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소원은 ‘통일’과 ‘저임금’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남한 어린이들의 공통된 소원은 ‘통일’이었다. 누군가가 “네 소원은 뭐냐”고 물으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대답을 주문처럼 외웠다. 가끔은 학교에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지만, 다 같은 단군의 자손이니 그러려니 했다.
노동
김한주, 박다솔, 윤지연 기자
2018.05.2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