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물노동자 파업집회를 무리하게 폭력 진압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파업에 돌입한 10월 10일부터 경찰은 파업집회에 공권력을 투입해 다수를 연행했다. 경찰의 공권력 투입에 따른 연행자 및 부상자는 파업 3일째인 오늘(12일)까지 50여 명에 달한다.
화물연대 파업 이틀 차를 맞은 오늘 시민사회가 철도,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물 노동자들이 교통사고로 하루 3.37명 사망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장시간 노동, 다단계 착취 등의 구조적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귀족노조’ ‘철밥통’ ‘뜨신 밥 먹고 배가 불렀다’ ‘우리나라의 위기와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는 집단’ 정부로부터, 보수 언론으로부터 온갖 모욕을 당했던 공공부문의 노동자들. 이들의 투쟁은 곧잘 이기주의로 포장됐고, ‘국민을 볼모로 삼는’ 떼쓰기로 치부 당했다.
최근 지진이 일어난 울산, 화학단지와 원전이 위치한 이곳의 삶은 더욱 불안하다. 울산에는 미포 국가산업단지와 온산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국가산단에는 원유와 고압가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즐비하다.
“티브로드 원청이 노동자들의 투쟁과 사회적 압박에 내몰려, 10월 1일에 노조와 전주기술센터 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잠정 합의하게 됐다”
올해 초, 설을 앞두고 해고되었던 티브로드 전주기술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원 원직 복직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9월 11일 청소 용역 계약을 맺은 태가비엠(주)에 업무일지 형태로 “민노(민주노총) 집회 예고, 철저 대응 바랍니다. 최** 배상”이라며 직접 지시했다. 서경지부는 최 씨가 세브란스 병원 사무팀 직원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총파업이 8일 차에 돌입하며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 대학로에 모인 3만여 명의 공공부문 노동자는 장기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부 여당도 총파업을 풀어가려는 의지가 없어 파업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유성범대위가 9월 30일을 ‘한광호 열사 200일 추모의 날’로 정하고 추모일정을 진행했다. 이날은 ‘노조파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고 한광호씨가 세상을 떠난지 198일째 되는 날로, 다음달 2일이면 200일을 맞는다.
교사 부당 징계로 소송에 직면한 인천 S 사립 특수학교에 대해, 재판부가 1심 선고를 앞두고 변론을 재개해 선고가 또다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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