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4일 법외노조 철회를 위한 단식 농성에 재돌입했다. 이번 단식에 전교조 위원장 등 간부,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약 500명이 단식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교조는 밝혔다.
파업 중인 9호선 정상화를 위해 관리 감독 기관인 서울시가 조속한 분쟁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모이고 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등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시민 안전과 9호선 정상화를 위한 노동조합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페미니스트 500여 명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 모여 낙태죄를 즉각 폐지하라고 소리쳤다. 이들은 최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의 ‘낙태죄 폐지’ 23만 청원에 대한 대답이 사회적 공론화의 길은 열었으나 정작 폐지 여부에 대한 입장은 비켜갔다며 ‘검은 시위’를 열고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법외노조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오체투지에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일 오후 광화문 북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에 교육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6년 해직된 12명의 전교조 교사들이 삭발을 하고 광화문 현판부터 효자동 치안센터까지 1.4km에 이르는 거리를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다.
건설산업연맹은 오는 4일부터 이번 국회 회기가 끝나는 7일까지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간다. 동시에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면담, 서명 운동을 이어간다. 또 회기 내 건설근로자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8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연다.
한국지엠이 30일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를 통보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약 160명이 오는 3일부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5개 하청업체, 창원공장 1개 업체가 해고 예고를 통보했다. 추가로 창원공장 2개 업체는 계약해지에 따른 대기발령을 공고했다. 한국지엠이 오는 4일부터 실시하는 ‘인소싱(사내하청 비정규직 업무를 정규직 공정으로 이관)’에 따른 구조조정 조치다.
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30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경고성 파업으로 12월 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9호선운영노동조합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시민의 안정과 노동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를 지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30일 출범했다. 공대위는 기간제 교사를 양산한 정부에 책임을 묻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시정 촉구, 기간제 교사 노조 조직화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지엠이 29일 창원 공장에서 ‘인소싱’ 강행을 시도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맡았던 업무를 정규직 공정으로 옮겨 비정규직 노동자를 구조조정을 하려는 시도다.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은 이에 반대했고, 원청과 충돌이 일어났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노조가 시민의 안전과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30일부터 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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