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대통령이 다 해주실 거야’가 가장 위험”

“‘대통령이 다 해주실 거야’가 가장 위험”

광화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정부서울청사 맞은편에 농성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전교조 중앙집행위원과 전임자들은 그중 하나의 농성장에서 15일째 노숙농성 중이다. 정부에 ‘법외노조 철회! 교원노조법 개정! 노동3권 쟁취!’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6월 항쟁과 노동자대투쟁

6월 항쟁과 노동자대투쟁

87년 노동자대투쟁은 ‘6월 항쟁’의 계승인 동시에 연장이었듯이 2017년 광장 촛불투쟁의 계승은 노동자계급의 몫으로 남아있으며 그 첫 번째 몫은 당면한 ‘사회적 파업’이다. 민주노총의 이번 총파업은 조직노동자들의 과제라기보다는 비정규, 미조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렴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때문에 사회적 총파업은 당면한 민주노조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노동자계급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로 만들어 내야한다.

故 박경근 마필관리사, 14일째 장례 못 치러…“한국마사회가 책임져라”

故 박경근 마필관리사, 14일째 장례 못 치러…“한국마사회가 책임져라”

고 박경근 마필관리사가 자결한지 14일이 지났다. 노동조합들은 한국마사회가 ‘죽음의 경마’를 운영하고 있다며 책임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다섯 달 걸린 사과, LG유플러스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 합의

다섯 달 걸린 사과, LG유플러스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 합의

LG유플러스 전주고객센터(LB휴넷)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책위와 LB휴넷이 사과와 작업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에 합의를 이뤘다. 공대위는 이날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품판매 실적 압박에 의한 스트레스 등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감정노동 현실이 드러났다”면서 “특히 특성화고 현장실습이 본래 취지에 어긋나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은 고질적 문제”고 말했다.

박근혜 없는 봄, 다시 벽돌 쌓는 ‘꿀잠’

박근혜 없는 봄, 다시 벽돌 쌓는 ‘꿀잠’

점심시간이 지나 도착한 현장. 오늘은 벽과 천장에 붙은 벽지를 떼야 한다. 오래된 벽지가 몇 겹씩 붙어 있으니 잘 떼지지도 않는다.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칼과 헤라, 쇠솔 등을 들고 벽에 붙어 끙끙거린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콜트콜텍 해고자, 지하철 노동자,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기륭전자분회, 파인텍지회 등 십여 년을 거리에서 싸워온 노동자들이다.

민주노총, 일자리위원회 참여 결정… “노정교섭정례화 불발시 참여 재론 가능”

민주노총, 일자리위원회 참여 결정… “노정교섭정례화 불발시 참여 재론 가능”

민주노총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위원회’에 민간위촉위원으로 참여한다.

청춘버스 탄 20대 노동자, “건설도 청년일자리 대안”

청춘버스 탄 20대 노동자, “건설도 청년일자리 대안”

20대 건설노동자들이 건설현장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사회적 인식, 장시간 저임금 구조, 불법도급 등의 문제 때문에 청년 구직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기 꺼리고 있다”며 청년들이 일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의 노동 조건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등, 청와대 앞 노숙 농성 돌입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등, 청와대 앞 노숙 농성 돌입

현대기아차 비정규직과 노조파괴 사업장 등이 노동3권 보장 및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 농성을 시작했다. 농성에 나선 노동자들은 대기업의 불법, 편법을 신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저임금 만원 실현 위해 걷는다…“만원런, 홈런으로”

최저임금 만원 실현 위해 걷는다…“만원런, 홈런으로”

최저임금 만원 실현을 위한 6.17 걷기대회가 열린다. 만원행동은 "극단적 양극화와 소득불평등에 절망하고 노동자, 특히 청년들의 삶은 3년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최저임금 1만원이 2018년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국정자문위과 정책 협의…“협력이 중요해”

민주노총, 국정자문위과 정책 협의…“협력이 중요해”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책협의회에서 “새 정부와 민주노총이 노동 적폐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과연봉제 중단,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등 정부가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로 신뢰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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