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5명 중 1명 성희롱 등 성폭력 경험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5명 중 1명은 학교에서 성희롱 등의 성폭력 경험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노동조합이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를 직접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교육의 현장인 학교에서 성폭력과 성차별이 일상화돼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여성 응답자가 대부분인 이번 조사에서 21.2%가 성희롱 등의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5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다 심각하다.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선 여성의 9.6%, 비정규직의 8.4%, 초중고 종사자의 5.1%가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노동
박다솔 기자
2018.03.0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