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한국지엠 노조파괴 계획 드러나…“비정규직, 경찰에 잡히도록 하라”

한국지엠 노조파괴 계획 드러나…“비정규직, 경찰에 잡히도록 하라”

한국지엠 창원공장 하청업체의 비정규직노조 탄압 공모 계획이 드러났다. 하청업체가 원청인 한국지엠에 노조파괴 계획을 보고한다는 내용도 담겨 원청 책임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모 부장은 사장에게 “노조가 개입하면 119를 불러 (원청) 관리팀에 전화해 경찰을 부르면 된다”며 “만약 알리고 나면 힘에 의해 사업장을 내줬다고 (말하면 된다)”고 했다.

“3년 싸워 ‘GM 노동자’ 인정 받았는데… 공장 폐쇄라니”

“3년 싸워 ‘GM 노동자’ 인정 받았는데… 공장 폐쇄라니”

“처음에는 믿겨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7월 정도에 이와 비슷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글로벌GM이 이렇게 선수를 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설 연휴가 되면, 가족들이 다 모이잖아요. 그때 당연히 GM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이고, 정부도 압박을 느끼지 않을까요? 다 계산된 행동이죠. 군산공장이 (한국정부를 향한 겁박의) 희생양이 되었죠.”

유성기업 노동자 건강 심각…국가인권위는 묵묵부답

유성기업 노동자 건강 심각…국가인권위는 묵묵부답

수년째 노동탄압을 받고 있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3명이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쓰러졌다. 조합원 한 명은 심정지로 한때 고비를 넘겼고, 다른 한 명은 뇌졸중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혁신

혁신

혁신이란 단어의 탄생과 부활, 그리고 한국사회에 유입된 경로와 이념적 사용법은 혁신이란 말이 사전적 의미 이상의 사회적 개념어라는 것을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진보의 말도 보수의 말도 될 수 있는 이 말은, 노동자의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애초 자본의 영토에서 태어난 말이었다.

체불임금 19년간의 불법을 3년치로 면해주는 기막힌 법

체불임금 19년간의 불법을 3년치로 면해주는 기막힌 법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는 내가 다니는 현대미포조선 총무부 후생복지팀에 근무하는, 청소를 하는 여성조합원이었다. 다짜고짜 “억울하다, 도와달라”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어린 두 딸(5살, 7살)을 집에 두고, 먹고 살기 위해 회사에 취직했는데, 무임금 초과근무 때문에 19년간 가슴앓이를 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아왔다고 했다.

GM 비정규직 불법파견 승소…사측은 공장 폐쇄 결정

GM 비정규직 불법파견 승소…사측은 공장 폐쇄 결정

인천지방법원 민사11부(변성환 부장판사)는 13일 한국지엠 비정규직 부평공장 37명, 군산공장 8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정규직으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한국지엠의 비정규직 사용을 불법파견으로 보고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매년 채용 경쟁, 이건 스포츠가 아닙니다”…초등 스포츠강사의 눈물

“매년 채용 경쟁, 이건 스포츠가 아닙니다”…초등 스포츠강사의 눈물

탕,탕,탕’ 전환심의위원장의 의사봉 두드리는 소리에 각 직종별 무기계약 전환의 희비가 엇갈렸다. 윤희만 전주비정규노동센터장은 “공공부문에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경제 악순환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를 전환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전북교육청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결과를 총평했다.

‘이재용 석방 규탄’ 촛불 집회 열려

‘이재용 석방 규탄’ 촛불 집회 열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규탄하며 재벌 적폐 청산과 사법부 개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조항’ 단계적으로 개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조항’ 단계적으로 개편”

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의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 제외하는 법적 조항을 단계적으로 개편해야 할 필요가 왔다”고 밝혔다. 최저임금법 7조에 따르면 장애인은 최저임금에서 제외될 수 있다.

노동자에게 진짜 임금 인상은?

노동자에게 진짜 임금 인상은?

여전히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비혼단신 근로자 실태 생계비’에 한참 못 미친다. 임금이 오르니 인력과 서비스를 줄여야겠고, 인건비를 잡아야 우리 경제가 발전한다는 자본가들의 입장을 누가 모르기라도 한단 말인가. 다만 노동자는 다르다. 생활수준의 하락은 노동력 가치의 하락이다. 용납하고 내버려 둘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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