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문재인 정권 1년, ‘민중공동행동’ 출범

문재인 정권 1년, ‘민중공동행동’ 출범

문재인 정권 1년을 맞은 10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민중공동행동’으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이들은 새로운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미완의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촛불 민의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람 죽이는 비밀도 지켜줘야 할까?

사람 죽이는 비밀도 지켜줘야 할까?

영업비밀이라는 미명 하에 노동자와 소비자들이 목숨을 잃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까지 지출하는데도 영업비밀을 고수하는 이유는 단 하나, 기업의 이윤창출 때문입니다.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건, 비용을 최소화해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건, 아예 비용구조 자체를 숨겨 이익을 부풀리기 위해서건 말이죠.

문 정부 취임 1년 앞두고, 금속노조 ‘시국농성’ 돌입

문 정부 취임 1년 앞두고, 금속노조 ‘시국농성’ 돌입

문재인 정부 취임 1년을 하루 앞둔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규, 금속노조)이 정부의 노동배제정책 철회 및 노동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 1년간의 강제 구조조정으로 인해 일할 권리가 후퇴됐다며 5월 한 달 간 거리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제로 시대에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대량 해고

비정규직 제로 시대에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대량 해고

춘천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춘천환경공원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 상경투쟁에 나섰다. 민간 위탁업체 소속인 이들은, 민간 위탁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다 민간 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채용이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중부지역일반노조 춘천지부는 8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제로시대는 선언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의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문 정부의 노동정책 1년, 노동계에서 평가 엇갈려

문 정부의 노동정책 1년, 노동계에서 평가 엇갈려

오는 10일 임기 1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평가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천명했다. 오늘 토론회에선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역대 정권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후퇴한 점도 상당하다는 것, 그 내용에 있어서 효과가 작다는 것, 파격적 공약이지만 담론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 등 비판적 평가도 이어졌다.

안전사회로의 약속, 우리는 그 날이 생생한데

안전사회로의 약속, 우리는 그 날이 생생한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세 청년 ‘김 군’이 떠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지하철 노동자들은 아직 그때의 분노를 삭이지 못한 채 매일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서울교통공사(전 도시철도공사)가 100% 출자해 만든 자회사 도시철도엔지니어링(도시철도ENG) 소속 노동자들이다.

“약자를 공격하는 사이비 진보, 그들의 파시즘과 싸우겠다”

“약자를 공격하는 사이비 진보, 그들의 파시즘과 싸우겠다”

2001년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투쟁에 앞장섰던 노동변호사이자, 영화 ‘부러진 화살’의 주인공. 그리고 최근 미투 운동을 ‘혁명’이라고 외쳤던 인권변호사. 세월이 흘러도 불타는 투쟁력만큼은 여전한 박훈 변호사를 그의 창원 사무실에서 만났다.

‘출산’과 ‘육아’해야 여성노동자?

‘출산’과 ‘육아’해야 여성노동자?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 상임대표는 정부 대책에 성평등 철학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여성은 ‘경력단절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정책의 수립 대상’ 정도로만 한정될 뿐, 모집, 채용, 업무배치, 승진,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성차별 시정이 핵심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며 “주로 30인 미만에서 일하며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노동자 대책도 부족했다”라고 평가했다.

문 정부, 첫 노조 간부 구속…건설 장옥기 위원장 경찰 출두

문 정부, 첫 노조 간부 구속…건설 장옥기 위원장 경찰 출두

지난 3월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던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이 52일 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장 위원장은 경찰 출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탄압에는 투쟁으로 돌파할 수밖에 없다”라며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건설 조합원들은 단결해 반드시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 유니폼 입고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들, 노조 결성

아시아나 유니폼 입고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들, 노조 결성

‘지상직 승무원’이라 불리는 노동자들이 저임금-장시간 노동의 열악한 환경을 바꾸기 위해 노조를 결성했다. 아시나지상여객서비스 파트에서 일하는 이들은 아시아나의 자회사 ‘KA’ 소속의 간접 고용 노동자들로 “아시아나가 간접고용된 지상여객노동자들의 등골을 빼먹는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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