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문재인, 교사들에겐 상당한 위기”

“문재인, 교사들에겐 상당한 위기”

날씨 탓에 소금기가 빨리 빠진다. 기력이 많이 없다. 지난겨울 단식 이후 몸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더욱 힘들다. 지난 단식은 28일을 했다. 회복하지 못하고 6개월 만에 다시 단식에 나서니 힘겹다. 그런데도 단식을 포기할 수 없는 건 대통령이 법외노조 철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연이은 쌍용차 죽음, 대책 없는 정부

연이은 쌍용차 죽음, 대책 없는 정부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윤충렬 수석부위원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해고자들의 삶은 변한 게 없다”며 “정부는 노사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권력은 모든 노사문제에 개입해 왔다. 재판거래로 쌍용차 정리해고를 파기 환송한 국가가 그렇다. 정부와 자본은 8월 14일까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반올림 농성 종료 문화제…200여 명 모여 울다 웃었다

삼성LCD 뇌종양피해자 한혜경 씨는 반올림이 농성을 정리하는 날 ‘평범한 연대’가 좋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평범한 연대’가 만든 반올림의 1023일간의 농성이 종료됐다. 반올림은 “삼성이 마침내 물러섰다. 직업병 문제 해결은 이제 다시 시작됐다. 연대의 힘으로 지금껏 올 수 있었다”며 농성해제를 알렸다.

민주노총, 청와대 앞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결의대회

민주노총, 청와대 앞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결의대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 복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인도에서 쌍용차 모기업 마힌드라그룹 회장을 만나 해고자 문제를 언급했으나 이후 실질적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

쌍용차 김주중, 전해 듣지 못한 그의 이야기

쌍용차 김주중, 전해 듣지 못한 그의 이야기

“주중이형이 죽었단 게 아직 믿기지 않아요.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아요. 자꾸 죄책감만 들어요. 십수 년간 같이 생활했는데 그런 낌새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어쩌면 진작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주중이형 성격이 원래 그렇거든요. 속 얘기를 절대 안 해요. 응어리가 차다 못해 떠난 거예요. 주중이형이 힘든 걸 알면서도 막상 밝은 모습을 보니 잘 버티고 있구나 오해한 거예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파업에 ‘대체인력’…‘부당노동행위’ 고발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파업에 ‘대체인력’…‘부당노동행위’ 고발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의 파업에 대체인력을 투입한 가운데, 노조는 부당노동행위라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고발했다.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직접 대체인력을 투입해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직접 외주업체를 수소문 해 파업 기간만 일할 대체인력을 구하고 있다.

삼성 직업병 문제 물꼬 트여…“조정위 중재안 무조건 따른다”

삼성 직업병 문제 물꼬 트여…“조정위 중재안 무조건 따른다”

삼성전자 직업병이 수면 위로 오른 지 11년,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큰 걸음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21일 삼성전자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하 반올림)’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내놓은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제2차 조정(중재)재개를 위한 중재합의서에 최종적으로 서명했다.

건설노동자 ‘폭염 사망’…정부 가이드라인 무용지물

건설노동자 ‘폭염 사망’…정부 가이드라인 무용지물

지난 17일 전북의 한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1명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추락사했다. 당시 현장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노동자들이 위험하다며 작업 중지를 요청했으나 관리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사고가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엠비정규직 사장실 점거 12일차…사측, 용역 투입

지엠비정규직 사장실 점거 12일차…사측, 용역 투입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자 복직,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부평 본사 사장실을 점거한 지 12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회사 측이 용역 4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잡고, 평화박물관 상대 회비지급 소송 2심서도 승소

손잡고, 평화박물관 상대 회비지급 소송 2심서도 승소

손잡고가 평화박물관을 상대로 제기한 회비지급청구소송 2심 판결에서도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민사부(부장판사 이근수)는 지난 11일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근로기간에 대한 급여, 보험료나 사무실 사용료에 관하여는 원고(손잡고)가 이를 부담하기로 하는 운영위원회 회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 대한 주장과 입증이 없고, 원고(손잡고)가 피고(평화박물관)에게 그 비용을 상환하기로 하는 별도의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이 부분 비용은 당초의 약정대로 피고(평화박물관)가 부담한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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