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마르크스를 넘어-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와 재생산 문제

마르크스를 넘어-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와 재생산 문제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은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급진적인 운동 두 가지이다. 이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지구적 프롤레타리아트의 분열을 극복하고 더욱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하다. 앞으로 나는 오늘날 페미니즘 이론과 운동에 마르크스의 저작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동시에 이의 한계, 즉 마르크스를 넘어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민주당의 ‘요술방망이’, 최저임금을 털다

민주당의 ‘요술방망이’, 최저임금을 털다

눈물의 무게는 개악된 최저임금만큼 가벼웠다. 지난 5월 28일 국회 본회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최저임금법 개악안’이 통과되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재석 의원 198명 중 160명이 찬성, 민주당 의원은 90명 중 76명이 찬성해 개정안은 ‘무사히’ 통과했다. 그가 흘린 눈물은 죄책감이었을까, 아니면 안도와 기쁨이었을까.

경찰과 사측이 함께 만들어낸 ‘쌍용차 공권력 투입’

경찰과 사측이 함께 만들어낸 ‘쌍용차 공권력 투입’

경찰이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의 공권력 투입 계획을 사측과 함께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사측 관계자와 매일 만나 공장 내부 등을 분석했고, 공장을 직접 장악하면서부터는 사측 구사대, 용역과 함께 농성 조합원들을 공격했다. 참세상이 입수한 경기지방경찰청의 ‘쌍용자동차사태 백서(2009)’에 따르면 경찰은 7월 20일 공권력을 전격적으로 투입하기 전 사측과 함께 작전 계획을 함께 세웠다.

쌍용차 77일 파업, 조현오 전 청장 ‘경찰 댓글 부대’로 여론 조작

쌍용차 77일 파업, 조현오 전 청장 ‘경찰 댓글 부대’로 여론 조작

2009년 쌍용차 77일 옥쇄파업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이 소속 경찰관들을 동원해 댓글 여론조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이던 조현오 전 청장은 2010년 경찰청 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1년~2012년간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쌍용차 파업은 현재 밝혀진 조 전 청장의 댓글조작 사건보다 2년 앞선 것으로, 사실상 그가 경기지방경찰청장 임기 시절부터 댓글 여론 조작을 벌여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집행유예 석방

이영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집행유예 석방

이영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이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역 3년, 4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출소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14일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이 전 사무총장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벌금 50만 원도 유예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시민 배심원 1명은 실형, 6명이 집행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영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국민참여재판 열려…12일 선고할 듯

이영주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국민참여재판 열려…12일 선고할 듯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구속된 민주노총 이영주 전 사무총장의 국민참여재판이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최루액 물대포는 위헌’이라고 판결, 서울지방법원은 물대포를 운용한 경찰에 유죄를 선고하는 등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가운데, 이 전 사무총장에 무죄가 인정될지 주목된다.

‘삼성탄원서’ 노조 간부, ‘6천만 원’ 금품 수령 과정도 개입

‘삼성탄원서’ 노조 간부, ‘6천만 원’ 금품 수령 과정도 개입

‘삼성탄원서’ 작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금속노조 경기지부 간부 조 모 씨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전 부지회장이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수 천만 원의 금품을 챙긴 과정에도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 입고 사전투표…“청소년과 함께 투표하고 싶다”

교복 입고 사전투표…“청소년과 함께 투표하고 싶다”

시민들이 교복을 입고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나섰다. 선거연령 하향, 청소년 투표권 보장을 주장하기 위해서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촛불청소년연대)는 8일 사전투표가 열리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투표소 교복 입장’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그룹, ‘무노조경영방침’ 폐기 안 하십니까?”

“삼성전자 그룹, ‘무노조경영방침’ 폐기 안 하십니까?”

시민단체가 삼성그룹에 80년 무노조경영 방침을 폐기할 의향은 없는지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노조파괴 문건으로 다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노조파괴 행태에 대한 사과와 피해회복, 무노조 경영 폐기 등을 요구한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민변 노동위)와 참여연대는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반올림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은 비노조경영, 아니 노조파괴경영 방침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검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전 간부 금품 수령으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전 간부 금품 수령으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전 간부가 협력사로부터 수 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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