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차별과 경쟁을 멈추고 예비교사의 미래를 바꾸자

차별과 경쟁을 멈추고 예비교사의 미래를 바꾸자

나에게 있어서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는, 잘못된 교육을 바꿀 수 있는 첫 시작이다. 학교 현장에서의 불평등은 실제로 반교육적이며, 차별과 경쟁의 이데올로기를 강화한다. 아무리 수업시간에 “차별은 나쁜 것이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한다고 해도 “우리 반 선생님은 비정규직이고, 옆반 선생님은 정규직이래”라고 말할 수 있는 학교에서 도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연세대, 비정규직 빼고 알바 투입…20여명 구조조정

연세대, 비정규직 빼고 알바 투입…20여명 구조조정

연세대학교가 환경, 경비 비정규직 노동자를 구조조정하고 같은 자리에 단시간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017년 12월 31일자로 비정규직 20여 명에게 정년퇴직 구조조정을 통보했다. 연세대는 결원에 기존 노동자가 아닌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채용했다. 연세대와 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상 정년퇴직자 결원은 기존 용역업체의 노동자로 충원해야 한다.

암호화폐라는 가상의 기술

암호화폐라는 가상의 기술

“지금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될까?” 요즘 어떤 모임을 가건 이런 질문이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과열된 투기로 비트코인을 둘러싼 환경도 판이해지고 있다. 초기 비트코인이 지녔던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 의의는 무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흔들고 투기 심리를 조장하면서 오히려 그것의 이상적 가치를 역전시켜 놓고 있다.

‘체력테스트’ 하러 갔다가 어용노조 가입했어요

‘체력테스트’ 하러 갔다가 어용노조 가입했어요

"민주노총에 가서 뭐를 바꿀 수 있는데? 세브란스에서 한국노총은 58년이 됐는데 민주노총은 뿌리가 없어. 병원이 싫어한다는 거 아는데 왜 (민주노총에) 있어. 시급은 계속 올라가고 독재정권 시대가 아니잖아. 의사만큼 월급 달라고? 우리(환경미화 노동자)가 하는 일은 정해져 있거든. 다 받을 만큼 받고 있어. 그러니까 한국노총에 계시면 나름대로 편하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한국노총) 가입서 한 장 써주세요. 원래 이렇게 받으면 안 돼요. (민주노총과) 페어플레이해야 하는 건데 이해하세요."

사형집행 20년, 인권에 나중은 없습니다

사형집행 20년, 인권에 나중은 없습니다

인권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일은 단호해야 합니다. 단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권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그 시대에 합의되는 만큼만 지키고 다음세대에 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진전시키고 하는 방식으로는 지킬 수 없습니다.

다른 삶의 고공을 그리며

다른 삶의 고공을 그리며

더 이상 고공을 올려다보며 울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천 일, 이천 일 거리에서 한뎃잠을 자는 노동자민중들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는 사람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목 매는 사람을, 번개탄을 지피는 사람을, 난간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얼마짜리인가요?”

“선생님은 얼마짜리인가요?”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성적으로 줄 세우는 교육을 비판해왔다. 1등과 꼴등이 차별받지 않는 학교를 꿈꿔왔다. 그런데 이제 1등(정규직), 2등(기간제), 3등(외주화)으로 교사가 등수가 매겨지는 현실이 됐다. 이제 학부모들의 인사는 ‘당신의 아이는 몇 등 선생님께 교육을 받고 있습니까?’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파인텍 고공농성 49일…연대의 날

파인텍 고공농성 49일…연대의 날

'파인텍 굴뚝농성 연대의 날' 문화제가 30일 서울 목동에서 열렸다. 약 400명의 노동자, 시민이 참여했다. 파인텍지회 홍기탁, 박준호 조합원은 민주노조사수, 3승계(노동조합, 단체협약, 고용) 이행을 요구하며 목동 열병합발전소 내 75m 굴뚝에서 49일째 고공농성 중이다.

‘한상균 탄원서’ 보냈던 문재인, 사면 배제 논란

‘한상균 탄원서’ 보냈던 문재인, 사면 배제 논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 정부는 29일 6,444명의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중에는 2009년 용산참사 관련 철거민 25명이 포함됐다.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도 포함됐다. 반면 노동, 시민사회계에서 지속적으로 석방을 요구한 한상균 위원장, 세월호, 강정마을, 사드 관련 양심수는 빠졌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노동혁명 완수하겠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노동혁명 완수하겠다”

김명환이 민주노총 제9기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같은 후보조로 김경자가 수석부위원장, 백석근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임원 직선제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명환-김경자-백석근(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가 기호 2번 이호동-고종환-권수정 후보조를 꺾고 민주노총 제9기 지도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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