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밀실’서 ‘졸속’ 추진하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밀실’서 ‘졸속’ 추진하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각 시도교육청에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에서는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가 '정규직 전환'이 아닌 '전환 제외'를 논의하는 해고심의위원회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구로아리랑, 닭장에서 디지털까지

구로아리랑, 닭장에서 디지털까지

우리는 어떤 흔적도 남아있지 않은 사거리에서 구로동맹파업 얘기를 나눴다. 대우어패럴 담장의 넝쿨 장미가 예뻐서 공장에 들어간 노동자도 있다는데, 지금은 꽃잎 하나 남아있지 않다. 지금의 마리오아울렛에 대우어패럴이 있었고, 건너편 롯데시네마가 있는 곳에 효성물산이 있었다.

“떠나는 순간에도 노동자만 생각한 그 사람, 윤종광 노동열사”

“떠나는 순간에도 노동자만 생각한 그 사람, 윤종광 노동열사”

고 윤종광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발발하고 시민들의 분노가 촛불로 이어지던 11월에 폐암 진단을 받고 암과의 싸움을 병행했다. 비록 현장에서 직 수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민주노총의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과 전주 시내버스 투쟁, 촛불항쟁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트노조 “이마트 노동시간 단축, 기업 배불리는 꼼수”

마트노조 “이마트 노동시간 단축, 기업 배불리는 꼼수”

마트노동자들이 신세계-이마트가 지난 8일 발표한 주35시간제 도입을 두고 현장 노동 강도 강화, 기업의 임금총액 절감을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마트산업노조, 민중당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의 노동시간 단축은 장기적으로 임금삭감, 노동 강화로 귀결되고, 이마트는 연 500억 원가량의 인건비 총액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인력 충원, 노동자 복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노조와 노동조건을 다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 10명 중 6명 “文, 전교조 재합법화해야”

시민 10명 중 6명 “文, 전교조 재합법화해야”

전교조 합법화 적극 찬성은 18.3%, ‘찬성하는 편이다’는 38.5%, ‘반대하는 편이다’는 13.4%, 적극 반대는 12.7%, 모름·무응답은 17.1%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에 대해서 시민 53.3%가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탄압을 위한 부당한 조치였다”고 답했다. 반면, “법률에 근거한 합당한 조치였다”는 의견은 19.9%에 그쳤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말 정규직과 가까워지고 있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말 정규직과 가까워지고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표방하며 가장 먼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천공항을 전격 방문해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대대적으로 공표했다. 그러나 정부가 내세운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구호가, 실은 ‘무기계약직’이라는 허울 좋은 비정규직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처우 개선과 고용안정의 효과가 없이 이름만 바꾼 비정규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그건 정말 여성주의인가요?

그건 정말 여성주의인가요?

여성주의 운동이 여성으로서의 존재를 확인하고 남성에 의한 억압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라면 다른 이들의 ‘존재의 확인’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조롱하고 재단할 수는 없다.

서울대병원노조, 이번엔 무기한 총파업

서울대병원노조, 이번엔 무기한 총파업

서울대병원노조(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8일 경고 파업에 이어 12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경고 파업에도 병원 측이 교섭 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자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선택한 것이다.

“건설 공사 속도전 만드는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문제”

“건설 공사 속도전 만드는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문제”

올해만 다섯 번째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1시 10분쯤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소재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설치, 해체 작업 중이던 7명의 노동자가 추락했다. 김 모(55) 씨 등 3명이 숨지고, 최 모(43) 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워크레인 작업 중 올해에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쏟아져 나오는 대책에도 현장은 그대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들’ 곁에 비정규직이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어린이들’ 곁에 비정규직이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어딜 가든 비정규직이 있다. 파트타임, 기간제, 무기계약직, 파견, 용역 등 서로 이름은 달라도 정규직이 아닌 것은 똑같다. 그런데 우리 노조에도 비정규직 천태만상에서 비켜난 특이한 현장이 하나 있다. 바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노사관계가 펼쳐지는 보육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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