무너뜨린 노량진수산시장 50년

노량진 수산시장은 1971년 한국냉장이 아시아개발은행 차관을 받아 만들어진 곳이다. 서울시가 개설한 시장이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동안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은 서울 시민들에게 싱싱하고 값싼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 상권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눈물겨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년 새 6명 신체 절단 산재… “전기노동자, 한전 직접고용이 해결책”

2년 새 6명 신체 절단 산재… “전기노동자, 한전 직접고용이 해결책”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 대표자들이 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직접활선 완전 폐지, 산업통상자원부가 나서라’ 기자회견을 열고 그 자리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건설노조는 “노동 존중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여전히 배전현장에선 위험의 외주화로 인해 제2의 세월호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활선 완전 폐지 △자격기본법에 따른 위험작업 종사자, 송배전 노동자에 대한 한전의 직접 고용 △전기업 관련 한전 자격증이 아닌 국가 자격증 제도 도입 등을 요구했다.

쌍용차, 다시 대한문으로…보수단체 훼방

쌍용차, 다시 대한문으로…보수단체 훼방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공장을 벗어나 다시 대한문에 분향소를 차렸다. 정리해고와 국가폭력이 30번째 죽음을 불렀기 때문이다. 고 김주중 쌍용차 해고 노동자는 지난 6월 27일 생활고와 경찰 폭력 트라우마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양승태에게 보내는 분노의 발차기

양승태에게 보내는 분노의 발차기

시건방지지예 돌풍

시건방지지예 돌풍

반올림 1천일, 문송면·원진 30년…삼성 포위 나선다

반올림 1천일, 문송면·원진 30년…삼성 포위 나선다

7월 2일은 15세 소년 노동자 문송면 군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한 지 30년,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해결하라며 시작한 반올림의 농성투쟁 1000일이 되는 날이다. 이에 따라 ‘문송면‧원진 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추모위)’,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오는 4일 ‘삼성 포위의 날’을 연다.

전교조 연가투쟁 나선다…“김의겸 퇴출, 법외노조 취소”

전교조 연가투쟁 나선다…“김의겸 퇴출, 법외노조 취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조창익)이 연가-조퇴 투쟁에 나선다. 연가투쟁으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퇴출을 압박한다는 전략이다. 현행 교원노조법상 전교조는 파업권을 행사할 수 없다. 따라서 연가투쟁은 전교조로서 대정부 최고 압박 수단이다.

‘비정규직철폐 노동자대회’에 10만 운집

‘비정규직철폐 노동자대회’에 10만 운집

광화문 광장에 노동자 10만 명이 모여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 하반기에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와 정부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사용자 처벌 6개월 유예, 직무급제 도입 등 반노동 정책이 전국의 노동자를 광화문 광장으로 불렀다.

민주당 압승이 삼켜버린 ‘좋은 일자리’

민주당 압승이 삼켜버린 ‘좋은 일자리’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압승, 한국당의 참패였다. 새날이 밝자 ‘보수 텃밭’의 지역신문들은 ‘민주당 OO년 만의 입성’ 소식을 일제히 알려야 했다. 대한민국 정치지형을 뒤집은 선거였다. 이 이변은 최근 높게 유지된 대통령 지지율에서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그 때문인지 언론도 탄탄한 분석보다는 다양한 변심 스토리에서 기삿거리를 찾았다. 보수 정당에서 민주당으로 바꿔 투표한 주된 이유로는 한국당이 오만했다는 일명 ‘오만 심판론’이 제기됐다.

노조하는 젊은 페미니스트, 확장을 꿈꾸다

노조하는 젊은 페미니스트, 확장을 꿈꾸다

노조 활동가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는 젊은 여성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연한 계기로 노조활동을 하게 된 이들은 노조라는 ‘새로운 세상’에 페미니즘은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주최로 28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창비 5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페미니즘을 외치다’ 청년 여성 집담회엔 약 70여 명이 몰렸다. 거의 여성이었고 학생, 노조활동가, 프리랜서 등이 각자의 고민과 기대를 안고 이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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