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가 비정규직 연구교수들의 임금을 임의로 삭감하고, 이미 줬던 급여 일부가 ‘부당이득’이라며 학교로 반환하라는 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단체가 언론계의 적폐 인사 5명을 선정하고 당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또 정부에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언론 장악에 대한 진상 조사와, 부당하게 해직된 언론인 복직 문제 해결, 언론 장악 방지법 통과 등을 요구했다.
지난 2011년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일명 ‘노조파괴 시나리오’ 사건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악덕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의 이름은 <작전명: C가 왔다>. 노조 파괴 컨설팅을 대가로 회사들로부터 수십 억 원의 컨설팅 비용을 받아 챙긴 창조컨설팅과, 이에 공모한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5월 28일 구의역 참사 이후 ‘안전의 외주화’ 시스템이 우리 사회 적폐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성과연봉제를 폐기하고 직무급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노동, 사회단체들이 ‘직무에 따른 또 다른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권은 교체됐지만 자본은 그대로다. 시쳇말로 ‘정권은 유한하고 자본은 무한’한 것인가. 노동자들의 척박한 현실도 그대로다. 본질적으로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지난 정권 시기에 손도 못댔던 아니 구두선도 주저했던 노동권 실질보장의 법제도적 신장 조치를 기대한다. 노정 직접대면과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특히 구의역 참사 1주기(5월 28일)를 맞아, 25일 오전 9시 반 김 군 추모 기자회견이 열렸다. 만원버스에 참여한 김광석 씨유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는 “구의역에 오니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 나라에 청년 죽음이 많은 건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현대자동차주식회사(대표이사 정몽구)와 임원들을 노조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검찰이 현대차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년째 이어진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의 투쟁에 활로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사의 빈소가 있는 아산 참요양병원은 후미진 동산 위에 있었다. 택시 기사는 폐건물처럼 보이는 곳에 날 떨구고 사라졌다. 주위를 살펴보니 열사의 얼굴이 박힌 현수막들이 보였다. 대선 기간에는 문재인 캠프도 찾아오고, 대선이 끝나고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도 다녀갔다. 이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우리 사회의 적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떠났다. 이 죽음은 사회적 죽음이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취업률 및 취업 현황 게시, 현장실습 서약서 내용 등이 학생 내 차별을 조장하고, 청소년 권리를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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