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김기철 씨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아들을 떠올리며 힘들게 말을 이어나갔다. 정 씨는 16일 새벽, 고인의 발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KT 황창규 회장의 연임 심사가 16일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황창규 회장이 최순실과 이권을 챙긴 공범이라며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KT새노조는 16일 오전 11시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이사회가 황창규 회장의 연임을) 추천하는 순간 KT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검은 황창규 회장을 소환,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울산저널의 경영진들이 울산저널을 지키기 위해 고생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만큼 희생했는데”라는 마음으로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난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그것이 ‘시민주주’들이 만든 ‘진보언론’일 때는 더욱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이 병원 측에 노조파괴를 자행하고 있는 용업업체와의 계약을 즉시 해지하라고 촉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6개월 만이다. 법원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에 직접 고용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시민들이 강남 삼성전자 본관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경비들은 철제 바리케이드로 시위 참가자들을 밀어내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다.
영하 7도,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 날씨에도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현대차비정규직지회, 한광호열사 대책위원회, 민중 가수 김성만, 이수진, 유성지회 법률대리인 김상은 변호사 등이 참석해 열사를 추모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별위윈회(재벌구속특위)가 10일 정오 서울 강남 삼성 본관 로비를 기습적으로 점거하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기습 시위에는 반올림, 전해투도 참가했다.
박영수 특검 앞에서 ‘시민 특검’이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재벌총수구속특별위원회(재벌구속특위)가 10일 오후 4시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현대차 정몽구를 조사하라, 특검 앞의 특검’ 연극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 현대기아차 노동자, 시민 약 200명 정도가 모였다.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요구하는 맥도날드 망원점 알바노동자들이 해당 매장을 찾아 임금체불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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