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정부가 발표한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100일만에 선거 공약을 뒤집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가 20일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둘러싸고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상시, 지속적 업무의 판단기준 완화와,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관련 대책이 포함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여러 분쟁 소지가 있는 한계를 남겨뒀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산업재해,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선 처음으로 반도체 노동자가 림프조혈계암 산재 인정을 지난 7일 받았으며, 이마트, KT는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해고하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와 아산지회가 사측의 교섭요구에 대해 노조가 마련한 교섭요구안을 받아들이면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가 새 정부에서도 노조 설립을 거부당한 판결을 두고 “정권이 바뀌어도 지난 정권의 (공무원노조 탄압) 입장을 유지해 노조할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며 즉각 반발했다.
지난 6월 28일 선로 작업 중 순직한 고 김창수 철도노동자의 위령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유가족, 철도노조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투쟁했던 고인을 기리는 한편 철도 안전을 위협하는 코레일을 규탄했다.
‘안정적 노후연금, 월250만 원 연금발전소!’ 월 250만 원이라니. 내 집 마련, 자녀 교육비로 노후 자금을 미처 만들지 못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가 솔깃하다. 서둘러 광고 아랫줄을 살펴본다. ‘1인 1태양광발전소로 지구환경도 살리고 안정적인 노후연금을 만드세요!’ ‘태양광’도 좋고 ‘지구환경’도 좋지만 ‘노후연금’에 번쩍 눈이 뜨인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급식노동자들을 폄하한 발언의 여진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천박한 노동 감수성을 드러낸 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 등을 급식노동자들이 직접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폭염 속에서 찜통같은 조리실에서 일하는 급식노동자들의 안전도 노동자들이 제기하고 나섰다.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이 18일 신현수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노조파괴 증거인멸죄로 고소했다. 이와 더불어 노동자들은 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자 성호 씨의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구미에 있는 아내가 마트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곳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다. ‘많이 보고 싶지만...’ 성호 씨가 말 끝을 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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