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민주노총 임원 선거, 일부 지역 재투표 들어가

민주노총 임원 선거, 일부 지역 재투표 들어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9기 임원 직접선거 1차 투표 중 일부 지역에서 집계 누락이 확인돼 재투표에 들어간다. 15일부터 시작했어야 할 결선투표는 21일로 미뤄지게 됐다. 민주노총은 14일 ‘민주노총 제9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선거 1차 투표 개표결과 정정 안내’를 내고 “경기지역 투표함의 일부가 집계에서 누락되었다는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투표소의 개표상황표를 검수한 결과, 총 242개 투표소의 집계누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용 불안과 차별에 시달리는 기간제 교사들의 현실

고용 불안과 차별에 시달리는 기간제 교사들의 현실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가 11월 20일~12월12일까지 진행한 차별 시정 요구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도 고용 불안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900명의 응답자 중 52.8퍼센트가 쪼개기 계약과 같은 고용 불안이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근기법 개악 시도에 열 받은 노동계…노정 관계 재고도

근기법 개악 시도에 열 받은 노동계…노정 관계 재고도

주당 노동시간과 휴일-연장근로 할증을 놓고 국회의 개악 시도가 이어지자 노동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최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복 할증률을 삭감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청와대마저 근로기준법 개악 시도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은 근로기준법 개악이 이루어진다면 노정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될 것이라며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대제철 노동자 산재 사망…노동부, 작업중지 조치 않고 철수

현대제철 노동자 산재 사망…노동부, 작업중지 조치 않고 철수

13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작업 중 기계장치에 몸과 머리가 끼는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최근 1년 사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일어난 3번째 사망 사고다.

‘밀실’서 ‘졸속’ 추진하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밀실’서 ‘졸속’ 추진하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각 시도교육청에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에서는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가 '정규직 전환'이 아닌 '전환 제외'를 논의하는 해고심의위원회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구로아리랑, 닭장에서 디지털까지

구로아리랑, 닭장에서 디지털까지

우리는 어떤 흔적도 남아있지 않은 사거리에서 구로동맹파업 얘기를 나눴다. 대우어패럴 담장의 넝쿨 장미가 예뻐서 공장에 들어간 노동자도 있다는데, 지금은 꽃잎 하나 남아있지 않다. 지금의 마리오아울렛에 대우어패럴이 있었고, 건너편 롯데시네마가 있는 곳에 효성물산이 있었다.

“떠나는 순간에도 노동자만 생각한 그 사람, 윤종광 노동열사”

“떠나는 순간에도 노동자만 생각한 그 사람, 윤종광 노동열사”

고 윤종광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발발하고 시민들의 분노가 촛불로 이어지던 11월에 폐암 진단을 받고 암과의 싸움을 병행했다. 비록 현장에서 직 수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민주노총의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과 전주 시내버스 투쟁, 촛불항쟁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트노조 “이마트 노동시간 단축, 기업 배불리는 꼼수”

마트노조 “이마트 노동시간 단축, 기업 배불리는 꼼수”

마트노동자들이 신세계-이마트가 지난 8일 발표한 주35시간제 도입을 두고 현장 노동 강도 강화, 기업의 임금총액 절감을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마트산업노조, 민중당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의 노동시간 단축은 장기적으로 임금삭감, 노동 강화로 귀결되고, 이마트는 연 500억 원가량의 인건비 총액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인력 충원, 노동자 복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노조와 노동조건을 다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 10명 중 6명 “文, 전교조 재합법화해야”

시민 10명 중 6명 “文, 전교조 재합법화해야”

전교조 합법화 적극 찬성은 18.3%, ‘찬성하는 편이다’는 38.5%, ‘반대하는 편이다’는 13.4%, 적극 반대는 12.7%, 모름·무응답은 17.1%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에 대해서 시민 53.3%가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탄압을 위한 부당한 조치였다”고 답했다. 반면, “법률에 근거한 합당한 조치였다”는 의견은 19.9%에 그쳤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말 정규직과 가까워지고 있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말 정규직과 가까워지고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표방하며 가장 먼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천공항을 전격 방문해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대대적으로 공표했다. 그러나 정부가 내세운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구호가, 실은 ‘무기계약직’이라는 허울 좋은 비정규직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처우 개선과 고용안정의 효과가 없이 이름만 바꾼 비정규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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