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까지 노동자에게 청구된 손해배상 누적금액이 1,867억 원을 기록했다. 가압류 금액은 180억 원에 달했다.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매년 갱신돼 올해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 동료가 현대미포조선 같은 큰 회사랑 싸우는데 두렵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성호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데 뭐가 두렵겠냐”고 답했다. 얼마 전에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이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더니 노조에 가입했다. 작지만 변화들이 느껴진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 때까지 웃으며 싸울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10년이 최소한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았다면, 정몽구 회장 일가는 그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노동의 권리를 무너뜨리고, 노동적폐를 쌓아왔다. 촛불이 세상을 바꿔냈듯, 이제 함께 뭉치는 노동조합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참세상>은 월간 《워커스》 7월호를 통해 현재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를 취재했다. 광주형 일자리 추진단을 이끌고 있는 박병규 단장은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에 따라 <참세상>은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단장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후속 기사를 싣는다.
민주노총이 일자리위원회에 전문위원회 세분화 등을 제안하며 정부주도 기구인 일자리위원회에 노동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가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서경지부는 대학 청소, 경비 노동자 약 1,600명으로 이뤄진 노동조합이다.
만도헬라비정규직지회가 원청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가운데,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만도헬라)가 ‘아르바이트 대체 생산’으로 불량품이 속출하고 있다. 불량품은 현대, 기아차 완성차 브레이크 장치로 시민 안전에 위협이 돼 논란이 예상된다.
재택집배원 노동자는 우체국 마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일하지만, 우정사업본부 노동자가 아니다. 개인사업자로 분류된 특수고용노동자다. 지난해 법원도 재택집배원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1, 2심에서 ‘재택집배원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노동자’라고 판결했지만, 정부와 우정사업본부는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상고했다.
“소모품 같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해고 되고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우리가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지,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올라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종로구청이 청와대 앞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강제 침탈했다. 경찰은 노동자를 격리시켜 구청의 철거 집행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넘어지고 짓밟히는 일이 벌어졌다. 노동자들은 지난 21일부터 청와대 100m 앞에서 투쟁사업장 문재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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